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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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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가 스스로의 정부를 "참여정부"라고 부른다. 그러나 "4대 악법"을 비롯하여 그들이 내놓는 정책마다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도 강행하려는 것은 국민의 의사를 가장 무시하는 정부이다. "민주화 세력"이라 자처하면서 지구상 가장 악독한 김정일 정권을 옹호하고 변호하는 일을 맡아 하고 있으니 반민주 세력이다. 동맹국을 경원하고 대적해야할 적국과 내통하여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만일 동족으로서 "남북이 연합하여 외세를 물리치라"는 하늘의 묵시가 있다면 다음과 같은 경우일 것이다. 북한정권이 민주정부이고 미국이 한국을 수탈하는 강대국일 경우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미국은 인종의 전시장과도 같은 나라이지만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나라인 반면 북한은 탄압하는 동족이 두려워 집단으로 탈출하는 나라이다. 사상이 다른 혈족보다 사상이 같은 이웃이 진정한 형제라는 것이 기독교 사상이다.

"일리있다"더니 "용납 못한다"고?
언론인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두 가지 상반된 모습으로 드러나, 어느 것이 진짜 노 대통령의 생각인지 알 수가 없다. 지난번 미국 LA에서 노 대통령은 “북한이 핵 개발을 억지 수단이라고 하는 주장엔 일리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지난 10일 북한이 막상 ‘핵 보유’를 선언하고 나오자 “걱정스러운 일…”이고, “심각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며 우물우물했다. 열린우리당 역시 ‘북한의 핵 보유는 용인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집권측의 논리는 도대체 뭔가? 북한은 핵개발을 오로지 ‘미국의 적대행위와 압박’ 탓이라고 떠넘겨 왔는데, 노 대통령의 말은 바로북한의 이 ‘미국 유죄(有罪)론’이 일리 있다고 한 것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걱정스럽다는 것이라면, 한국 집권측의 의식상황은 일종의 정신 분열증이라고밖엔 설명할 수가 없다. 왜 이런 갈지(之)자 걸음이 초래되고 있는가? 한마디로 “북한의 핵개발 이유에 일리 있다”고 생각해온 집권측의 기본발상 자체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된 것이고, 그런 잘못된 전제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결과는 집권측에 ‘당혹’을 안겨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북한에 일리 있다”고 계속 내뻗자니 그럴 상황이 아니고, 그렇다고 지지층으로부터 ‘숭미(崇美) 사대주의’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까지 갑자기 미국 전략에 전적으로 발을 맞춰주기도 그렇고…, 이 곤혹스러움은 집권측의 자업자득이다. 동맹국인 미국에 대해서는얼굴을 붉힐 일이 있을 때는 얼마든지 얼굴을 붉힐 용의를 밝혔으면서도, 김정일의 핵 개발에 대해서는 얼굴을 붉히기는 고사하고 “일리 있다”며 손까지 들어주었으니, 이제 와서 집권세력이 취할 수 있는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김정일의 핵 개발은 노무현 정권의 평가와는 달리, 단 한 치의 ‘일리’도 없는 ‘자해공갈단’ 식 행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김정일은 북한의 굶주림과 곤경을 ‘미국의 압박 때문’이라고 떠넘겨 왔지만, 그래서 바로 그것 때문에 핵을 개발해왔다고 주장하지만, 북한이 처한 모든 불행의 궁극적인 원인은 폐쇄적인 김정일 수령독재 체제 그 자체에 있었지 미국의 정책 때문이 아니었다. 북한의 주민과 북한이라는 나라가 지금의 비참한 현실에서 벗어날 방법은 꼭 하나, 바로 체제와 정책을 바꾸는 것이었다. 그런데 김정일은 그것을 절대로 못 하거나 안 하겠다고 버텨왔다. 왜? 그러다가는 자기의 영구 수령독재가 무너질 것이라고 본 것이다. 구(舊)소련, 동유럽이 망한 것도 미국 때문이 아니라, 공산주의 체제 자체가 안고 있는 모순이 스스로 폭발한 탓이고, 중국·베트남이 잘 나가고 있는 것은 그들이 현명한 개혁·개방정책으로 돌아선 덕택이다.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이라고 해서 왜 북한이 그런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라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 정반대로만 나간 김정일은 이제는 개혁 개방을 해도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려 있다. 때가 이미 너무 늦은 것이다. 한반도 핵 위기의 인과(因果)가 이러함에도, 그것을 엉뚱하게 뒤집어서 “북한 핵 개발에 일리 있다”고 강변했던 노 대통령과 그의 정권은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얼버무리지 말고 두 가지 중 하나를 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김정일 살리기, 김정일 감싸기, 탈북자 외면하기, 북한 인권참상 묵살하기, 동맹국에 얼굴 붉히기, 현금지원해서 살상무기 만들게 하기를 계속하고 그래서 김정일의 핵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미 공조보다는 이른바 ‘민족공조’로 나가자고 하는 친북세력의 요구에 분명하게 동조하든가, 아니면 핵무장한 김정일을 좌절시키기 위한 국제 공조, 한·미 공조, 국민통합 노선으로 토 달지 말고 확실하게 선회하든가 해야 한다. 여기에 어쭙잖은 ‘중간’, 밀가루 반죽, 제3의 조정자역(役) 운운은 있을 수도 없고 씨도 먹히지 않을 것이다. 이도 저도 못할 양이면 공연히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하지 말고 그저 가만히 있어만 줘도 다행이겠다.

-류근일, 조선일보 05-02-21

2005.2.13 01:00 (환상 중에 기자와 인터뷰 하는 장면을 보여주시다)
(질문)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오늘까지 앞으로의 미래의 일과 또 현재에 있을 일들을 지금까지도 많은 것을 전하였지만, 앞으로 현재 노정권 현정부(現政府)가 어떻게 되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그래서 인간의 생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은 ‘이미 현 정부는 끝나며 잠시잠간 세우신 대통령이라’ 하였지만, 오늘의 많은 과정 속에 다시금 또 세워서 이렇게 이 세상에 대통령으로서 그 일을 다스려 가고 있고 현재 현 정부가 세워서 그 대통령 이하 모든 일을 감당되어지고 있지만, 저는 너무너무 위험(危險)한 정치(政治)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참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며 올바르게 인도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 거기에 휩쓸려간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 너무 안타깝지만 이미 하나님께서는 "끝난 정부다 끝난 정권이다 이미 다 주님께서 간섭하시에 그 생명까지도 간섭(干涉)하시어 모든 일을 하시겠다"고 한 것이 있기에 저는 그것을 믿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그렇게 될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의 그러한 일들이 어찌 지금의 그 모든 것을 제가 ‘된다 안 된다’ 말하며 ‘언제까지 그 일이 끝난다 안 끝난다’ 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잠시잠간 세우시고 이미 끝났다 끝났다 말씀하셨지만 그 일이 ‘시간과 때’는 언제일지 저는 그 말씀까지는 드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그 분명한 뜻은 이 나라는 반드시 이루어질 일들이 있으며 너무나 어려운 과제의 숙제가 남아 있지만, 너무나도 이렇게 어려운 경제(經濟) 또 잘못된 공산주의(共産主義) 그 사상 ‘민주화를 가장한 개혁(改革)’이라는 것을 외치며 이 나라를 잘못 이끌어가는 것을 볼 때에 이 정권은 하루속히 빨리 끝나야만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시고 보여주시고 하시는 것을 볼 때 하루라도 속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나님의 계획(計劃)대로 이루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간섭(干涉)하심이 속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나라가 마지막까지 남은 그 임기 3년을 채운다면 이 나라는 이미 망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물론 노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도 너무너무 많지만 한가지 어찌 잘하는 점이 어찌 없겠나이까. 하지만 전체적(全體的)으로 보면 이것은 잘못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잘못된 사상(思想)이 제일 위험(危險)한 것이 아니겠나이까. 하지만 지금에 처해 있는 모든 일들을 그 한 사람 대통령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거기에 그 일을 돕는 모든 자들과 한가지로 사상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의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가는 부하들이 있는 것이 아니겠나이까. 하지만 궁극적으로 위에서 그 일을 멈추면 다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롬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마12:46-50)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47 한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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