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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의 자유와 단결을 위한 명연설
서석구. 변호사

부시 대통령의 취임연설을 요약하여 번역 소개한다. 그의 연설은 자유의 확산과 자유라는 가치를 위한 미국내 단결과 자유세계의 단결을 호소한 명연설이다. 곳곳에 영어원문을 번역과 같이소개하여 역동감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 번역을 하며 느낀 것은 부시 대통령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훌륭한 명연설을 하게 된 것이고 특히 북한동포와 같이 압제받는 모든 인류들에게 구원의 메세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러시아를 악의 제국이라고 하여 공산주의를 무너뜨린 레이건의 명연설과 모든 식민지에게 해방의 메세지를 주어 전세계 식민지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월슨의 민족자결주의 연설을 연상케하는 명연설로 인류자유확대 역사에 이정표가 될 것이다. 부시 대통령의 명연설은 김정일, 노무현, 김대중과 같은 독재자, 민주를 위장한 독재자와 그 무리들을 무너뜨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그러자면 우리는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은 용기를 발휘하여야 한다. 부시 대통령의 취임연설은 자유와 단결을 위한 명연설은 개악과 분열을 선동하는 노무현의 조폭적인 연설과 너무나 대조를 이룬다. 부시 대통령은 먼저 나라를 단결하는데 헌신하겠다는 공약을 상기시켰다.

그는 독재를 붕괴시키는 유일한 힘은 자유의 힘이라고 다음과 같이 강조한 대목은 압권이었다. 증오와 분개의 지배를 무너뜨리고 독재의 위장을 폭로하여, 알맞고 관대한 희망으로 보상하는 유일한 역사의 힘은 인간의 자유의 힘이다(There is only one force of history that can break the reign of hatred and resentment, and expose the pretensions of tyrants, and reward the hopes of the decent and tolerant, and that is the force of human freedom). 그리고 미국의 운명을 다른 지역의 성공에 의존한다는 그의 선언은 인류공동체에 대한 그의 사랑과 헌신을 들어낸 것이다. 즉 그는 우리 나라에서 자유의 존속은 다른 지역에서의 자유의 성공에 의존한다(The survival of liberty in our land increasingly depends on the success of liberty in other lands)며, 세계에서의 평화를 위한 최선의 희망은 모든 세계에서의 자유의 확산이다(The best hope for peace in our world is the expansion of freedom in all the world)이라고 선포한 것은 압제에 시달리는 북한동포등 모든 인류에게 희망을 준 명연설이다.

미국의 주요한 이익과 깊은 신념은 이제 하나다. 건국이래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남성과 여성은 하나님의 모습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권리와 존엄과 비할데 없는 가치(rights, and dignity, and matchless value)를 지닌다고 선언해왔다. 지난 세대들을 거치며 어느 누구도 주인(하인에 대칭되는 개념, master)이나 노예(slave)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선포해왔다. 우리나라의 안전(our nation`s security)이 우리시대의 요구요 시급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모든 나라와 문화에 민주적인 운동과 제도가 성장하도록 추구하고 지원하는 것(to seek and support the growth of democratic movements and institutions)이 미국의 정책이다. 우리들과 우방을 방어하는데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할 것이지만 무력의 사용이 반드시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미국은 우리 고유의 양식을 고집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대신에 우리의 목적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발견하는 것이나 그들 자신의 자유를 획득하거나 그들 자신의 길을 만드는데 도와주는 것이다(Our goal instead is to help others find their own voice, attain their own freedom, and make their own way).

폭정을 끝장내는 위대한 목표(The great objective of ending tyranny)는 세대에 걸친 집중된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그 과제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그 과제를 피할 구실이 될 수 없다. 억압받는 이들을 위한 미국의 역할을 중요하다. 우리는 그 역할을 자신있게 자유의 명분으로 행사할 것이다. 저의 가장 엄숙한 의무는 이 나라와 국민을 공격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어리석게도 미국의 결의를 시험한 그들은 미국의 결의가 확고하다(firm)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는 꾸준히 모든 지배자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항상 악한 압제와 영원히 옳은 자유와의 사이에 도덕적 선택(the moral choice between oppression, which is always wrong, and freedom, which is eternally right)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의 성공은 그들 주민들을 훌륭하게 대우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함으로써 다른 정부들의 개혁을 격려할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미국의 신념은 우리의 정책을 지도할 것이다. 그러나 그 권리는 독재자들의 마지못해하는 양보 그 이상이어야 한다. 반대자의 자유와 피지배자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 결국, 자유없이는 정의가 없으며 인권의 자유없이는 인권도 없다(In the long run, there is no justice without freedom, and there can be no human rights without human liberty).

우리는 우리는 영구적인 노예의 존속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영구적인 독재의 존속을 용납하지 않는다(We do not accept the existence of permanent tyranny because we do not accept the possibility of permanent slavery).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유는 찾아올 것이다(Liberty will come to those who love it). 영구적인 독재의 존속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부시 대통령의 연설은 하나님의 위대한 성령의 도우심을 받은 것이리라 확신한다. 그가 세계 모든 인류에게 고한 다음의 연설은 더욱 감동적이다. 오늘, 미국은 세계 모든 인류에게 새롭게 말한다. 학정과 절망속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미국이 여러분들의 억압당함에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의 압제자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자유를 위해 항거할 때 우리는 여러분의 편에 설 것이다(All who live in tyranny and hopelessness can know: the United States will not ignore your oppression, or excuse your oppressors. When you stand for your liberty, we will stand with you).

압제자를 용서하지 않고 피압박자의 편에 서겠다는 부시 대통령의 연설은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지도자들을 미국은 기억할 것이라는 다음의 연설로 더욱 감동을 더해간다. 억압, 투옥, 추방에 직면한 민주적인 개혁가들은 미국이 여러분들이 누구이며, 여러분의 자유나라의 미래의 지도자가 누구인지 미국은 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Democratic reformers facing repression, prison, or exile can know: America sees you for who you are: the future leaders of your free country). 독재자들에 대한 경고는 모든 피압박민족에게 희망을 준다. 독재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정의의 하나님의 지배로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자유를 누릴 수 없다는 링컨의 말을 우리가 믿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억제의 오랜 습관을 가진 정부 지도자들에게 여러분의 주민에게 봉사하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발전과 정의의 여행을 출발한다면 미국은 여러분의 편에서 같이 동행할 것이다.

독재자와 피압박인들에 대한 부시 대통령의 연설은 전세계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월슨의 민족자결주의에 버금가는 명연설로 너무나 감동적이다. 아마도 탈북자들과 북한주민들은 부시 대통령에 감격했을 것이다. 동맹국들의 분열을 조장하는 나라들에 대한 부시대통령의 연설은 반미선동에 환장한 노무현정권을 겨냥한 것으로 들린다. 미국의 모든 동맹국들은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우정을 소중히 여긴다. 자유국가들간의 분열은 자유의 적들의 주된 목적이다. 자유세계의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은 우리들 적의 패배의 전주곡이다. 미국인들은 우리들의 적과 싸우는 과정에서 소중한 목숨을 바쳤다.우리는 그들의 이름과 희생을 항상 명예롭게 생각할 것이다. 자유로 움직이는 세계에서, 우리는 자유의 의미와 희망을 보여주기로 우리는 결심했다(In a world moving toward liberty, we are determined to show the meaning and promise of liberty).

부시 대통령은 자유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하여 먼저 미국이 인종주의를 청산할 것을 호소한 것은 미국의 소수민족에게 희망을 주었다. 우리나라는 인종주의의 모든 습관을 포기해야 한다(our country must abandon all the habits of racism). 우리는 자유의 궁극적인 승리(the eventual triumph of freedom)에 완전한 신뢰를 가지고 전진한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을 선택된 나라라는 자만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움직이게 될 것이라는 겸손을 보인 다음의 대목에서 위대한 지도자의 면모를 알게 된다. 우리 스스로를 선택된 나라라고 믿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움직이고 선택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한다. 왜냐하면 자유는 암흑의 세계 굶주림속에서 인류의 영원한 희망(the permanent hope of mankind)이기 때문이다.

부시가 또한 자유가 희생의 대가라는 것과 하나님의 인도되는 성령을 강조한 대목도 돋보인다. 이제 자유를 이라는 기치(banner)로 행진했을 때, 자유를 위해 군인들이 죽어갔을 때, 그들은 자유가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을 걸고 행동했었다. 역사는 썰물과 밀물을 가진다. 그러나 역사는 또한 자유와 자유의 저자인 하나님에 의하여 인도되는 방향을 가진다(History has an ebb and flow of justice, but history also has a visible direction, set by liberty and the Author of Liberty). 미국 독립선언서가 처음으로 읽혀지고 자유의 종소리가 울려퍼질 때를 회고하며 우리시대에 그 의미가 살아있다며 전세계에 자유를 선포하고, 우리의 힘이 시험받지만 새롭게하여 자유의 역사에 위대한 성취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Renewed in our strength - tested, but not weary - we are ready for the greatest achievements in the history of freedom).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축복을 내리시고 하나님이 미국을 돌보시기를 빈다(May God bless you, and may He watch over the United States of America)라는 말로 그의 감동적인 연설이 끝을 맺었다.

부시 대통령의 명연설을 듣고 저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간절히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God bless United States, George W. Bush and U.S. Republican Party! God bless North Koreans, defectors, South Koreans and the people everywhere in the world suffering from the brutal dictatorship so as to liberate them by overthrowing dictator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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