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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감당하는 자세 (삼상 6: 10-16)

하나님의 궤가 가는 
블레셋의 도시마다 
독종재앙이 임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 재앙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 알기위해
새 수레를 만들고 
젖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는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하나님의 궤와 금보물을 싣고
이스라엘 벧세메스로 향하도록 했다.

곧장 이 소들이 가면 
하나님이 내린 재앙이요
그렇지 않으면 우연히 만난 것으로 
그들이 판단하기로 했다.

이 암소들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가며
갈 때에 울면서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

이 암소들은 하나님의 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는 
사명을 맡았다.

뒤에 아기소의 울음이 있었지만...
한 번도 메어보지 않은 수레의 무게가 
온 몸에 고통으로 느껴졌지만...

묵묵히 울면서도 흔들림없이 
앞으로만 나아가는 
사명을 감당했다.

이 암소들을 통해
사명을 맡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는 나의 모습이 
부끄러울 뿐이다.

사명을 게을리하는 일이나 
미루는 일은 한낱 핑계임을 깨닫는다.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면류관은 탐내면서도
사명엔 늘 충성하지 못함을 
용서하옵소서!

아이들 때문에...
몸이 아파서...
모든 것이 핑계에 지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생명을 걸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좌우로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이 결심이 지켜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 목사

* 사무엘상 6:10-16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까지 따라 가니라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것의 보임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를 드리니라  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5-2-13-disobe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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