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인터넷이 등장하여 정보를 공유하게 되고 민주사회의 진보를 이룬 유익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다. 어느듯 인터넷은 뉴스의 전달기능에 그치지 않고 사회를 선도하는 언론사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언론독점에서 오는 기존 언론사의 경화현상을 막는 이점도 대단히 크다. 명망있는 인사가 언론사의 책임자가 되어 책임있는 글을 국민 일반에게 알려 사회를 선도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를 만들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인터넷에 공룡처럼 등장한 포털싸이트들 (다음 네이버 야후 엠파스 ... )은 그 막강한 영향력에 비하여 심각하게 저질의 가십뉴스를 쏫아내는 원천이 되고 있다. 이번 연예인 파일의 누출처럼 개인의 사생활이 허다히 공개되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익명의 다중으로무터 언어 폭력을 당하기 일쑤이다. 좋은 뉴스로 사회를 정화시키는 일에 기여하는 일보다는 충동적인 뉴스를 가지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 후에도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중간관리자 이하로 보이는 준비되지 않는 직원이 여과없이 올리는 선정적이고 선동적인 뉴스의 제목에 우리사회가 멍들고 있다. 이번 사건뿐아니라 최근에 "효선.미선여중생 사망사건"을 가지고 반미를 선동한 것도 그중의 하나이며, 터무니없는 "쓰레기만두 사건"을 일으켜 만두회사들을 망하게 한 것도 그중의 하나이다. 그들은 여중생 기사를 무려 수개월동안, 쓰레기만두 기사를 수주동안 뉴스창에 달고 있었던 것을 보고 한탄한 적이 있다. 그리고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후에 그들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연예인 X파일" 방치한 포털사이트
이른바 ‘연예인 X파일’ 파문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제일기획, 문건 작성에 참여한 연예 기자와 리포터, 문건 파일을 올리고 내려받은 누리꾼(네티즌) 등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말 이들이 그렇게 나쁜 것인가? 이 파문에서 가장 악랄한 행위를 한 당사자는 누구인가? 제일기획은 기업과 CF 모델을 연결해 주는 일종의 중매쟁이다. 당하는 사람은 기분 나쁘겠지만 중매쟁이에게 신원조사는 당연한 일이다. 근거 없는 소문까지 포함해 취재한 기자에 대해 경솔함을 탓할 수는 있지만 그 기자가 중차대한 잘못을 저지른 것 같지는 않다. 파일 유출 책임이 있는 용역회사와 제일기획의 관리 소홀도 문제지만 지금같이 비난의 집중포화를 맞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문건 파일을 올리고 내려받은 누리꾼들은 도덕적 비난을 받고 있고, 명예훼손 같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러나 관음증은 인간의 기본적 욕망의 하나이고, 연예인의 사생활은 관음증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소재다. ‘연예인 X파일’이라는 선정적 제목을 보고도 자제하라는 건 가혹한 요구다. 누리꾼들의 잘못도 경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은 몇몇 사람이 P2P를 통해 문건을 개인적으로 돌려보는 작은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었다. 이것을 일파만파로 확대되도록 만든 장본인은 바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다. 진위조차 알 수 없는 소문 수준의 문건이 포털 사이트의 톱뉴스 항목에 오르며 공신력 있는 정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더욱 나쁜 행위는 기사에 따라붙은 수천 건의 댓글을 거의 방치한 일이다. 기사 자체는 그런 문건이 있다는 보도였지만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문건의 소재를 서로 묻고 알려 주며 손쉽게 내려받았다. 인터넷 사이트는 기사는 물론 댓글도 관리할 책임이 있다. 모든 댓글을 관리하기는 현실적으로 무리겠지만 중요한 사안은 댓글도 철저히 관리해야 했다. 한 포털 사이트의 관계자는 현재 인원으로 기사나 댓글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리라고 변명했다. 그렇다면 이익 많이 난다고 자랑하지 말고 직원이나 더 뽑으라고 말해 주고 싶다. 그것도 힘들면 아예 뉴스 서비스를 포기하는 게 좋다. 이제 포털 사이트는 주요 일간지 못지않은 뉴스 공급원이다. 거대해진 덩치에 걸맞게 언론으로서의 소양과 철학, 책임감을 자각해야 한다. 정보기술(IT)은 중요한 산업이고 포털 사이트는 IT의 핵심이지만 아직 미숙한 면이 많다. 기업적으로는 어린 축에 속하는 포털이 집안일에 솔선수범하며 돈도 잘 벌어 오는 효자가 되기를 바란다. 힘 좀 있다고 툭하면 사람 두들겨 패는 망나니로 크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 아이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지게 하는 것이다. 잘못한 일에 대해 벌을 받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해야 한다. 이번 사건의 법적 책임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포털 사이트는 깊이 반성하고 자정 노력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무를 깨달았으면 한다.

김지룡 문화평론가 -동아일보 2005-01-20 18:28:00

2002..6.25 19:50
우리 주님께서 주신 메시지와 주님께서 전하라고 한 내용이 정확히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이 땅에 증거하고 앞으로 되어질 모든 일들이 주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이 주권이 계획이 이 땅에 널리널리 펼쳐지게 하시고 온 세계 속에 이 모든 책자가 퍼지게 하여 주셔서 참으로 각 언론들과 모든 방송들이 참으로 이것을 전할 수 있으며 한가지로 이 땅에 더욱더 불일듯이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속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셔서 이 땅에 새 시대를, 21세기를 뒤집는 놀라운 역사를 하셨사오니 그 일들을 아름답게 이루어지게 하시되 생명 다하기까지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일꾼들과 주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의 모든 시대를 바꾸어 놓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생명 다하기까지 그 일을 감당하는 모든 사람들이 많이 연결되게 하셨사오니 그 일을 통하여 피차가 이 나라를 살려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과 국민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그 영혼들 속에 믿는 자나 안 믿는 자들이 합하여 하나님의 그 일을 이루게 하시고 세상일을 이루어 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함께하셔서 뭇 영혼들을 주님 앞에 돌아오게 하시고 분명히 주님 앞에 돌아오는 역사를 하신다고 약속하셨사오니 그 약속이 이 땅에 모든 세계 속에 우리 한국을 더욱더 우뚝 선 선진국가로 믿음의 국가로 제사장의 국가로 삼아 주시마 약속한 그 약속이 이 땅에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이 이제는 지금까지 개혁된 개혁 속에서 이미 시작된 개혁들이 이 땅에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이 함께하시옵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536 미국에서 이승만의 행적 2005-01-29 이경원
535 탐욕과 독재로 망한 대통령, 그러나 내놓고 회개하면 2005-01-29 isaiah
534 (독자서신) 오히려 신앙인들이 나라를 망치지 않았나요? 2005-01-28 YWSon
533 暴政종식 대상 제1호 2005-01-28 김상철
532 (질문) 박대통령에 대한 묵시를 알고 싶습니다 2005-01-27 isaiah
531 4년전에 내린 성령의 진단서와 오늘의 한국 (1) 2005-01-26 isaiah
530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 - 중립 2005-01-26 isaiah
529 국보법으로 동족을 처벌하지 말자는 주장에 대하여 (9) 2005-01-26 임광규
528 잘못된 정책, 잘못된 노조 2005-01-25 isaiah
527 악질노조 굴복시킨 대처 수상이 부럽다 2005-01-26 지만원
526 (독자서신) 어둠과 좌절의 시대를 밝히는 등대는 있다 2005-01-24 김필립
525 국보법이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8) 2005-01-25 임광규
524 "국보법은 국제적으로 악법이다"는 주장에 대하여 (7) 2005-01-23 임광규
523 국보법 명칭을 바꾸자는 주장에 대하여 (6) 2005-01-22 임광규
522 (사설) 대기업 노조가 여기까지 타락했다는 말인가 2005-01-22 조선일보
521 부시 대통령, "억압받는 자들을 자유케 하리라" 2005-01-22 isaiah
520 부시 대통령의 명연설 해설 2005-01-22 서석구
519 (독자서신)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2005-01-22 AGKim
518 우상을 숭배하던 지도자의 말로(末路) 2005-01-21 isaiah
517 독재자는 지구를 떠나라 2005-01-21 부시연설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