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영적 진보를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이 무엇일까? 헛된 생각에 사로잡힌 자기 자신일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섬기는 일을 해오지 않았는가 반성해 볼 일이다. 지금으로부터 600년전 독일의 성자(聖者)로 일컬어지는 수도사 토마스 아 켐피스는 "자기 자신을 높이려는 끝없는 노력을 멈추고 자기 자신을 낮추려는 노력을 하라"고 권고하였다. 진실로 멸시받고 낮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높아지는 영광은 높아지는 것을 추구함으로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기를 배운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그러한 모범을 보여주신 영원한 우리의 표상이다.

겸손으로 은총을 감춤에 대하여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체험할 수 있는 영적 환영과 위로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며, 그 사람이 지닌 성경에 대한 지식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지닌 아주 높은 지위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 참된 겸손(謙遜)에 마음의 바탕을 두고 있고 하나님의 자애로우심을 한껏 누릴 경우 언제나 순수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할 경우에 또한 자기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숭앙(崇仰)받는 것보다는 오히려 멸시받고 천대(賤待)받는 것을 한결 더 좋아할 경우에, 비로소 사람은 진짜 가치를 지니게 된다.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제3부 제7장에서

1999.9.14 20:00
우리가 아무리 많은 은혜를 받았다하더라도 내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고 내 자신을 죽이지 못하며 내 생각을 버리지 못하며 내 고집을 버리지 못하고 나의 모든 생각이 우상이 되어서야 무슨 일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 먼저는 내 생각이 있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죽일 수 있으며 내 생각이 아무리 앞서간다 할지라도 온유하며 겸손한 자세로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은혜원 식구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19999.10.5 21:00
세상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이 지금은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그 일이 시간이 걸리는 일이매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분명히 두고 보라고 약속했사온데 우리가 어찌 그 말씀을 알 수 있겠나이까? 아무리 우리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우리 주님께서 그 일을 이루려하지만 우리 주님이 일할 때에 큰 기업을 세우고 큰 기도원을 세운다 할지라도 그 마음이 하나가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되지 아니하면 어찌 불편함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주님께서는 화평의 하나님 소망의 하나님이라고 하시지만 먼저는 너희들에게 사랑으로 모든 것을 역사해야 되며 마음에 교만이 없어야 되겠고 하나님의 살아서 역사하시는 말씀 가운데 순종하는 믿음이 되어야 할 터인데 아직도 내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며 내가 지금 서있는 위치를 알지 못하며 내가 어떻게 가야 되며 내가 어떠한 일을 감당해야 되는지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먼저는 세상에 또 더러는 물질에 내 자신에 우상이 되는 그러한 어리석은 그러한 자들을 어찌 우리 주님이 모든 역사를 이루어 주시겠느냐?

2000.10.18 17:00
우리가 주님이 인도한다지만 진정 우상을 섬기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세상의 사상의 신을 섬기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버려야 될 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우상이며 진정 나에게 버려야 될 것을 하는 것이 우상이며 나의 권위를 내세우며 올바른 목회를 하지 못하는 것이 우상이 아니겠느냐? 나에게 욕심이 앞을 가리고 하나님의 그 나라를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며 성도들을 영적으로 바로 인도하지 못함이 나에게 주어진 잘못된 우상이 아니겠느냐? 나의 물질로 물욕으로 말미암아 음란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버려야 될 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나에게 큰 우상이 되는 것을 생각할 때 이 나라를 더욱더 우리 주님께서 깨어서 기도해야 할 이때에 진정 너무나도 안일함과 편안함으로 구하는 그러한 주의 선지자들 주님의 대언자들을 눈을 들어 보아라.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빌2:1-1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495 "그 제목에 어떠한 비밀이 숨어 있을까" 2005-01-13 isaiah
494 김정일은 함경도 주민 300만명을 이렇게 죽였다 2005-01-13 萩原 遼
493 지진현상에 대한 메시지(2003.9.14) 2005-01-12 isaiah
492 "유교사상의 악습을 뛰어 넘으라" 2005-01-12 isaiah
491 "국보법 대체입법시, 기존 위반자는 영웅, 집행자는 반역자" 2005-01-12 김성욱
490 조상으로부터 받은 잘못된 사상들 2005-01-11 isaiah
489 잃어버린 신앙, 수난의 민족사 2005-01-11 유석근
488 "후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는 자들이 되라" (2) 2005-01-11 isaiah
487 (독자서신) 이 글들을 다른 사이트에 펌해도 좋은가요? 2005-01-11 MNLee
486 "후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는 자들이 되라" (1) 2005-01-10 isaiah
485 "남을 돕는 일이 가슴을 뛰게해요" 2005-01-09 한비야
484 거짓이 지배하는 나라 2005-01-08 isaiah
483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려 하느냐?" 2005-01-08 isaiah
482 홍위병 정치의 청산 2005-01-07 김상철
481 "우상숭배로 나라가 망하게 되겠기에 간섭하였노라" 2005-01-07 isaiah
480 (독자서신) 미가센터가 아니면 2005-01-06 JMKoo
479 "너와 네 자녀를 위해 울라" 2005-01-06 isaiah
» 자신이 우상이 되어서야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2005-01-05 isaiah
477 대증요법과 원인요법 2005-01-04 isaiah
476 허구의 이론을 좇아가는 못난 후배들 2005-01-04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