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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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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질문) 평소에도 그러했지만 특별히 지난 11월 24일자 "위정자에 반기를 드는 일을 성경이 금했다는데" 질문의 답변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교분리론에 대한 일반인의 오류를 쉽게 풀어주셔서 깨달은 바가 많았습니다. 제가 출석하는 교회는 아닙니다만 저는 사이버상에 올라온 유명목사님들의 설교를 많이 듣고 편견이 없이 바른 신앙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S교회 J목사님의 기성 기독인의 고정틀에서 뛰어나와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설교에 신선한 감동을 받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그 말씀을 듣다보니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정치적인 이슈를 한번도 다루지 않고 있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요?

(답변) 그 말씀을 그분에게 직접 드리시면 더 좋은 답변을 들었을 것인데 제가 대신 하는 입장이 되었군요. 저도 그분의 설교를 가끔 듣고 있습니다만 젊은 목자로서 그분만큼 말씀을 쉽게 능력있게 전하는 분도 드물 것 입니다. 성령께서는 각자에게 달란트를 주시고 각자가 해야할 사명을 다르게 주십니다. 나와 성향을 달리한다고 쉽게 비판해서는 안되기에 이 질문을 받고 그분의 설교주제를 모두 살펴보고 중요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과연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민감한 사회문제를 다루는 설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분이 가진 예리한 분별력으로 나라의 관심사를 다루어 준다면 젊은 신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됩니다만 아쉽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고의적으로 정치 시사문제는 터치하지 않기로 목회방침을 세운 것이라 봅니다. 대부분의 목자들에게 공통된 현상이니 특별히 놀랄 것은 없습니다. 그러한 현상은 아마도 현재를 심각한 위기라 진단하지 않는 신학 성향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집안에 학생이 있다고 합시다. 그 학생의 본분은 평소에 공부를 충실히 하여 좋은 학업성적을 올리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평온하던 가정에 학업을 중단해야할 중요한 변고가 닥쳤을 때에는 사정이 다름니다. 비록 학생의 신분이지만 가정의 일원으로서 발벗고 나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가족의 생사, 가정의 재난이 임박하였을 때에도 나는 그러한 문제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공부만 하겠다고 하는 학생이 있다면 공부의 궁극적 목적을 바로 알지 못하고 가정의 안위를 돌아볼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고마는 것입니다. 그 학생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듯이 보이나 자기가 소속한 가족공동체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처하지 않는 소극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물에 빠뜨려 죽인 적극적 죄도 있지만 물에 빠져 죽어가는 자를 보고도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는 죄도 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보십시요. 현재의 이 나라는 강도를 만난 나라가 되어 거반 죽은 상태가 되었으나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모두 못본 척 피해가는 것은 아닙니까?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같이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 " (눅10:30-33).

그 교회가 세인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면 그만한 기대도 하지 않았겠지만 세상에 빛을 드러내는 패기있는 신앙인을 길러낸다는 목표를 세웠으니 바른 국가관을 가진 청년들을 길러내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정치문제에 간섭하라는 것이 아니라 정치집단을 통하여 기독교 사상이 심각하게 도전을 받는 때에 바른 사상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가르치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분들이 가르치려 하지 않으니 친북반미 사상을 가진 자들이 악한 생각을 주입한 것입니다. 큰 교회 큰 목자는 내 방식대로 하겠다는 차원을 넘어서 사회가 요구하는 기대치에 부응해야 할 책임이 주어집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설교의 주제도 있지만 사회가 질문하고 있는 주제에 답변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도 님이 질문한 어려운 문제를 모르는 척 무시하고 회피할 수 있으나 성실히 답변해야 할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하며 이 글을 씁니다). 이러한 모토를 선언하는 교회도 하나쯤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3.1운동 정신을 이어받는 3.1교회입니다. 바른 국가관을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2003.11.20 21:00
또 하나님의 그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는 간섭하심과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지금까지 있었듯이 앞으로 모든 역사를 감당하리며 참으로 네가 해야 될 일이 있으며, 세워진 일꾼들이 해야 될 일이 있으며, 각자 각자에게 해야 될 본분이 다 있느니라. 지금까지 인도하신 과정 가운데 하나하나 우리 주님이 하셨듯이 앞으로 모든 과정도 하나하나 우리 주님이 하시며 각 지역 지역마다 각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참으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종들이 준비된 세상의 종들도 또 세상의 일꾼들도 또 하나님의 종들도 또 평신도 사역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각 요소요소마다 다 주님이 준비해 놓았느니라. 이미 지금까지 인도하신 그 어려운 과정 속에서 많은 영혼 영혼들을 준비해 놓았듯이 하나님이 깨인 자들을, 영적으로 깨인 자들을 이미 준비해 놓고 세상에서 믿지 않는 자들도 꼭 써야 할 자들은 하나님이 만나게 하리며 그때그때마다 역사하여 주셔서 많은 영혼 가운데 참여하는 놀라운 역사가 이 땅위에 일어나게 하리며 참으로 믿는 자도 안 믿는 자도 하나님 앞에 또 세상 앞에 참으로 이 나라를 위해서 이 민족을 위해서 너무나 애쓰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 않느냐?

2004.10.4 10:20
참으로 믿는 자들이여 깨어서 일어나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바로 하지 못하면 어찌 우리가 한 국민이라 말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 믿는 자들이라 말 할 수 있으리요.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것은 정치를 외치는 정치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며 잘못된 그러한 믿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그러한 일에 앞장 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일꾼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안 자들이 본 자들이 믿는 자들이 말씀을 붙잡고 모든 일을 풀어가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하고 우왕좌왕 이럴까 저럴까 저 것이 맞는지 이것이 맞는 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제는 깨어서 일어나 분별하여 하나님의 빛을 발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세상에 어떤 모양으로 세상에 휩쓸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큰 죄인이요 얼마나 큰 범죄하는 행위인줄 아느냐? 우리가 세상 앞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제일 큰 범죄행위가 무엇인 줄 아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맡겨주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제일 큰 범죄임을 우리는 이 땅위에 음란하며 도적질하며 살인하는 것이 제일 큰 죄인 줄 알면서 참으로 마치 그것은 드러난 큰 죄인인 것 같지만, 진정으로 진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면 것이 제일 큰 죄인이고 도둑맞은 자들이요 화인 맞은 자들이라 하였지만, 말씀에 화인 맞은 자들이여! 말씀만 외쳐대면서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고 하면서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면 제일 화인 맞은 자들이 아니겠는가! 제일 큰 죄인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바로 깨달아 알 수 있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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