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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가 사역자들은 일반 사람들의 평가와 달리 왜 하나님께서 전두환 전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시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처럼 강한 인물이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정도만 짐작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지만원 박사께서 홈피에 올린 12.12사태에 대한 자세한 분석보고서를 보고서야 전두환 전직은 하극상을 한 것이 아니라 법과 정의의 편에 있었다는 진실을 알았습니다.

전두환은 역적 김재규와 정승화를 구속한 정의의 편에 있었다
노재현 국방장관은 최규하 대통령의 출두명령을 거부한 채 새벽 4시까지 계속 도망만 다녔다. 국방장관의 직무를 스스로 포기한 상태였다. 육군총장 직을 대리하는 윤성민 참모차장은 대통령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육군본부 지휘부를 수경사로 옮겨 장태완 등 정승하-김재규 군벌과 한 편이 되어 힘자랑 게임에 끼어들었다. 대통령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병력을 동원했다. 대통령은 군통수권자가 아니었고, 오직 정승화 계열의 군벌만 있었다. 국가의 지휘쳬계 전체가 마비된 상태였던 것이다. 그리고 윤성민 차장은 이제 계엄군을 지휘해야 한다는 본분을 일탈해 한 사람의 정승화 군벌로 행동했다. 이로써 최규하 대통령은 사태수습을 위해 명령을 내리려 해도 명령을 받을 사람이 없었고, 대통령을 보좌할 사람도 없었다. 이런 사태가 계속 진행되면 국가는 정승화 계열의 군벌이 완전히 장악하게 돼 있었다. 정승화 군벌이 국가를 장악하면 김재규가 일으킨 반역이 성공하고 국가는 악의적 동기에서 일으킨 또 다른 군사혁명이 지배하게 돼 있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정승화-김재규의 군벌이 병력을 출동시켜 합수부와 33경비단을 점령하고 거기에 있던 수사관들과 멋모르고 초대되어 온 유학성 등 장군들을 보는 대로 총살시키라며 공격개시명령을 내린 이 사태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이 시점까지의 상황을 분석하여 결산해 보면, 윤성민-장태완-정병주-이건영-윤성민-김진기 등은 박대통령을 살해한 죄인 김재규 그리고 김재규가 법인인줄 알면서도 김재규의 명령을 받들어 국방장관이나 대통령의 허가 없이 병력을 동원한 정승화 편에 서서 대통령을 제치고 군벌이 지휘하는 병력을 출동하여 합수부를 점령하고, 심지어는 최규하 대통령까지 납치해다가 자기들 마음대로 조종하려 한 역적세력이었고, 합수부는 역적 김재규와 정승화를 구속한 정의의 편에 서 있었다. 전두환은 최규하 대통령의 지시하에 움직였지만, 장태완은 대통령 지시를 무시했다. 정승화 군벌의 병력동원은 패러다임 측면에서 보면 명백한 국가전복 행위에 속했다. 12.12. 밤 12시 경, 국가명령체계가 와해되고 지휘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급박하게 이루어진 장태완의 공격명령 역시 국가전복 행위였다. 이를 누가 나서서 방어한단 말인가? 대전복작전의 큰 일각을 맡고 있는 합수부로서는 이를 막아야 할 임무가 있다. 아니 대한민국의 장군이라면 지휘공백 사태에 직면하여 국가를 보위할 꾀를 짜내야 한다. 합수부는 무정부 상태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가전복을 예방하기 위해 24:00경 특전사 1(박희도),3(최세창),5(장기오) 공수여단에게 긴급 ‘대전복정부군’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고, 이는 합수부가 동원한 첫 번째 병력 동원이었다. 아울러 9공수여단을 출동시킨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 ~
-지만원, 시스템클럽 05-02-21

2005.2.13 01:00 (환상 가운데 인터뷰한 내용)
(질문)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전두환 그 아들이 왜 이 땅위에 세워져야 되며 조정 하에 그 인물이 세워져 그 일을 하는데 어떠한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저는 그런 것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정권이 왜 다시 세워서 어떠한 조정을 받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저는 그것까지는 받은 것이 없습니다. 보여준 것도 없고요. 하지만 전직 전두환 그 대통령이 참으로 모든 일을 이끌어 가는 것이 이 땅위에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고 또 어떠한 조정을 받고 한 대통령이 세워져서 그 일을 감당한다 하지만 그러한 강한 지도자 밑에서 오른팔처럼 일한 사람이 그러한 사상이 많이 있기에 그 인물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그러한 생각이 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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