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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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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최근 시사언론지가 대형교회 목자들을 비판하여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리고 원장님을 통하여 성령께서 한국교회에 주시는 메시지를 알고싶습니다.

(답변) 교회의 규모를 가지고 논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작은 교회가 감당하지 못하는 일을 큰교회가 감당할 수 있으며 큰교회가 하지 못하는 일을 작은 교회가 잘할 수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크고 작은 교회가 합력하여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재정문제의 처리가 상식적인 기준에 어긋난다면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요. 비판을 통하여 재정의 건전성이 높아지고 책임자의 도덕성을 고양시킨다면 그러한 비판은 양약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수차 거론되었고 비판을 겸허이 수용하여 개선되었음에도 수년이 경과한 과거사를 반복적으로 부각시킨다면 악의적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취지도 있겠으나 일반인에게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하여 선교에 악영향을 끼칠까 두려운 것입니다. 지상에 있는 교회는 부족한 인간에 의해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교회가 되기까지는 "개혁이 진행되는 교회"로 보아 비판은 하되 따뜻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교회를 향한 외형적인 비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맡겨주신 본질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성령께서 주신 메세지입니다.

2002.10.4 23:00 (알곡과 죽정이를 고르리라)
첫째 주일(主日) 성수(聖守)란 하나님께서 일찍이 말씀 가운데 역사해 주시어 주일을 잘 지켜 행하며 잘 지키라는 말씀 가운데 역사해 주셨지만 오늘날에 주일관이 예배관이 = 주일 성수와 너무나 다르게 예배관이 흐르고 있는 것을 아느냐? 주일을 잘 지키되 성수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정해진 일이지만 예배관이 너무나도 흐트러져 있으며 잘못 말씀을 인도하는 것을 알고 있느냐? 주일 성수와 예배관은, 예배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 너무나도 다른데 주일 성수와 예배관이 어떻게 다르게 교회에서 흘러가고 있는지 아느냐? 십자가만 세워진 교회라고 해서 주님의 전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 하시는 그 성령님의 그 도(道)를 가르치고 있느냐? 죽은 믿음! 살아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그 말씀을 바르게 인도하고 있느냐? 건물만 우뚝 서있는 교회를 섬기라는 것이냐? 목자를 섬기라는 것이냐? 말씀을 말씀으로 = 정확히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지만 “나를 따르라! 예수님을 따르라! 주님을 따르라!”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따르라! 목자를 따르라! 사람을 따르라!”는 것으로 가르치는 교회관(敎會觀), 예배관(禮拜觀), 죽은 믿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때가 이르매 반드시 고를 때가 오나니 교회도 목자도 성도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반드시 고를 때가 오나니 성도만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도 목자도 반드시 성도들에게만 외치는 알곡과 쭉정이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주의 목자들도, 주의 교회도 고를 때가 오나니 나는 바르게 행하지 아니하고, 목자는 바르게 행하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성도만 =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고 하느냐?

2003.6.3 19:00 (복받는 일에 허비하며 나라의 상황을 전하지 못한다)
모든 교회와 종들이 아무리 이 세상에 교회가, 가정이, 기업이 있는 것은 나라가 먼저 있어야 가정도 교회도 있는 것인데 어찌하여 많은 교회들의 주의 종들이 ‘내 교회 내 가정 내 목자!’ 그것만을, ‘물질!’ == 그것만을, 물질만을 구해서 참으로 이 땅에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참으로 필요한지를 어찌 알지 못하며 지금 처해있는 상황과 형편과 처지를 조금도 알지 못하며 현실의 우리의 생활과 관계없이 ‘무작정 드리고 드림으로 복받고 복받고 복받고... ’ 얼마나 어리석은 참으로 이 땅위에 = 아무리 == 하나님을 전하는 간증자라 하며 = 자기 자랑 자기 생각 ... 간단한 한마디로 전해야 될 말을 며칠씩 얼마나 == ... 진정 해야 될 일이 무엇인줄 아느냐? 참으로 많은 교회가 많은 목회자들이 참으로 올바르게 전해야 될 그 일을 감당해야 될 목자들과 은사자들이 한마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며 이 나라의 처한 상황을 국민 앞에 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을 보면서 참으로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탄식할 일이 아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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