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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깝을 떨다가 혹 붙인 노무현! 
솔방울 02-13 13:41 | HIT : 261 
 
[노무현의 꼴깝 그리고 미국의 선물!]
부시의 연두 기자회견이 끝나자 북핵 평화적 대화 해결과 6자 회담 조기 개최에 대하여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의논하기 위해 노무현은 잽싸게 반기문 외교부 장관을 미국에 급파했습니다.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탄 비행기가 태평양을 채 다가가기 전에 김정일은 핵보유 선언과 함께 6자회담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6자회담 불참이 아니라 6자 회담의 불필요성을 주장했던 것입니다. 노무현 식으로 말하자면 6자 회담 이제 낡은것이 되고 말았으니 박물관에 처박아 놓아야 한다는 식입니다.

[알고보니 부시의 연설도 한국과 중국의 간청으로...!]
이러한 해프님은 북한과 관련한 미국 부시 대통령 2기 출범 연두 기자회견의 연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매한 노무현과 외교부 그리고 열우당 패거리들은 북한을 겨냥한 부시의  [우리는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북한으로 하여금 핵야망을 포기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언급한 발언이 북한을 자극하지 않은 외교적 수사라는데 상당히 고무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틀전 NSC의 국가안보 및 외교에 관한 비밀 문건이 유출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서류에 의하면 부시의 기자회견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즉 한국은 중국을 향해 부시 미국 대통령의 연두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을 자제해 줄것을 종용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도 미국을 향해 똑같은 주문을 한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부시 정부는 한국과 중국의 간청을 받아들여 지극히 외교적 수사의 부드러운 문장을 연설문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 정부의 간청이 부시에 의해 받아들여 졌다는 사실에만 고무되어 부시 대통령의 연설에서 간과된 내용이 있었으나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의 눈과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부시는 미 연방국회와 미국민들을 향한 역동적인 연설을 통해서 자신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 세계의 독재정권을 끝내는 것]이라고 분명하고도 확고하게 말했습니다. 간단명료하게 바로 북한정권을 지칭하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이 비단 그들의 눈과 귀에만 들어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핵보유 선언으로 김이 샌 반기문에게 체리는 대북 비료지원 중단을 ...]
여하튼 미국에 도착한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체리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체리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요구한 50만톤의 비료를 지원해 주지 말것을 직선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남북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아니꼬와도 반미 성향의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에게 내정간섭이란 말을 듣기 싫어서인지 그동안 우리 정부에 대해 비교적 간섭이 없었던 미국으로써는 매우 이례적이고도 직선적으로 비료의 지원을 중단하여 줄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꼴깝을 떨고 방정을 떨며 미국엘 가더니 김정일이 얼굴을 붉힐 대북 비료 지원 중단 요청이라는 혹을 붙였으니 노무현의 걱정이 하나 더 늘어나고 말았습니다.

[미국 언론을 상대로 또 거짓말 거짓말!]
체리 부통령이 반기문 외교부 장관에게 대북 지원 비료의 중단을 요청한 사실은 미국의 유수 언론인 뉴옥타임스에 의해 보도가 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이 보도되자 외교부 관계자란 사람이 사실이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 밉니다. 뉴욕 타임스의 보도는 국내 언론에 여과없이 게재되었으나 그 후 외교부 관계자의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가 첨부되어 게재되었습니다. 

아마 노무현은 뉴옥타임스를 상대로 국가 홍보처를 이용하여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할 것입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하지도 못하면서 對內用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또다시 거짓말로 국민들을 속이기 위한 수작인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한걸레 신문이나 오마이가 아닙니다. 세계적인 신문사가 그런 오보를 보도하였다면 미국민과 미국 사회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외교부의 관계자의 그런 사실이 없다는 발표는 바로 뉴욕 타임스가 오보를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히려 대한민국 외교부가 뉴욕 타임스로부터 명예 훼손으로 제소를 당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남조선 노동당(남로당)의 부활!]
내일(2월14일)부터 서강대학교에서는 제6회 북한난민.인권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그러나 통일 연대라는 단체가 이들에게 자유와 인권이란 미명하에 자행되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평화적 회의라고 비난하며 국제 회의에 참석하는 개인과 단체들에게 경고장을 발송하였으며 이를 무시하고 국제회의를 강행한다면 민족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란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통일연대의 인적 구성을 살펴보면 한상렬이 상임대표로 하여,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한승헌 사법개혁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서경원 전 국회의원 등이 상임고문으로 있으며, 천영세 민노당 의원, 이수호 민노총 위원장 등이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특히 간첩 출신인 김낙중 등이 고문으로 있으며 강정구 동국대 교수,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성유보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일 연대에는 민주 노동당, 민노총,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전국연합, 전농 등의 운동권 단체들이 총망라하여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인적 구성을 살펴볼 때 이들이 노동계 정치계 교육계 등 우리 사회의 각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일연대는 북한 외무성이 2월10일 핵무기 보유를 공식선언한 다음날 일제히 김정일 핵보유 선언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남로당의 부활을 보는것 같습니다.

[북한의 핵보유는 가장 당연한 대응이라는 통일연대!]
통일연대는 북한의 핵보유선언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있으므로 [북한의 핵보유는 가장 당연한 대응이며 가장 적절한 전쟁억지방법]이라면서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가로막는 한반도 전쟁책동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은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서 미국을 향해  [인권이라는 천사의 가면을 쓴 전쟁도발행위를 당장 걷어치워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사흘 후면(2월16일) 김정일의 생일입니다. 북한 김정일의 졸개들은 김정일의 생일 前에 깨끗한 사회주의 건설이란 이름아래 약70여명의 탈북자들을 회령 및 청진 지역에서 총살했습니다. 남로당과 같은 친북 좌파 단체인 통일연대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오직 김정일을 찬양하고 김정일의 노선을 따를 뿐입니다. 최근들어 북한의 노동당은 갑자기 민족공조를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일연대 또한 민족공조란 이름으로 미국을 비판하고 김정일의 노선을 찬양 고무하고 있는것입니다. 분명한 남로당의 부활입니다. 이들에게 북한 동포들의 인권이란 안중에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빨갱이 개새*들에 불과합니다.

[북한 노동신문의 논설!]
2005년 2월8일 북한 노동신문은 논설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과 대결 격화는 미제의 분열주의적 전쟁책동에 의한 것이므로 우리 민족(남북한)은 미국과 그의 분열정책을 첫째가는 투쟁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의 차이도 무력행사의 조건으로 되지 않으며 반미. 자주 없이 민족의 통일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민족공조의 명분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여 미국을 상대로 핵문제도 해결하고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살려 외세의 영향을 받는 일 없이 자주적으로 통일하자고 밀합니다. 그것은 남북이 공동으로 미국에 항전(抗戰)하자는 뜻이고, 남북이 한마음으로 주한미군을 축출하여 적화통일하자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틀 후 북한의 김정일은 핵 보유를 선언하였습니다. 

이제 김정일은 한국의 과거 남로당과 같은 통일연대란 빨갱이들을 통해 민족공조란 공통적 이름아래 미국을 상대로 함께 싸워 적화 통일을 하자는 것을 합리화 시켜 나가자고 선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통일연대와 같은 빨갱이 무리들이 동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은 올해초 김정일이 선군정치로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자고 군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연설을 하였습니다. 김정일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전쟁이 붙으면 3개월 안에 미국이 항복을 하고 말것이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가입니다. 바로 우리의 비젼과 이념인 것입니다. 과거에도 김정일은 자신이 필요로 할 경우 수시로 민족 공조를 내세웠습니다. 그러다가도 느닷없이 서울을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이제는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충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사람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민족이 아니라 국가라는 주장을 한 어떤 노교수의 말이 생각납니다. 김정일과 그 위정자들은 분명히 우리의 민족이 아닙니다. 그들은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폭압의 독재자일 뿐입니다. 여하한 일이 있어도 자유민주주의는 지켜져야 합니다.

[노무현은 대국민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혀라!]
자신이 북핵 문제와 6자 회담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폼을 잡다가 김정일이 핵보유를 선언하자 개떡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도란 말은 이미 물건너 갔고 반기문을 미국에 보내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협의를 하려 했으나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탄 비행기가 미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발표된 김정일의 핵보유 선언으로 평화적 해결도 물건너 갔습니다. 

오히려 북한이 요청한 비료 50만톤을 지원하지 말라는 체리 부통령의 주문으로 혹떼러 갔다가 혹만 붙이고 만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노무현으로 인해 미국으로부터 개x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교포들이 창피해서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런데 비료는 지원해야 하고 다른 물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핵을 보유한 것과 지원은 별개의 문제라고 합니다. 아니 핵보유 발표가 별것 아니라는 것입니다. 

경천동지 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김정일의 핵 보유를 전 세계가 톱 기사로 다루는데 한국의 방송과 언론만 조용합니다. 정부로부터 별것 아니니 유의해서 보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김정일의 핵보유 선언에 대한 노무현의 입장은 [북핵 불용]네 글자입니다. 그리고 아무 말이 없습니다. 노무현은 국민들 앞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김정일의 핵 보유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말로만 북핵 불용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을 밝혀야 합니다. 

우리의 우방인 미국은 일본과 공조하여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과 북한으로 들어가는 자금의 유입을 막는 등의 제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한국을 향해 비료의 지원도 중단하기를 요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도 노무현은 우방의 조언과 협조에 아무런 대꾸도 없이 묵묵히 대북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일이 핵 보유를 선언하기까지 자금을 지원한 김대중이란 반역자의 처벌과 함께 노무현의 대국민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스스로 물러 나든지 그것도 아니면 국민들로 부터 쫒겨나야 합니다.  

http://www.zzangno.com/zeroboard/view.php?id=board_best&no=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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