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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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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기반 님의 저서 [히말라야의 눈꽃] 제목의 썬다싱의 생애를 읽었다. 인도에서 태어나 16세의 나이에 예수님을 만난후 회심하여 티벳을 전도하면서 겪었던 이교도의 박해와 히말라야 험산준령을 넘나들며 경험했던 신비한 내용들이 그의 사후 80년이 다가오는 지금에도 큰 감동을 주기에 족하다. 아래는 히말라야 준령에 은거하는 300세의 수도사를 만나 대화했다는 내용이다.

놀랍게도 마하리시(大聖師) 그분은 내가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다 알고 있었다. 인사를 드리고 나서 내가 잘 아는 선교사의 부탁을 그에게 전했다. 선교사는 마하리시가 특별히 기도를 좀 해주기를 부탁했던 것이다. “그 사람은 지금 죄를 많이 짓고 있소. 가서 먼저 회개하고 이르시오. 만약 그가 회개한다면 그 때 기도를 하여 드리리다. 사람이 죄를 지을 때는 그 스스로는 자기의 범죄를 아무도 못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듣고 하셔서 알고 계시지요” 나는 그분이 깊은 산속에서 거하고 있으면서 어떻게 나의 족적과 그 선교사의 비행을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는 자기가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사명을 하나님의 은총으로 받았기 때문에 영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다음과 같은 성경구절을 알려주었다. 왕하5:26 고전5:3 고후12:2 골2:5. 하나님께서 능력만 주시면 비록 멀리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사람의 영은 멀리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까지도 능히 알 수 있게 된다는 말씀이었다.
-히말라야의 눈꽃 102쪽-

2000.3.4 14:20
우리 주님께서 중심을 아시매 그 중심으로 이끌어 가시니 너는 사람들의 말을 참고적으로는 하되 너의 지혜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사람이 아무리 모든 말을 할지라도 사람의 지혜는 한계가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사람의 지혜를 겸비하여 모든 일을 이룰 때 놀라운 역사가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감당할 때 너무나 신비주의에 빠져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너에게 역사하시는 것은 신비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너에게 부족한 면이 있고, 너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사이기에 하나님께서 앞으로 하나하나 인도하시고 생활 속에서 가르쳐 주심은 네가 말씀으로 못하기에 우리 주님께서 말씀을 기도 속에서 풀어 주시는 것이며 세상의 방법도 세상의 살아가는 방법도 되어질 일도 가르쳐 주시는 것이며... 너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이니라. 그러므로 그것을 판단 받아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느니라. 사람은 자기의 모습대로 하나님의 주시고자 하는 은사대로 사용하는 것이지 특별하게 누구에게 주기 이전에 하나님의 은혜는 특별한 은혜로 선물로 주시는 것이지 특별히 받고 싶다고 갖고 싶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닌 것을 너는 알고 있지 않으냐.

2001.2.24 7:00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지금까지 만세 전에 택하고 택하여 세상에 특별한 은사를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케 하여 주셔서 참으로 알지 못하고 그것을 보지 못하며 체험하지 못한 자들은 "잘못되었다"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 주님께서는 너를 이 땅위에 주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주님의 일꾼 삼아 주시고 주님의 선지자로 세워 주셔서 꼭 써야 할 일이 있어 너를 세워 놓은 것인데 어떠한 말에도 실망하지 말며 넘어지지 말라. 참으로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큰 역사가 이 땅위에 만방에 전하고 전한 일들이 참으로 세상 사람들이 판단하고 비판한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께서 하시려고 하는 것을 하셨기에 어떠한 열매를 맺는다 할지라도 너희들은 큰 상급이 있느니라. 이 땅에 들을 자가 없고 귀가 열려지지 아니하고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보여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것이 어찌 이 땅에 아름다움으로 열매 맺지 아니하고 너희들의 생명 다하기까지 참으로 고난을 당하나 이 땅에서 아무 것도 너희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없고 쥐어지는 것이 없고 열매가 풍성히 열리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미 드린 것으로 이미 뿌린 것으로 이미 전한 것으로 참으로 큰 일을 감당한 것이 아니겠느냐? 참으로 그렇게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잘못된 것을 전한 자들이 이 땅에 아무리 하나님의 선지자로 하나님의 주의 종으로 세웠다 할지라도 참으로 아무도 감당한 자들이 아무도 없느니라. 세상에 모든 영혼들이 모든 목회자들이 모든 성도들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되었고 마귀사탄에 의해서 한다고 비난할지라도 그것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않은 일이며 세상에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전하였고,

(롬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고전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고전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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