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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적은 김정일 노무현이다!  
 
미국에서 150년전 남북이 갈려서 싸울 때, 링컨 대통령은 남부 반란군들과 나라의 사활을 걸고 싸우면서도, 자국의 내란만큼이나 신경을 쓰고 정성을 쏟은 것이 영국과 프랑스가 미국 내전에 간섭하거나 남부 반란세력을 주권국가로 인정하지 못하도록 외교를 한 것이다. 링컨은 윌리엄 수어드 국무장관에게 거의 외교를 다 맡겼으나 중요한 사항은 자신이 직접 관여하고 결정했다.

남북전쟁이 한창인 1861년말경, 한 연방해군 장교가 영국 우편선 트렌트 호에 남부연맹이 영국으로 밀파한 특사 2명이 타고있다는 정보를 얻고, 공해 상에서 영국배 트렌트 호를 정지시키고 남부연맹 특사 2명을 체포했다. 영국정부는 대영제국이 공해 상에서 주권침해를 받았다고, 연맹특사 2명을 당장 석방할 것을 미연방에 요구하며,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미연방과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 사건이 시끄럽게 되자 북부 신문들과 국민 여론은 그 해군장교가 잘했다고 박수를 치고, 미국민들은 영국이 건방지게 나오면 영국과 당장 전쟁하자는 격론으로 들끓었다.

그때 링컨은 이 사건을 정치적 외교적 국방적으로 심사숙고한 뒤, 들끓는 국민 여론에도 불구하고, One War at a Time ? 지금은 전쟁 하나하기도 벅차다 라고 판단한 뒤, 남부연맹 특사 2명을 풀어주기로 결정했다. 미연방으로서는 큰 수모였으나, 링컨의 이 트렌트 호 사건의 현명한 대처와 시종일관 적절한 외교정책으로 영국과 프랑스는 남부연맹을 국가로 인정하지도 않았고 미국의 남북전쟁 내내 중립을 지켰다. 미국이 그때 반란군과 싸우기도 힘든데, 영국과 싸움이 붙었다면, 남북전쟁의 승패가 바뀌었을 지도 모르고, 그랬더라면 미국역사와 세계역사가 바뀌었을 지도 모른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물론이다. 그러나 나라 전체가 들고일어나서 소리 지르고 날뛴다고 독도가 우리 땅으로 남아있을 지는 의문이다. 시마네 현의회에서 독도의 날을 정했다고 독도에 갑자기 일본 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독도를 우리 땅으로 지키려면 외교를 잘해야 한다. 그런데 김대중이 대통령이고 노무현이 해양수산부 장관할 때 한일어업협정에서 우리 바다 어장을 일본에게 갖다바친 머저리 사깃꾼들이 바로 김대중 노무현이다. 그런 사깃꾼이 지금 해양장관도 아니고 대한민국 대통령이랍시고 청와대에 앉아있다. 

노무현 정동영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김정일이 일본과 허구헌 날 싸우니까, 김정일 편을 들어서 우리도 일본과 싸워야 한다는 식이다. 바로 빨갱이들의 “민족” 타령인 것이다. 김정일 편을 들어서 철저히 반미하고 김정일 편을 들어서 친일과거사 정리한다고 날뛰더니, 이제는 일본이 독도문제로 까불기까지 했으니 제때 만났다고 정동영 반기문 내세우고 남한 뻘갱이들 내세워 매일 난리를 친다. 더욱 딱한 것은 김정일 노무현의 음모와 장단에 맞추어 전국민이 앞뒤 가리지 않고 일본 놈들 때려잡자, 일본물건 사지말자, 대마도도 우리 땅이다, 그야말로 완전히 실성들해 보인다.

노무현과 정동영에게는 김정일이 주적이 아닐지 몰라도, 우리 나라의 현재 오로지 주적은 김정일이다! 죄없는 생사람을, 강제로 회령사람들 모아놓고 공개처형하는 사람백정 김정일, 3백만 자국민을 눈도 깜빡 안하고 굶겨죽인 김정일이 지금은 “일본 놈”들보다 더 지독하고 더 악랄하고 더 위험한 우리의 주적이다. 

그동안 김정일과 노무현의 촛불시위로 미군이 떠나고 한미동맹이 깨지게 생겼는데, 이제는 독도문제로 일본까지 주적으로 몰아넣게 생겼다. 미국 일본이 주적이 되면, 북한 중국이 들어오는 것은 시간 문제다. 아니, 이미 들어와 있다. 청와대에 앉아서 김정일에게 계속 퍼주는 노무현이 주적이고, 미국에 와서 김정일과 수교하라고 주장질하는 박근혜도 이제는 우리의 주적이다. 이렇게 주적들이 안방에 앉아서 나라를 팔아먹고 있는데, 독도는 나중이고 일본도 나중이다.

우리는 지금, 전쟁도 지독한 전쟁을 하고있다. 김정일과 싸우고, 노무현과 싸우고, 김정일 노무현 편을 드는 박근혜 원희룡들과도 싸워야 한다. 이 주적들이 모두 없어지면 그때 가서 일본과 힘으로든 외교로든 법정에서든 싸워도 늦지 않다. 김정일과 노무현에게 지면 독도가 아니라 나라까지 없어지게 생겼는데, 무슨 짓들인가!  One War at a Time! 지금은 김정일 노무현과 싸우는 일이 제일 급하고 제일 중요한 일이다.
남신우, www.systemclub.co.kr 05-03-19

[라이스 訪韓]라이스 ‘日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지 재확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19, 20일 잇따라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밝혀 정부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정부의 반응과 안보리 개편 전망을 살펴본다.

▽곤혹스러운 정부=정부는 17일 대일 성명에서 일본이 과거사 왜곡이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사실상 반대한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때문에 라이스 장관의 이번 발언은 한일관계가 미묘한 시기에 한국의 입장을 무시하고 일본을 두둔하는 것처럼 비칠 소지가 있다. 한국이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미국이 이를 지지한다면 현실적으로 한국의 반대는 대일 압박카드로서 별다른 효력을 갖기 어려워진다.

정부는 이와 함께 라이스 장관의 발언이 행여 반미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은근히 걱정하는 분위기다. 일본 시마네(島根) 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했던 16일 주한 미대사관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독도 문제에 관한 한국 또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05-03-20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5-3-18-japan-response.htm
http://micah608.com/5-3-17-evil-desire.htm
http://micah608.com/3-11-11-unfaithfu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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