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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는 지금 타아타닉호처럼 급커브로 침몰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좌익 없던 한국경제, 그 때의 문제는?

 (생략)

-좌익이 이끄는 한국경제, 지금의 문제는? 

이상의 진단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경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와 위상’(Identity)을 높여보겠다고 힘을 모았을 때에 비로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정부와 국회와 노조와 교사집단을 김일성을 민족의 태양으로 신봉하고 김정일을 추종하는 사람들, 그래서 대한민국을 하루라도 빨리 파괴-전복하여 김정일에 통합(통일)하려는 내적들이 통제하면서 이 나라 경제를 찍어 내리고 있습니다. 

386좌익들이 청와대와 국회와 학교와 노조를 점령하였습니다. 투자할 수 있는 돈을 가진 사람들을 적대시하고 그들로부터 돈을 빼앗으려 온갖 방법을 다 생각해 납니다. 기업가를 해외로 내쫓습니다. 조폭같은 노조들이 기업주와 경영진들의 멱살을 잡고 경영개선은 물론 정상적인 경영행위마저 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노조가 용공 불순세력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기업을 파괴하려 합니다. 정권의 힘은 무제한적으로 큽니다. 70만 민주노조의 행패가 이루 말할 수 없이 거칠고 난폭합니다. 이 두개의 힘이 서로 힘을 합쳐 경제를 파탄냅니다. 제조업 70%의 일자리가 해외로 나갔습니다.                
  
이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오랜 관행으로 ‘채용장사’를 해왔습니다. 자기들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주지 않으면 파업을 일삼습니다. 경영진들은 파업이 무섭고 폭력이 무서워 저들의 요구를 들어줍니다. 배우지 못한 폭력집단에 무슨 과학지식이 들어 있습니까? 경영은 과학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기라성 같은 전문경영인들, 기업들을 폭력으로 경영하던가요, 아니면 과학으로 경영하던가요? 대한민국이 망하고 있습니다. 4,800만 국민이 이들 소소에 의해 비참해지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경영자 앞에서 보란 듯이 약을 올리며 어슬렁거려도 경영자는 그에게 주의를 줄 수도 없고 해고시킬 수도 없습니다. 근로자들에겐 그들에게 보약이 되는 교육과 훈련도 거절합니다. 교육은 그들에게 더 많은 일을 시키기 위한 술책이라는 것입니다. 현장은 우리가 맡았으니 경영자들은 참견 말라며 경영진에 의한 현장 개선 노력을 원천 봉쇄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 노조, 병원 노조를 포함한 거의 모든 노조에 만연해 있습니다. 치하철 객차의 단가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이 있지만 노조는 이런 경영혁신을 못하게 합니다. 많은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기 때문입니다. 근로자들은 기업의 과학경영 노력, 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암적 존재입니다.  
                                                     
-대처 여 수상과 한국의 좌익대통령의 비교 

세상에는 버려야만 얻는 것이 있습니다. 고용안정이 바로 그런 케이스입니다. 고용안정을 버려야 기업이 살아나고 기업이 살아나야 고용이 다시 늘어납니다. 지금은 국제경쟁력의 시대입니다. 비싼 제품, 하자 많은 한국 제품을 사주는 외국 바이어는 없습니다. 국민 역시 싸고-좋고-첨단을 달리는 외국제품을 선호합니다. 이런 식으로 경쟁력을 잃으면 한국기업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망한 기업에 무슨 고용안정이 있겠습니까.

영국의 대처수상은 여기에 위대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실업이 늘어날  때, 그녀는 오히려 대량실업을 가속화시켰습니다. 기업에 경영혁신을 독려했고, 공무원을 반으로 줄였고, 공기업을 민영화시켰습니다. 이 세 가지 조치 모두가 대량 실업을 양산했습니다. 그 결과 영국은 국제경쟁력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자본을 과감히 유입하여 대량실업을 소화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실업이 고용을 스스로 창조해냈습니다. 고용안정과 경쟁력은 두 마리의 토끼입니다. 경쟁력을 먼저 잡으면 고용안정도 잡을 수 있지만, 고용안정을 먼저 잡으면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치게 됩니다. 그런데 매우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고용안정은 도덕적 명분이지 기업을 살리는 논리가 아닙니다. 고용안정은 기업을 죽이고 국가를 가난하게 만드는 가장 큰 병균입니다. 어째서인가요? 기업에 120명의 근로진이 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경영능력이 우수한 영국인이나 미국인 시스템 전문가가 들여다보면 50명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지만 한국인 경영자들은 100명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때, 선진국 기업은 70명을 과감하게 줄이지만 한국기업은 20명 마저 줄이지 못합니다. 한명만 줄여도 노동부에 끌려가고 법정에 끌려갑니다. 기업인은 지금 감옥의 담장을 걷고 있습니다.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선진기업은 50명만 사용하고, 한국기업은 120명을 사용하면 우리기업은 제품단가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지 않나요? 

고용을 늘리는 길은 경쟁력의 제고이고, 경쟁력 제고는 경영혁신을 통해 이루어지며, 경영혁신은 해고가 자유로울 경우에만 시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진국은 기업들에 경영혁신을 격려해 주지만 한국정부는 경영혁신은커녕 아예 기업 죽이기에 나섰습니다. 영국의 대처 수상처럼 민주노조를 해체하지 않는 한, 한국엔 미래가 없습니다. 민주노조와 한편이 된 좌익정권을 몰아내지 않는 한, 대한민국엔 미래가 없습니다.   
                시스템클럽   200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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