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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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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우리의 북한 동족들이 이처럼 처참하게 인권이 유린되며 살아야 하는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어쩌면 일본인보다도 더 잔혹하게 동족을 탄압하는 김정일정권을 향하여 한마디 충고도 하지 못하는 남한 정권은 우리를 더욱 비통하게 한다. 북한의 인권탄압을 지적하며 강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북한에게 이용당하며 농락당한다는 것이 성령께서 주신 묵시이다. 오늘 금란교회에서 열리는 북한구원기도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통곡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자. 우리에게는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있고 소리높여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교회가 있으니 감사하며 기도하자.

<북한, 지구상 가장 잔인한 정권>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미국 국무부는 28일 연례 인권보고서를 발표, 북한을 세계에서 가장 탄압적이고 잔인한 정권중의 하나로 규정하고 광범위한 인권 유린 사례를 나열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요약이다. ◇ 전반 인권 상황 = 북한의 인권은 여전히 극도로 열악하다. 수많은 인권 남용이 계속 자행되고 있다. 시민들은 정권을 교체할 권리를 갖고 있지 못하며, 재판을 거치지 않은 살해, 실종, 임의 구금 등의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15만~20만명이 오지의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채 고문, 기아, 질병 등으로 숨지고 있다. 수용소에서 고문은 흔한 것이며 임산부가 강제로 낙태를 당하고 신생아를 출산 즉시 살해하는 것이 관행이라는 보고도 있다. 지난해 4월 모반, 기밀 누설 등 4대 중대 반역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사형에 처하도록 형법을 개정했다. 시민들은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를 부정당하고 모든 문화, 언론 활동은 당의 엄격한 통제 아래 있다. 정부에 의해 인가받은 것외에는 바깥의 소식은 일반 시민들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종교, 거주이전, 노동의 자유가 제한돼 있다. 유엔인권위원회 북한인권 특별 보고관인 비팃 문타폰의 북한 방문이 거부됐다. 북한 정권은 국제적인 인권 특히 개인 인권에 관한 기준이 불법적이고 국가와 당의 목표를 뒤엎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탈북 부녀자와 노동자들의 인신 매매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정부가 통제하는 노조만 허용된다. 지하교회 교인들이 그들의 신앙 때문에 혹은 해외 복음 전도 그룹들과의 접촉을 의심 받아 살해당했다는 보고도 있다. ◇ 납치 실종 = 한국전 이후 남한의 어부 등 486명을 납치했으며, 지난 2000년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돕던 김동식 목사 납치에 관여한 북한 요원들 중 한명을 지난해 12월 남한 정부가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교포들을 겁주기 위해 납치, 인질 억류 등을 자행했다는 보고도 있다. ◇ 인신매매 = 북한의 여성들이 납치범들이나 혹은 가족들에 의해 중국에서 부인이나 첩으로 팔려가거나 혹은 창녀가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신매매 조직들이 있다. ◇ 언론의 자유 = 헌법에는 언론출판의 자유가 보장돼 있으나 실제로는 "사회주의 적인 삶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조항에 의거, 개인의 정치적, 민권적 자유 보다 "집단의 가치"에 복종하도록 돼 있다. 국내 언론이 엄격하게 검열받고 있어 정부 정책에서 벗어난 것은 용인되지 않는다. 개인의 국제 전화는 엄격하게 통제돼 있으며, 평양의 고급 호텔에서만 외국인들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국에 있는 프로바이더에게 국제 전화를 연결해 사용하는 이 인터넷 서비스는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고위 관리들에게만 허용되며 일반인들게게는 접근이 제한돼 있다. ◇ 탈북자 및 러시아 북한 근로자 = 1994년 이후 수만명에서 수십만명의 탈북자들이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공안에 검거돼 북한으로 송환된 탈북자들의 경우 투옥 되거나 처형되고 임산부는 강제 낙태당하며, 신생아는 살해되기도 한다는 보고가 있다. 지난해 1천894명의 탈북자가 중국및 제3국 대사관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으며, 특히 제3국의 탈북자 468명이 비행기로 한국에 입국했다. 북한 정부 당국자와 러시아의 기업들간의 계약에 따라 러시아에서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북한인들도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 ◇ 여성 = 헌법에는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누리도록 돼 있다. 그러나 여성들은 노동력에서 남성과 비례하고 있음에도 당과 정부의 고위 직위에 오르는 수는 극소수이다. 경제개혁 실시 이후 작업장에서의 여성 인력이 줄고 있다는 보고가 있는데, 정부 정책에 따른 것이라기 보다는 공장 폐쇄 결과로 보인다. 여성 수감자들의 경우 강간 또는 강제 낙태를 당한다는 보고가 있다. 국경에서의 부녀자 인신매매 보고가 있으며,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중 3분의 2는 여성이다.
-nhpark@yna.co.kr 05-03-01

중국, 한국인 등 외국 교회지도자 10여명 추방
한국인과 대만인, 미국인 등 최소 10명의 외국인 교회 지도자들이 지난 2월 말 중국의 한 비밀교회에서 예배모임을 가진 사실이 적발돼 추방당했다고 기독교인권단체가 3일 밝혔다. 미국 기독교인권단체 중국지원협회(CAA)에 따르면 미국인 8명, 대만인 1명과 몇몇의 한국인 교회 지도자들이 지난주 중국 북동부 하얼빈(哈爾濱)에서 추방명령을 받았다. 중국 5개 정부기관 보안요원 100여명은 지난달 24일 하얼빈의 한 건물에서 이들 외국인 교회지도자가 7개 성(省)에서 모인 중국 지하교회 지도자 140여명과 모임을 갖는 현장을 덮쳤다고 협회측은 말했다. 협회는 이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공안부와 다른 성 공안 및 외국 업무 담당자, 종교 담당자 등의 합동단속이었다며 외국인들은 조사를 받은 뒤 3~5일 안에 중국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이징 교도=연합]
-굿데이 05-03-03

오락가락 조선일보; 정체성이 흔들리나?
3월3일자 조선일보는 1-3-4면을 김대중으로 도배했다. "김정일 위원장 만나고 싶다. 그와 함께 민족 전체운명 얘기하고 싶다. 미국은 북에 카드를 내놓아라. 공산주의는 압박 대신 대화를 해야 변화한다. 미국은 역사에서 배워라. 북한 도우면 [압록강기적]이 온다. 과거사는 밝혀야 한다. 나는 민주화인사로 기억되길 바란다. 박정희는 국민 잘살게 했고, 하면된다는 자신감 줬지만 나 같은 정치인의자유를 핍박한 것은 잘 못이다.". . 조선일보 사람들은 요사이 박대통령을 독재자로 표현한다. 그러나 필자는 [엄격한 지도자]로 평가한다. 당시에 아시아에서 독재를 하지 않은 국가는 없었다. 중국의 후진타오는 지금도 독재자 서열 4위로 기록돼 있고, 김정일은 1위다. 조선일보는 아시아의 판도와 세계의 판도에서 역사적 인물을 평가해야 할 것이다. 싱가포르의 이관요 수상은 엄격한 지도자이지 독재자가 아니다. 박정희는 빨갱이와 부랑자를 탄압했지 열심히 사는 사람 따뜻하게 대했다. 조선일보는 왜 하필 이 시기에 수렴청정의 의심을 받고 있는 반역자 김대중을 높이 받들어 공산주의에 대한 악을 선으로 위장 선전할 수 있는 기회를 대대적으로 마련해 줬는지 이해할 수 없다. 공산주의자는 아침 인사부터 거짓말이다. 거짓말을 못하면 혁명을 못한다. 사람을 속여야 [나쁜 공산주의]를 [좋은 공산주의]로 위장시킬 수 있는 것이다. 김대중은 거짓말의 화신이다. 공산주의자들도 그렇다. "공산주의는 압박대신 대화를 해야 변한다"는 말도 거짓말이다. "공산주의자는 죽기전에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이게 진실이다. 조선일보라면 김영삼과 전두환에게도 지면을 할애해야 하지 않을까? 조선일보가 왜 이 시기에 김대중에게 그런 파격적인 지면을 봉헌했는지 독자들에게 이해시켜야 할 것이다.

-지만원, 시스템클럽 05-03-0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3-7-13-be-strong.htm
http://www.micah608.com/3-9-14-shanghai-earthquak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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