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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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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십니까? 항상 MICAH608홈페이지의 말씀을 통해 저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원장님과 소장님의 사역에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제가 저와 저의 가족 주변 친지들에게만 관심을 갖던 우물안 개구리와 같던 신앙생활에서 이 나라와 이 민족,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제가 섬기는 목회자 한분과 대화를 하던 중 그동안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요즘 이 나라를 바라볼 때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마음이 상해서 대통령에 대한 험담을 그분 앞에서 하게 되었는데 그분 말씀이 "대통령은 하나님이 세운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운 위정자에 대해 반기를 드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책망하시더군요.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다고요. 저도 그런 내용을 많이 접했지만 성경에서는 순종하라 하기도 하지만 반기를 들게도 하신 것을 보고 어느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제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무척 마음이 상해 "그렇게 생각하자면 김일성,김정일,후세인도 하나님이 세운 자가 아니냐"고 반문하였는데 그렇게 얘기를 하고서 그분에 대한 마음에 앙금이 생기더군요. 그분은 치유사역을 하시는 분인데 어찌 이 나라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무관심한지도 이해가 되지 않았고요. 하나님이 주의 종들에게 준 사명이 각자 다른 것을 주었다는 것을 알기는 하지만 저의 관점과 너무나 달라 그분보다 영적으로 너무나 미숙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 지 무척 고민이 됩니다. 저의 고민을 아실테니까 저에게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오늘의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우리가 기대한 만큼 역사적으로 정상적이지 않았을 때가 많았습니다. 기독교가 어떤 나라에 들어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역할도 하였지만 전혀 자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도태되었던 과거의 사례도 너무나 많습니다. 초대 일곱 교회가 있었던 소아시아 터키는 오늘날 어떠한 나라가 되었습니까? 사도바울의 전도로 기독교가 자리잡았던 그 나라는 7세기에 발흥한 이슬람 세력에 정복당한 후 소아시아에서 기독교는 소멸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보는 성경은 대부분 희랍어로 쓰여졌습니다. 고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던 그리스도 오스만 터키의 세력에 정복당하여 약 400년 동안 노예와 같은 핍박을 받으며 근세에 이르러 서구 세력에 의하여 극적으로 해방을 맞았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성경도 하나요 삼위일체 하나님도 한분이지만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믿는가에 따라 기독교는 부흥하기도 하고 멸망당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기독교가 전파되면 모든 것이 잘된다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교인수가 증가하고 교회건물이 성장되고 있음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여 국가가 멸망한 역사를 기억하고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얀 평화의 깃발을 내걸고 평화와 화해를 가장하여 기독교를 대적해오는 세력을 경계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행을 당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막아주신다는 믿음이 누구보다 못지않았을 것이나 많은 기독인들이 실패한 역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슬람교의 첫 번째 고백은 ‘오직 알라만이 참신이며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하루에도 다섯번씩 외우는 사람들입니다. 김정일 공산주의자들은 한국의 기독교를 미제국주의의 앞잡이라고 합니다. 기독교를 정면으로 대립하는 이러한 세력에 대하여 ‘평화론’ ‘선교론’ ‘기독론’만으로 기독교를 보전하다는 것은 너무나 순진한 생각입니다. 한국인이 믿는 기독교는 다른 나라의 기독교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과연 바르게 신앙하고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의 기독교는 국교는 아니지만 강대국으로 보전하고 있음에 비하여 러시아의 정교회는 공산주의에 경계하지 못하여 그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신앙의 자유도 빼앗겼습니다. 볼쉐비키 공산당이 나라를 마지막으로 접수했을 때에도 사제들은 사제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 사제복의 길이를 더 늘리는 문제에 갑론을박 치열하게 논쟁했다고 합니다. 기독교가 국가의 중심이념이 훼손을 당할 때에 방관하며 기독교 내부의 자기권위를 높이는 일에 몰입한다면 나라의 중심에서 밀려나고 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국가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기독교가 어떠한 변수도 되지 못한다면 기독교는 사소한 문제에만 관심을 가진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질문하신 분과 다른 생각을 가졌던 그 목자는 정교분리론의 입장에서 정치개입을 경계하며 충고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교분리론은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절대적인 진리가 아님에도 너무나 많은 목자들이 그 이론을 절대화하고 현실 실정과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교분리론이라는 신학사상에 맡기고 나라가 망하기까지 아무런 대응조차 하지 못하다가 나라가 망하면 정교분리론이 책임지는 것입니까? 정교분리론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구체적인 성령의 역사나 국가의 흥망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교분리론의 신학적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로마서 13장 1절~7절을 그렇게 해석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그것은 옳다고 봅니다. 나라를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과 국가를 번영케 하였던 박정희 대통령을 당시에 잘못되었다고 반대한 분들이 있었듯이 모든 정권에 반대세력의 중심에 기독교가 있다고 하면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여 하나님이 주신 정권에 반대하지 말라는 신학이 일반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음이 사실입니다. 일단 대통령으로 선출된 인물을 자기 임의로 생각에 맞지 않는다하여 국민들이 반대를 일삼는다면 사회에 큰 혼란을 줄 것입니다. 따라서 반정부 의사를 표현하려면 반드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진지한 고민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현정부를 잘못된 정부라 규정하는 미가의 메시지를 오랫동안 보셨다면 그 이유를 이미 아실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이 나라는 지도자가 잘못되어 위기를 맞았으며 비상시국이라 진단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2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지도자의 정체가 밝혀지고 이제 국민의 17%만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는 위기의 진단이 정확했다는 반증입니다. 지도자는 헌법을 수호하는 자인데 헌법을 위반하는 자가 되었으며 남한을 위하는 정책이 아니라 북한을 위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국보법 폐지는 국가를 파괴하는 세력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함이며 언론법은 언론에게 족쇄를 채우기 위함이며 사학법은 기독교 교육을 금지하고 전교조의 친북사상을 고취하기 위함이며 과거사법은 친북인사를 복권시키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려는 목적이기에 그들의 4대 개혁법안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 법안입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설명과 성령의 음성에도 불구하고 귀를 열어 듣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정교분리의 사상을 절대적으로 믿고 정치문제라 하여 관심을 두려하지 않으려는 목자들은 사람이 다스릴 수 없고 오로지 성령께서 다스리실 것입니다. 이것은 정치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임을 알려주어도 오랫동안 그러한 사상에 젖어 살았던 관습이 쉽게 바뀌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는 오늘의 시대는 평신도의 시대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평신도들이 옥석을 구분하여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는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훌륭한 사상을 가진 목자는 더 부흥하고 잘못된 목자는 도태되어야 마땅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많은 훌륭한 목자들이 미가의 메시지를 듣고 있으며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듯이 성령이 하시는 미가메시지도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시초에는 창조적 소수가 나라의 앞길을 선도한다는 것은 고금의 진리입니다. 3.1운동을 하던 당시에도 ‘우리교회는 정치에 간여하지 않는다’하여 만세운동을 오히려 비방하던 이들이 더 많았을 것입니다. 정작 유관순 누나를 가슴아프게 했던 사람들은 일본군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방해했던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2000.10.18
오늘의 부정부패는 물질을 탐하는 목회자들의 책임이다. 부정부패는 최고의 책임자도 있지만 최고의 그 일을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더 큰 책임이 있느니라. 권위를 내세워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 전직 대통령들과 무엇이 다르냐?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선지자를 세워 놓았느니라.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신학자들을 세워 놓았느니라.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주의 일꾼들을 대비하여 놓았고 올바른 신학을 할 수 있는 신학적으로 영적으로 깨어있는 목회자들을 세워 놓았느니라.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지금은 권력자들을 넘어뜨리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가서 진정 종교개혁을 이루리라

2001.1.2 20:00
아버지여! 지나간 모든 선지자들과 지나간 모든 주의 종들은 이렇게까지 하나님의 성령을 모독하지 않았으며 성령이 하시는 것을 훼방하는 일은 이전에는 없었을 터인데 지금의 주의 종들이 너무나도 주님이 하시는 성령이 하시는 것을 너무나 훼방하며 진정 한 교회에 은사자가 나오면 한 교회에 은혜 받은 자가 나오면 그것을 다 저버리며 그 모든 것을 관리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를 이렇게 어려운 지경으로 몰고 갔다는 것을 먼저 주의 종들부터 알아야 될 터인데 아직도 바로 깨닫지 못하며 진정 어찌 참다운 신학자가 말씀으로 풀어야만 진짜 신학인 줄 알고 진정 하나님의 은사에 대해서 너무나 모함하며 너무나 모든 것을 퇴폐(頹廢)해졌다고 하면서 몰아냈을 때 어찌 이 나라가 어려운 것을 어찌 온전한 뜻으로 몰고 갈 수 있으랴!

2002.2.15 23:37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말씀을 보는 것도 능력이라. 말씀을 읽지 아니하고 어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시간을 소비하지 말고 모이면 기도에 힘쓰며 말씀을 한 자라도 볼 수 있도록 양육하라. 때가 이르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제일 큰 신학(神學)이 무엇이겠는가? (성경)말씀을 많이 보고 읽는 게 제일 큰 우리에게 신학이며 능력이라. 말씀을 많이 보며 말씀을 많이 읽도록 양육하라! 말씀이 우리에게 제일 큰 신학이요 제일 큰 능력이라. 말씀을 보아 놓지 아니하고 어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 하느냐?
2004.10.4 10:20
참으로 믿는 자들이여 깨어서 일어나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바로 하지 못하면 어찌 우리가 한 국민이라 말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 믿는 자들이라 말 할 수 있으리요.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것은 정치를 외치는 정치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며 잘못된 그러한 믿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그러한 일에 앞장 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일꾼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안 자들이 본 자들이 믿는 자들이 말씀을 붙잡고 모든 일을 풀어가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하고 우왕좌왕 이럴까 저럴까 저 것이 맞는지 이것이 맞는 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제는 깨어서 일어나 분별하여 하나님의 빛을 발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세상에 어떤 모양으로 세상에 휩쓸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큰 죄인이요 얼마나 큰 범죄하는 행위인줄 아느냐? 우리가 세상 앞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제일 큰 범죄행위가 무엇인 줄 아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맡겨주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제일 큰 범죄임을 우리는 이 땅위에 음란하며 도적질하며 살인하는 것이 제일 큰 죄인 줄 알면서 참으로 마치 그것은 드러난 큰 죄인인 것 같지만, 진정으로 진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제일 큰 죄인이고 도둑맞은 자들이요 화인 맞은 자들이라 하였지만, 말씀에 화인 맞은 자들이여! 말씀만 외쳐대면서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고 하면서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면 제일 화인 맞은 자들이 아니겠는가! 제일 큰 죄인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바로 깨달아 알 수 있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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