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글 수 6,699
오늘의 세계에서 한국이 앞서서 선도하는 분야가 있다. 초고속인터넷, 반도체, 휴대폰, 조선산업, 철강산업, 건설산업 ...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바둑 최강국이라는 사실이다. (기자는 1급정도의 기력을 가지고 간혹 고수들의 바둑을 즐기지만 최근 수년동안 바둑을 두어보지 못하였다). 대충 6개의 바둑세계대회가 있는데 수년동안 아성을 이루며 모두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조훈현 이창호 사제가 만들어낸 세계 최강의 신화는 세계의 중심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중국인들은 자국에서 유래한 바둑의 기예에서 한국에게 뒤진다는 사실에 몹시 자존심의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특히 이창호를 대하는 그들의 외경에 가까운 찬사는 너무나 뿌듯한 우월감을 안겨주었는데 어제 끝난 세계대회에서 또 다시 이세돌(21세) 청년이 중국의 기대주를 누르고 우승하였다. 지구상 가장 강대한 나라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일본의 틈새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며 생존을 이어가는 끈질긴 생명력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라 믿는다. 그러나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아니하고는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고 하신다.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꾸면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된다면 이 나라는 세계의 으뜸가는 나라가 된다"는 메시지이다.
장하다 이세돌! 바라던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2월 9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벌어진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2국에서 이세돌 9단이 왕시 5단을 꺾어 종합전적 2:0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276수 끝, 백 불계승). 이로써 이세돌 9단은 후지쯔배(2회)와 LG배 세계기왕전(1회)에 이어 삼성화재배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대회에서 3개 기전에서 총4번의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도요타덴소배 결승에도 올라있어 세계대회 2관왕마저 노릴 수 있게 되었다. ~
-동아일보 04-12-09
2004.12.7 13:30
세계 속에 한국이 참으로 어느 나라보다 좋은 나라를, 좋은 머리를, 좋은 기술을, 좋은 환경을 주었지만 잘못된 네 당(黨) 내 당(黨)만 따지다가 이 나라를 잘못 이끌어간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지를 다시 한번 자신에게 정확히 물어보는 국회가 되어지기를 다시 한번 우리 주님께서는 강권으로 역사하고 있나니, 참으로 한 국민을 대표하는, 이 세상에 모든 지역을 대표하는, 이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에서 네 당(黨) 내 당(黨) 때문에 누구 때문에 체면(體面)에 체면치례 하는 내 당(黨) 때문에 네 당(黨) 때문에 잘못된 선택(選擇) 앞에 반드시 너무나 큰 심판(審判)이 있음을 알 때 어찌 네 당(黨) 내 당(黨)만을 생각하며 이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으랴! 반드시 반드시 책임(責任)이 있으리라. 다시 한번 국민 앞에 대한민국 앞에 네 당(黨) 내 당(黨)을 상관없이 다시금 어떤 것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국회 모든 국민의 한 지역의 이 나라를 대표하는 참다운 일꾼이 어떤 일꾼이며 이 나라를 다시금 이 어려운 중에서 건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냉철하게 내 자신 앞에 물어보는 국회의원(國會議員) 한사람 한사람이 되어지기를 바라노라.
오늘의 세계에서 한국이 앞서서 선도하는 분야가 있다. 초고속인터넷, 반도체, 휴대폰, 조선산업, 철강산업, 건설산업 ...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분야는 바둑 최강국이라는 사실이다. (기자는 1급정도의 기력을 가지고 간혹 고수들의 바둑을 즐기지만 최근 수년동안 바둑을 두어보지 못하였다). 대충 6개의 바둑세계대회가 있는데 수년동안 아성을 이루며 모두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 조훈현 이창호 사제가 만들어낸 세계 최강의 신화는 세계의 중심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중국인들은 자국에서 유래한 바둑의 기예에서 한국에게 뒤진다는 사실에 몹시 자존심의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특히 이창호를 대하는 그들의 외경에 가까운 찬사는 너무나 뿌듯한 우월감을 안겨주었는데 어제 끝난 세계대회에서 또 다시 이세돌(21세) 청년이 중국의 기대주를 누르고 우승하였다. 지구상 가장 강대한 나라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일본의 틈새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며 생존을 이어가는 끈질긴 생명력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라 믿는다. 그러나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아니하고는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고 하신다.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꾸면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된다면 이 나라는 세계의 으뜸가는 나라가 된다"는 메시지이다.
장하다 이세돌! 바라던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2월 9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벌어진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3번기 2국에서 이세돌 9단이 왕시 5단을 꺾어 종합전적 2:0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276수 끝, 백 불계승). 이로써 이세돌 9단은 후지쯔배(2회)와 LG배 세계기왕전(1회)에 이어 삼성화재배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대회에서 3개 기전에서 총4번의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도요타덴소배 결승에도 올라있어 세계대회 2관왕마저 노릴 수 있게 되었다. ~
-동아일보 04-12-09
2004.12.7 13:30
세계 속에 한국이 참으로 어느 나라보다 좋은 나라를, 좋은 머리를, 좋은 기술을, 좋은 환경을 주었지만 잘못된 네 당(黨) 내 당(黨)만 따지다가 이 나라를 잘못 이끌어간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지를 다시 한번 자신에게 정확히 물어보는 국회가 되어지기를 다시 한번 우리 주님께서는 강권으로 역사하고 있나니, 참으로 한 국민을 대표하는, 이 세상에 모든 지역을 대표하는, 이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에서 네 당(黨) 내 당(黨) 때문에 누구 때문에 체면(體面)에 체면치례 하는 내 당(黨) 때문에 네 당(黨) 때문에 잘못된 선택(選擇) 앞에 반드시 너무나 큰 심판(審判)이 있음을 알 때 어찌 네 당(黨) 내 당(黨)만을 생각하며 이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으랴! 반드시 반드시 책임(責任)이 있으리라. 다시 한번 국민 앞에 대한민국 앞에 네 당(黨) 내 당(黨)을 상관없이 다시금 어떤 것이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국회 모든 국민의 한 지역의 이 나라를 대표하는 참다운 일꾼이 어떤 일꾼이며 이 나라를 다시금 이 어려운 중에서 건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냉철하게 내 자신 앞에 물어보는 국회의원(國會議員) 한사람 한사람이 되어지기를 바라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