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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서 ´북한해방 3.1국민대회´
2005-02-28 14:52:21
북한 김정일 정권을 종식시키고 ´자유의 북진´으로 동포들을 구출하기 위한 <북한해방 3.1국민대회>가 3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국민기도회(1부)와 국민대회(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북한해방 3.1국민대회´와 ´국민행동본부´는 28일 일간지에 <북한해방운동은 노예해방운동이다!>는 제목의 행사광고를 게재하고 "우리가 일어나야 북한동포도 일어나고, 한미동맹이 강화되며, 세계양심이 불붙는다"며 대회참가를 독려했다.
이들은 이 광고에서 "메아리 없는 대북지원은 독재자에 대한 조공(朝貢)"이라며 노무현정권에 대해 "선과 악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또 "흑인노예보다 더 불쌍한 동포들을 곁에 두고 잠이 오느냐?"며 "북한동포 해방운동은 인간구출 운동이고 노예해방 운동"이라고 밝혔다.
미래한국신문 대표를 맡고 있는 김상철 북한해방3.1국민대회장은 이번 행사취지에 대해 "김정일정권이 핵보유선언을 하자 친북노선을 취하던 사람들도 할말을 잊은 듯하다. 지금이야말로 폭정을 종식시키고 동포를 해방할 수 있는 기회다"며 "북한이 붕괴된 후 중국의 속국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 편입을 스스로 결정해서 우리의 염원인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북한 해방의 함성"이라면서 "금년은 해방 60년이 되는 해이고,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북한해방의 함성이 터져나올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본부장은 "북한의 핵보유 선언은 세계를 향한 공갈 협박인데, 김정일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 국민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가 일어나야 미국도 움직여주지, 우리가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는데 미국이나 세계가 도와주겠느냐"고 반문한 후 "김정일정권이 종식되지 않고는 한반도에 평화는 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날 연사로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김문수 한나라당 의원, 김상철 전 서울시장, 김학원 자민련 대표,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이미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회장, 이철승 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의장, 채명신 전 주월한국군사령관, 폴러첸 북한인권운동가, 황장엽 북한민주화동맹위원장(가나다 順) 등이 나설 예정이다.
다음은 북한해방운동 33인 국민대표 명단이다.
강영훈(전 국무총리), 김경래(언론인·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김동길(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동권(전 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동익(언론인·전 중앙일보 사장), 김문수(국회의원·한나라당), 김상철(변호사·전 서울시장), 김성민(자유북한방송 대표), 김학원(국회의원·자민련 당대표), 김현욱(국제평화외교안보포럼 이사장), 김홍도(전 감리교감독회장), 김효은(전 서울경찰청장), 박 근(한미우호협회 회장), 박세직(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정훈(천주교평신도 사도직협의회 고문), 박태희(전 기독교성결교 총회장), 서기원(소설가·전 KBS사장), 송 복(연세대 명예교수), 송정숙(언론인·전 보건사회부 장관), 안동일(변호사·4월회 초대회장), 안무혁(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 이규택(국회의원·한나라당), 이미일(6·25전쟁납북자가족협의회 회장), 이연옥(전국여전도회 연합회명예회장), 이영덕(전 국무총리), 이철승(자유민주민족회의 의장), 정희경(청강학원 이사장), 채명신(전 주월한국군사령관), 최병두(전 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최창근(한국기독실업인회 명예회장), 최해일(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황장엽(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 홍일식(전 고려대 총장)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kr
관련 미가608 메시지
--> http://www.micah608.com/5-2-26-patriotic-uprising.htm
--> http://www.micah608.com/5-2-27-chape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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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서 ´북한해방 3.1국민대회´
2005-02-28 14:52:21
북한 김정일 정권을 종식시키고 ´자유의 북진´으로 동포들을 구출하기 위한 <북한해방 3.1국민대회>가 3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국민기도회(1부)와 국민대회(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북한해방 3.1국민대회´와 ´국민행동본부´는 28일 일간지에 <북한해방운동은 노예해방운동이다!>는 제목의 행사광고를 게재하고 "우리가 일어나야 북한동포도 일어나고, 한미동맹이 강화되며, 세계양심이 불붙는다"며 대회참가를 독려했다.
이들은 이 광고에서 "메아리 없는 대북지원은 독재자에 대한 조공(朝貢)"이라며 노무현정권에 대해 "선과 악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선택하라"고 촉구했다.
또 "흑인노예보다 더 불쌍한 동포들을 곁에 두고 잠이 오느냐?"며 "북한동포 해방운동은 인간구출 운동이고 노예해방 운동"이라고 밝혔다.
미래한국신문 대표를 맡고 있는 김상철 북한해방3.1국민대회장은 이번 행사취지에 대해 "김정일정권이 핵보유선언을 하자 친북노선을 취하던 사람들도 할말을 잊은 듯하다. 지금이야말로 폭정을 종식시키고 동포를 해방할 수 있는 기회다"며 "북한이 붕괴된 후 중국의 속국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 편입을 스스로 결정해서 우리의 염원인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북한 해방의 함성"이라면서 "금년은 해방 60년이 되는 해이고,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북한해방의 함성이 터져나올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본부장은 "북한의 핵보유 선언은 세계를 향한 공갈 협박인데, 김정일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 국민이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가 일어나야 미국도 움직여주지, 우리가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는데 미국이나 세계가 도와주겠느냐"고 반문한 후 "김정일정권이 종식되지 않고는 한반도에 평화는 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이날 연사로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김문수 한나라당 의원, 김상철 전 서울시장, 김학원 자민련 대표,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이미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회장, 이철승 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의장, 채명신 전 주월한국군사령관, 폴러첸 북한인권운동가, 황장엽 북한민주화동맹위원장(가나다 順) 등이 나설 예정이다.
다음은 북한해방운동 33인 국민대표 명단이다.
강영훈(전 국무총리), 김경래(언론인·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김동길(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동권(전 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동익(언론인·전 중앙일보 사장), 김문수(국회의원·한나라당), 김상철(변호사·전 서울시장), 김성민(자유북한방송 대표), 김학원(국회의원·자민련 당대표), 김현욱(국제평화외교안보포럼 이사장), 김홍도(전 감리교감독회장), 김효은(전 서울경찰청장), 박 근(한미우호협회 회장), 박세직(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정훈(천주교평신도 사도직협의회 고문), 박태희(전 기독교성결교 총회장), 서기원(소설가·전 KBS사장), 송 복(연세대 명예교수), 송정숙(언론인·전 보건사회부 장관), 안동일(변호사·4월회 초대회장), 안무혁(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 이규택(국회의원·한나라당), 이미일(6·25전쟁납북자가족협의회 회장), 이연옥(전국여전도회 연합회명예회장), 이영덕(전 국무총리), 이철승(자유민주민족회의 의장), 정희경(청강학원 이사장), 채명신(전 주월한국군사령관), 최병두(전 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최창근(한국기독실업인회 명예회장), 최해일(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황장엽(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 홍일식(전 고려대 총장)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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