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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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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칼럼은 어느 유명 진보주의자의 재기넘치는 기독교 비평이자 시사논평이다. 내용 가운데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어서 교회가 스스로 자정해야 하는 점도 있겠지만, 교회는 이미 빛을 잃었으며 오히려 사회가 교회를 개혁하겠다는 오만한 주장을 하고있다. 이처럼 치열하게 반기독교 세력이 교회에 도전해 온다는 것을 교회는 모르는 것일까? 정교분리라는 명분 뒤에 숨어서 평화를 누리려고 하지만 사실상 정교분리는 교회의 반신을 쓰지 못하게 막아놓은 지극히 불리한 조항이라는 것을 진정 모르는 것일까? 지금은 반기독교 사상의 포위망속에서 무차별 폭격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정교분리 원칙만을 굳게 붙들고 있을 것인가? 정교분리의 상호불가침 원칙이 지키지려면 이러한 칼럼까지도 금지되어야 한다. 이 칼럼은 보안법, 사학법, 채풀, 교회성장, 한미동맹, 이라크전쟁 등등의 문제에서 좌충우돌 기독교 보수세력에 포화를 퍼붓고 있다. 목자들은 이들의 사상에 세뇌되어 동조하는 젊은이들에게 아무 것도 말해줄 것이 없는가? 우리가 그동안 방문하여 예배했던 수많은 교회에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설교했던 목자를 기억하지 못한다. 수많은 집회에 수많은 시간이 너무도 아까웠다. 도전에 응전하지 않는 세력은 결국 망하고야 마는 것이 생존의 법칙이며 역사의 진리이다.

빛과 소금은 어디에…
“보안법 사수가 기독교인이 내걸 수 있는 구호인가? 그리스도가 반인권의 화신이란 말인가? 사회는 바뀌고 있다. 정치는 민주화하고, 경제는 투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교회에는 자정 시스템이 결여되어 있다.” 기독교 보수 교단이 추락했다. 목사는 우파 선동가가 되고, 교회는 우익 동원 조직이 되고, 신도들은 할렐루야 반공주의 성가대로 전락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던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서도 ‘저들을 용서하소서’라고 기도했건만, 그를 따른다는 자들이 내지르는 목소리는 온통 증오와 저주의 말로 가득 차 있다. 그 모습을 보자니, 듬성듬성 다니던 교회, 확 끊어버리고 싶다. 기독교가 왜 이 지경이 되었을까? 한때 기독교는 이 땅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했다. 구한말에는 신분 철폐의 해방을 체험하는 공간이었고, 식민지 시대에는 교육 의료 등 이 땅에 근대적인 문화를 도입하는 창구였고, 군부 독재 시대에는 인권과 민주화 운동으로 권력의 폭압으로부터 시민들을 지켜주는 신의 보호막이 되어 주었다. 그때만 해도 기독교는 사회보다 늘 한 발짝 앞서갔고, 그 때문에 빛과 소금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국의 대형 교회들은 예수보다는 세상을 닮아갔다. 목사는 사업주가 되고, 신도는 고객이 되고, 목회는 기업 활동이 되고, 교회는 상속이 가능한 사유 재산이 되었다. 한강의 기적은 곧 전도의 기적이었다. 어느 목사는 공공연하게 말한다. “성장을 안 하면 교회는 망한다.” 이는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기업이 실존하는 방식이다. 예수는 아버지의 집을 더럽히는 이들을 채찍으로 다스렸지만, 오늘날 시장 원리가 교회만큼 철저하게 관철된 곳이 또 있을까?

-닫힌 교회로 스며드는 열린 사회의 영향력
사회는 바뀌고 있다. 정치는 민주화하고, 경제는 투명해지고 있다. 하지만 보수 정치·재벌 경제와 함께 성장해 온 교회에는 자정 시스템이 결여되어 있다. 목사는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고리다. 어차피 신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목사가 곧 신이 되지 않겠는가? 이 신적 권위 앞에서 ‘비판’이란 애초에 허용될 수 없다. 하지만 교회도 어차피 인간의 모임, 비판이 없는 곳은 썩을 수밖에 없다. 이러다 보니 교회가 구현한 정신성이 외려 사회의 일반적 발전에 처져 버린 것이다. 왜 대형 교회들이 들고일어났을까?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저들이 말하듯이 다 망해가는 휴전선 너머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휴전선 아래에서 급속히 변해가는 사회 분위기에 대한 두려움, 즉 닫힌 교회로 스며드는 열린 사회의 점증하는 영향력에 대한 두려움이다. 교회의 세습은 비난받고, 사학은 비판받고, 채플에는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교회의 확장은 한계에 달했고, 교세는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제는 외려 사회가 맛이 간 교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보안법 사수가 기독교인이 내걸 수 있는 구호인가? 그리스도가 반인권의 화신이란 말인가? 세상도 화해를 하는 분위기이다. 그런데 사랑이 제일이라는 종교에서 기껏 증오로 가득 찬 반북 구호나 외치고 있다. 기독교가 아니라 실향민교다. 도대체 어느 나라 기독교인들이 남의 나라 국기를 들고 기도회를 하는가? 교회는 목사가 주관적인 정치적 신념을 실현하는 조직이 아니다. 하나님의 집을 고작 우익 동원 조직으로 바꿔놓고도 심판이 두렵지 않다면, 아마 그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신의 존재를 진지하게 믿지 않고 있을 게다. 게다가 부시를 찬양하는 것은 또 뭔가? 이라크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갔는지 안 보이는가? 심지어 이라크 전쟁을 이슬람에 대한 기독교도의 성전으로 축하하는 플래카드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하긴, 예수를 죽인 유태인들을 학살한 나치 친위대의 3분의 2가 보수적인 기독교도들 아니었던가. 수천, 수만 개의 억울한 무덤이 널린 삭막한 사막 위의 허공에 징그럽게 드리운 저 시커먼 미소는 누구의 것일까? 그리스도의 것인가? 아니면 적 그리스도 사탄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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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6.26 19;00
-교회들이 나라를 위해 외치지 않는다
사랑하는 딸아 기도하라! = 무엇이 그리도 네 마음을 괴롭게 하더냐? 지금은 참 주님께서 너의 해야 될 일이 아무것도 없는 같고 쉬고 있는 것 같지만 그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오다를 받아서 만백성 앞에 전하고 = 전하여 이 나라의 잘못된 부분 하나하나를 바로 잡아가며 바로 세워가는 막중한 일을 하고 있지 않으냐? 참으로 나를 바라볼 때 ‘지금은 어찌된 일인가요’ 하지만 너는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닫지 않았느냐? 너를 ‘인내하며 = 며칠동안 그 집회에 참석하라’고 했던 것은 참으로 이 세상에서 유명한 강사라 할지라도 그렇게 외쳐야 될 종들이 이 나라에 처한 기도와 이 나라 민족을 위한 기도는 한마디도 없이 ‘내 가정 내 교회 내 목자’ 그것만 전하고 가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회개하며 기도할 일이며 이 땅에 이 나라 위해 참으로 세워서 외쳐야 될 교회들이 해야 될 본분을 하지 않고 = ‘교회 목자를 위해서!" = 그것만 며칠을 던질 때 얼마나 하나님께서 안타까워하시겠느냐?

-오로지 ‘많이 드려서 복 받자’외치니 성령이 탄식하신다
모든 교회와 종들이 아무리 이 세상에 교회가, 가정이, 기업이 있는 것은 나라가 먼저 있어야 가정도 교회도 있는 것인데 어찌하여 많은 교회들의 주의 종들이 ‘내 교회 내 가정 내 목자!’ 그것만을, ‘물질!’ == 그것만을, 물질만을 구해서 참으로 이 땅에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참으로 필요한지를 어찌 알지 못하며 지금 처해있는 상황과 형편과 처지를 조금도 알지 못하며 현실의 우리의 생활과 관계없이 ‘무작정 드리고 드림으로 복받고 복받고 복받고... ’ 얼마나 어리석은 참으로 이 땅위에 = 아무리 == 하나님을 전하는 간증자라 하며 = 자기 자랑 자기 생각 ... 간단한 한마디로 전해야 될 말을 며칠씩 얼마나 == ... 진정 해야 될 일이 무엇인줄 아느냐? 참으로 많은 교회가 많은 목회자들이 참으로 올바르게 전해야 될 그 일을 감당해야 될 목자들과 은사자들이 한마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며 이 나라의 처한 상황을 국민 앞에 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을 보면서 참으로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탄식할 일이 아니겠느냐?

-너는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을 외치라
네가 해야 될 일이 이 은혜원 미가 선교센터에서 해야 될 일이 무엇인줄 아느냐? 참으로 = 생명 다하기까지 교회를 향해서 나라를 향해서 전해야 될 메시지를 반드시 = 전하라. 그것이 정치개혁 종교개혁의 앞장인 것이 아니겠느냐? 참으로 이 땅에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나중인지를 알지 못하는, 안타까운 것을 너는 보지 아니하였느냐? 참으로 마음에 가슴에 와 닿는 것 없이 보고 느끼고 깨닫게 하려고 너를 그곳에 며칠씩 보면서 깨닫게 한 것이 있으며 가르쳐준 것이 있지 않으냐? 심히도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이 나라에 처한 교회들에게 외치는 전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이 때에 참으로 하나님 말씀에 참으로 ... 주여 아버지 어찌합니까?

-각처에 다니며 그 잘못된 실상을 보게 하리라
사랑하는 나의 딸아 이제는 각처에 = 각 교회 각 기도원 부흥집회가 있다고 하면 한번씩 다 다녀보아라! 인천 서울 각처에 너희들을 내보낼 때가 오나니 다 보면서 어떻게 이 나라 교회들이 흘러가고 있는지 보일 때가 또 오나니 각 지역마다 = 각 도마다 너의 해야 될 본분은 어느 곳에 가도 현재 교회와 큰 교회 작은 교회 = 기도원 집회 있는 곳에 참석하면서 어떻게 이 나라 종교개혁을 이루어 가는지를 보게 하면서 또 전해야 될 일들이 있느니라. 그렇지 아니하고는 아무것도 보고 듣고 ...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에 나가서 네가 (강사로) 다니려고 하지 말고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을 가지고 정확한 메시지를 보면서 == 전해야 될 것이 또 있느니라. 지금 처해있는 생활과 형편 때문에 못 다니지 아니하도록 형편과 처지를 열어 주리라. 참으로 이 땅에 무엇이 종교개혁이며 무엇이 정치개혁인지 알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리며 너무나 시급한 이때에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나중이며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알아야 될 터인데 참으로 형편과 처지와 이 나라와 가정과 기업과 현재 처한 생활들을 보지 아니하고 막연하게 전하는 것이 참으로 지금 현실의 주의 목자들이 부흥 집회를 한다는 잘못된 모순된 부분들을 너는 보고 듣고 있지 않으냐? 아직은 너는 절대로 = 집회는 아직은 허락지 아니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외쳐야 될 일이 있느니라. 때가 되면 마침내 어떠한... 지금은 네가 죽어있는 것 같고 너무나 초라한 것 같지만 마침내 하나님께서 어떠한 모양으로도 너의 그 길을 반드시 열 때에...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향해서 그 강한 메시지를 왜 사용하지 않느냐고 하지만 지금은 아니니라. = 기도하라 = 이 땅에 정치개혁 무엇이며 종교개혁이 무엇인지를 바로 전할 날이 = 지금도 한가지 한가지 전하고 있지만 마침내 때가 이르매 온 세상에 온 세계에 전할 날이 오나니 == 주여...

※ 위 묵시의 해설 - 교회 부흥집회에 4일동안 참석하게 하신후 역사하심. 자칭 유명강사가 나라가 망해가는 현실은 돌아보지 아니하고 개인이 복 받는 일과 목자를 섬기는 일과 헌금에 대한 내용이 전부인 것을 성령이 한탄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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