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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칠순이 넘은 이장님께서 오셔서 대화를 나누었다. 주민들 형편이 IMF를 맞았을 때보다 더 어렵다고 했다. 일당으로 일을 하려고 해도 일할 곳이 없다고 한다. 시장의 가게들도 두집 건너 문을 닫았고 음식점도 그렇다고 한다. 이곳에는 관광객도 안오는데 보조금을 주어 금강산을 구경시킨다는 뉴스에 울화가 치민다고 하신다. 어쩌다 이러한 나라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