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그 교회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지긋한 신사들의 정중한 차량안내를 받으며 은근한 감동을 받는다. 무더운 여름에도 찬바람 겨울에도 어김없이 허리를 굽히며 미소를 머금고 차량을 안내하시는 분들을 보고 젊은이들은 자연스레 섬김의 도리를 배운다. 아마도 직장에서는 사장이나 회장의 직분을 맡고 있음직한 분들이 가장 험한 일에 앞장 서서 교인을 섬기고 있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훤칠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소망교회의 주일 모습이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
~ 재미있는 일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6일 전쟁’이 있을 때입니다. 5백만이 3억을 상대로 싸우는데, 그래서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망하는 줄 알았지요. 그런데 6일만에 전쟁이 끝나고 보니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시체를 조사해보니 이집트 군은 전부 사병이 죽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군은 전부 장교가 죽었습니다. 이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집트 군 장교들은 뒤에 있으면서 졸병보고만 나가라 합니다. 사병들이 제대로 싸우겠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군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장교가 앞장섰습니다. 그래서 이겼습니다. 장교가 사병들보다 먼저 죽었어요.
여러분 첫째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가 먼저 앞으로 나가야 돼요.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지요. 여러분, 사장이 되고 싶어요? ‘사장’소리 한번 듣기 쉬운 줄 압니까? 아주 힘든 일입니다. 제가 LA에 갔을 때 일입니다. 젊은 집사님 내외가 자기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사는 모습을 좀 보여주겠다고 합디다. 그래 가봤지요. 가보니 커다란 슈퍼마켓을 하는데 직원이 1백명 남짓 된다고 해요. 그중 한 80%가 미국 사람이고 20%가 한국 사람인데 바다같이 넓다 싶은 수퍼마켓이었습니다. ‘아, 이거 성공했구만’했더니 ‘성공이 뭡니까? 큰 함정에 빠졌습니다.’해요. 사연을 들어보니 이러했습니다. 거느리고 잇는 직원들 중에는 사장 경력을 가진 사람이 일곱 사람이랍니다. 사장하다가 힘드니까 그만두고 이곳의 직원이 되어버렸어요. 고기를 자르고 있는 직원을 가리키며 ‘저 사람이 세상에 팔자좋은 사람이예요. 성실하게 근무 시간만 일하고는 땡하면 집에 가서 아이들하고 놀고, 주말이면 여행하고 .... 그런데 사장인 저는 이거 뭡니까? 밤늦도록 일해야 하고 주일날도 돌아봐야 되고, 걱정은 하늘에 닿고...’ 그러고 보니 내외가 영 비쩍 말랐습니다. 보십시오. 사장 반갑지 않습니다.
-곽선희 목사 저 [결단이 있는 자의 행로] 34쪽-

2002.1.7 1:00
우리는 어떠한 모양으로도 우리 주님께서 쓰시마 준비했던 일꾼들이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되 세상에 겸비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일꾼들이 되기를 원하되 참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나이까’ 가 아니라 ‘할 수 있겠나이다’ 순종하는 자세가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모이면 말씀을 피차 전하매 피차 서로가 기도 속에서 하나가 되어지되 여기 모인 자들만 하나가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오는 자들을 참으로 우리가 덕이 되어지매 견고한 말씀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매 존경하매 섬기는 자세 속에서 헛된 말로 서로의 말에 실수함이 없도록 입술을 항상 절제하며 주님의 뜻에 합하여 말씀 가운데 인도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어떠한 모양으로도 헛된 말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아니하며 어떤 말로 하나님의 은사와 은혜와 또 하시는 일을 경홀히 여기는 자를 절대로 기뻐하지 않으며 우리 주님께서 용서하지 아니하나니 우리는 지금의 경건의 모습은 있으나 그 모습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어찌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할 수 있으랴! 어떠한 모양으로도 입술을 절제하며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잘 분별하여 어느 누가 오더라도 참으로 일꾼다운 일꾼 사명자다운 사명자(使命者)... 참으로 그곳에 갔더니 이곳에 왔더니 다들 너무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너무나 사랑 가운데 참으로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다져진 자들이 하나님의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으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이 겸손한 자세로 참으로 온유하며 겸손함으로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의 도구들이 되기를 원할 때 어떠한 모양으로도 우리 주님 앞에 세상 앞에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모이면 주님 앞에 기도하며 말씀으로 권고하되 서로 덕이 되어지며 은혜가 되어지는 말씀만이 그러한 대화만이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요 어떠한 모양으로도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입술의 도구가 되어질 때 우리 주님께서 직접 직접 간섭하리라! 세상의 일에 있어서는 우리가 농담도 할 수 있고 잡담도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는 절대로 잡담과 농담은 삼가(해야)하나니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주님의 말씀 가운데 역사하여주셔서 진정 은혜의 자리에 참여한 자들이 진정 세상에서 덕이 되어지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야 될 터인데 주님의 뜻을 거역하는 죄를 범치 말라! 서로가 서로를 도와서 내가 할 일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피차가 자기의 맡은바 일을 감당하되 서로가 하나가 되어 협력하여 어느 누가 와도 내가 먼저 하나님의 사람들 오는 자들을 관리할 수 있으며 참으로 이곳에 왔더니 참으로 너무나도 친절하고 너무나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고 하나님의 은사가 있었고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제단이라는 것으로 소문날 수 있는 모든 주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원하여 우리 주님께서 분명히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이 맡겨준 사명자로서 어디에 내놓아도 참으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었더라 너무나도 하나님 앞에 은혜 받은 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모든 일꾼들이 되어지기를 원할 때 우리 주님께서는 한 단계 한 단계 높여주시며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474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이 망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느냐" 2005-01-03 isaiah
473 "이 나라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발견하였느냐?" 2005-01-02 isaiah
472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일을 하실 겁니까?" 2005-01-02 isaiah
471 우리 앞에 희망찬 새해가 열렸습니다 2005-01-01 미가센터
470 "온 세상을 뒤엎으리라" (2) 2004-12-31 isaiah
469 (독자서신) 미가 메시지 덕분에 희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2004-12-31 YSPark
468 "온 세상을 뒤엎으리라" (1) 2004-12-31 isaiah
467 LG카드 사태의 본질 2004-12-31 isaiah
466 늑장 경보의 죄 2004-12-29 isaiah
465 "김정일 돕는자는 훗날 북조선인민이 심판대에 세울 것" 2004-12-29 북한고위간부
464 국보법 폐지에 목을 매는 이유를 들어보니 ... 2004-12-29 isaiah
463 (독자서신) 불행을 당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진노"라 말할 수 있나요? 2004-12-28 isaiah
462 속임을 당하는 것은 죄악이다 2004-12-28 isaiah
461 "지진이 우연히 발생하는 자연현상이더냐" 2004-12-27 isaiah
460 (독자서신) 불치의 병을 치료받고자 합니다 2004-12-27 JSHah
459 “노 대통령 LA발언에 미국 충격…북핵 공조 차질 우려” 2004-12-26 L Niksch
» "책임자가 앞으로 나가야 돼요" 2004-12-26 isaiah
457 "세계에 으뜸가는 대한민국으로 세우리라" 2004-12-25 isaiah
456 책임자의 의무 2004-12-25 isaiah
455 모든 분들에게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 2004-12-24 미가선교센터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