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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농심배 세계바둑 최강전 "이창호 드라마"
막판 中·日적수 5명 연파… 궁지의 한국에 "대회 6연패" 선물 상하이=이홍렬기자 

“석불(石佛)은 거대한 산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26일 상하이 왕바오허(王寶和) 호텔서 막을 내린 제6회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서 이창호(30) 九단이 중국 팀 주장 왕시(王檄·21) 五단을 257수 만에 흑 불계로 승리하자 중국 체단주보(體檀週報)가 뽑아낸 기사 제목이다. 이로써 이 九단은 막판 5연승을 일궈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은 대회 6연패(連覇)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농심배는 이창호를 위한 드라마였다. 한·중·일 3개국서 5명씩 출전, 연승전으로 벌어진 이 대회서 한국은 앞의 4명이 단 1승에 그치는 부진 속에 초반부터 최하위로 처졌다. 지난해 11월 27일 4장 최철한 九단마저 탈락하자 일본과 중국에서는 “아무리 이창호라도 한국의 우승은 불가능해졌다”는 진단까지 나왔다. 산술적 확률로도 5연승은 3% 남짓의 바늘구멍. 게다가 올 들어 이창호는 1승5패로 최악의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그는 “나라 체면은 물론이고 함께 출전한 동료들도 실망시킬 수 없다. 꼭 이기겠다”며 상하이로 출발했다. 이창호의 투혼은 놀라웠다. 불과 사흘 전 금강산서 벌어진 국수전 원정 대국서 10년 연하의 최철한(20)에게 치욕의 영패(零敗·0대3)를 당해 난조(亂調)였다. 그러나 이창호는 상하이 도착 직후부터 두문불출하며 매일 밤 다음 상대의 기보를 연구했다. 특히 최종국인 왕시전에 대해 그는 “포석 구상이 그대로 적중해 31수 시점에서 우세를 확신했다”고 했을 정도였다. 악전고투 끝에 일본 1인자 장쉬를 꺾어 부담감을 덜어낸 이창호는 중국 왕레이(王磊) 일본 왕밍완(王銘琬) 등을 속속 무너뜨렸다. 최종전을 앞두고는 식중독 증세를 보여 선수단을 긴장시켰으나 이 역시 정신력으로 극복해냈다. 베이징서 사업을 하는 친동생 영호(29)씨가 한방을 쓰며 식사를 사다 날랐고, 현지까지 따라온 골수 ‘이창호 팬클럽’ 회원 3명은 ‘국보급 기사’의 긴장을 풀어주며 온갖 궂은일을 떠맡았다. 우승 소감에서 이창호는 “주변의 격려 덕분”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상하이 현지의 관심도 폭발적이었다. 첫날 회견장에 무려 63개사 기자들이 몰려들었던 ‘신기록’은 날이 갈수록 경신됐고, 호텔 내 검토실엔 100여명의 팬들이 입장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중국 전역을 커버하는 CCTV와 구이저우(貴州) 위성 TV, 상하이 TV 등 3개 방송사가 생중계한 것도 처음 있는 일. 자국 기사들이 연패하자 “계란으로 바위치기”(동방체육일보)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첫날 회견 때 “우리 팀 선수들이 포기한 것 같다”는 말로 이창호의 투지를 자극했던 김인(金寅) 단장은 너털웃음을 터뜨렸고, 린하이펑(林海峰) 일본 단장은 “정말 대단하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국내에서 노심초사하며 응원하던 바둑 팬들은 연일 환호성을 내질렀다. 인터넷엔 “월드컵 4강보다 더 국가 명예를 드높인 쾌거”란 댓글이 줄을 이었다. 최종국이 벌어지던 날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는 바둑TV의 김옥곤 PD는 “흑산도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결혼식을 마친 신랑 등으로부터 승패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다”며 즐거워했다. 이창호가 개선한 27일 인천공항엔 30여명의 팬클럽 멤버들이 갖가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나와 환호했고, 환영객들은 박수로 ‘국민 영웅’을 맞이했다. 이창호는 “기쁨보다 부담을 덜었다는 생각에 몹시 홀가분하다. 이번 대회가 컨디션 회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5연승을 포함해 이창호의 역대 농심배 본선 전적은 14전 전승이 됐다. 국내 예선까지 포함하면 30연승째다. 1997년 제5회 진로배 때 서봉수가 세운 9연승, 80년대 벌어진 중·일 수퍼대항전서 중국 녜웨이핑( 衛平)이 4년간 거둔 11연승 등도 묵은 기록이 됐다. 이 대회에서 이창호가 받은 상금 총액은 연승 수당 3000만원, 우승 결정 수당 1500만원 등 총 9650만원. 이창호는 내달 초 중국으로 건너가 12일부터 벌어지는 춘란배 2연패에 도전한다. 상대는 중국 저우허양(周鶴洋). “며칠 푹 쉰 후 다시 한번 우승하고 돌아오겠다.” 20년간 국제대회 개인 타이틀만 21회, 총 123회에 걸쳐 우승한 이창호. 그는 벌써 다음 세계제패를 위한 ‘포석’ 구상에 들어갔다.
(댓글) 평소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해 깔보며 욕하는 형편없는 수준의 글들을 많이 쓰는데, 이창호에 대해서만은 유독 중국인들 중 아무도 안티팬이 없습니다. 그만큼 이창호는 바둑실력만 신의 경지에 오른 것이 아니라,중국과 일본의 팬들까지 고개를 숙일정도로 그 인품이나 겸손함이 이미 대인의 경지에 올라 있습니다.우리가 그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건 정말 축복이죠
-조선일보 05-02-28

<관련 미가608 메시지>
2002.5.30 17:00
ꍾ 정경뉴스 최주간과 며칠 후에 회견을 가지기로 약속하면서, 본인은 월드컵 개막식의 사진을 게재하기 위해서 이번 6월호의 발간을 연기하면서까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제목을 ‘월드컵 16강 통과 확실’이라 할 예정이라 하기에, 이를 김원장에게 이야기하니 그냥 지나치는가 하였는데 몇 시간 후 영적 기도에 들어가게 하시더니 다음과 같이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역사하시다
대한민국 한국에서 세계 축구대회를 갖게 됨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세계 축구대회를 통하여 지금까지도 작은 나라에서 참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듯이 우리나라에서 참으로 큰 행사를 개최했사온데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겠나이까? 이번 기회를 통하여 88올림픽을 잘 치르고 또 세계 축구대회를 열게 됨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이 나라에 임하게 하시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한국을 빛낼 수 있는 귀한 기회로 삼아 주심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세계 축구대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은 어디에 있나이까? 한국을 작은 나라이지만 여러모로 알리기 위한 기회가 아니겠나이까? 어떠한 모양이라도 머리도 좋은 머리를 가졌고 운동력도 좋은, 뛰어난 운동력을 가진 선수들이 작은 나라에서 많이 나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인 줄로 압니다. ... (응원하듯이 방언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각 선수들에게 임하게 하시어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또 우리 모든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한국이 참으로 좋은 결과로 맺어질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이 하게 하여 주셨사오니

2004.3.13 08:00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국 사람들의 그 성품(性品)을 너무 잘 아시고 좋은 머리도 주셨고 좋은 재능도 주셨지만 참으로 강한 지도(指導)아래 모든 것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성격들을 주었기에 이 나라가 진정 공산주의(共産主義) 집단으로 잘못된 사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民主主義)라는 모든 국민들의 마음으로 존중(尊重)하되 한가지로 모든 것을 계획을 세워놓고 모든 국민들을 모든 자기의 생각들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머리를 조아려 모든 일을 감당한다곤 하지만, 각 부서 부서마다 기관 기관마다 자기들의 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책임자들을 세워놓으매 그 일을 강권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책임자(責任者)들이 거기에 다 세워져 있지만, 지금에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국민의 소리를, 여론(與論)에 집중하여 너무나도 어려운 길로 몰고 가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이 나라가 다시금 바뀌지 아니하고 책임자(責任者)가 다시금 세워지지 아니하고는 절대로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주님께서는 다시금 경고(警告)하시어 오늘과 같은 이러한 결정(決定)을 내리게 하심은 우리 인간들이 한 것 같고 사람들이 한 것 같고 국민(國民)들이 한 것 같고 또 지금 현재 국회(國會)에서 한 것 같지만, 그 마음 마음을 주관하심은 이 나라를 이처럼 사랑하여 주셔서 더욱더 앞으로의 그 비전과 이 나라를 이끌어 가기 위한 잘못된 일들을 막기 위함인 줄 믿고 감사(感謝)해야 될 터인데,

2004.12.31 01:00
이 나라가 더욱더 참으로 하나님을 두려워 섬기며 깨닫는 기회로 삼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놓으신 재앙(災殃)으로 하나님의 그 역사가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계속 계속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진즉에 오랫동안 오래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온 세상을 온 세계를 뒤엎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리라’는 그 역사를 어찌 우리는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든 백성들을 어찌해야 좋을지, 그것이 먼 나라 얘기가 아니고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두려움을 알지 못하며, 참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며 바라시는 일들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순간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며 생명까지도 간섭하시며 모든 일을 바르게 인도하시겠다고, 바르게 이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께서 이 나라를 이대로 두고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온 세계를 뒤엎는 놀라운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을 이처럼 사랑하여 주셔서 모든 것을 알게 하시고 보게 하시고 듣게 하셔서, 한국에 사계절(四季節)의 좋은 기후를 주시고 참으로 좋은 머리를 주시고 기술도 주시고 이 땅에 아름다움을 주셨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주셨지만, 잘못된 악의 세력들이 판을 치며 진실이 왜곡(歪曲)된 채 가짜가 이 나라를 삼키려하는 음모 속에 이 나라를 악의 사상으로 이끌어가려고 하는 잘못된 세력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섭리하시고 하나님이 하시고자하는 일들이, 하나님께서 한번 어떠한 문제 속에 개입하시고 간섭하신다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참으로 모든 백성들이 깨닫고 알 수 있는 계기(契機)가 되기를,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백성들이 되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

2005.1.17 00:50
(방언) 우리 주님께서 무궁무진(無窮無盡)하게 좋은 모든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지만 그 좋은 그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참으로 있느니라. 무궁무진하게 준비되어 있는 하나님을 통한 세상의 우리에게 주신 그 아이디어와 또 그 계획들과 또 미션들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든 아이디어와 좋은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그 크고 넓은 그 오묘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세밀한 부분까지도 예비해 놓으시고 하늘의 오묘한 그 비밀 위에 이 세상에 이루고자 하는 많은 세상의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計劃)과 세상의 계획표(計劃表)가 너무나 많은 것이 준비(準備)되어 있지만 어찌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그 안타까운 그 모든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며, 이 땅위에 참으로 펼치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과 세상의 소원하는 계획들이 합하여 그 모든 일을 이루어 가기를 원하지만, 지금 처해 있는 모든 상황과 지금 우리에게 처해 있는 모든 일들이 우리의 아이디어로는 어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하나님께서 계획하며 모든 것을 주기를 원하시고 모든 것을 이루기를 원하시며 참으로 이 나라와 이 민족(民族) 속에 또 우리 모든 백성들에게 하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백성을 통하여 그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한 하나님께서 좋은 머리와 좋은 기술과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하나님께서 꼭 그것을 통하여 사람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분명히 있지만, 이 땅에 많은 하나님의 인재(人才)들을 길러 세상의 그 모든 인재들로 말미암아 같이 그 일을 겸비하여 합력하여 합력하여 그 일을 위하여 세상의 모든 물질(物質)도 다 준비되어 있는 일들을 우리가 어떠한 머리로 잘 받아 누릴 수 있는 모든 자녀들이 되기를 원하지만, 어찌 그 모든 것이 어찌 모든 자녀들에게 다 모든 것을 원할 수 있으랴! 하지만 한 가지 이 세상에도 참으로 특정하여 모든 일을 정하듯이 하나님께서 특정하여 그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특정(特定)한 일을 정하여 그것을 맡기고 모든 것을 주기를 원하며 계획하여 그것을 주기를 원하지만 대체 무엇을 어찌 도와줄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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