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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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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틴 루터가 외쳤던 "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1:17 말씀은 중세시대 교회의 부패한 인습을 타파하는데 시대적 사명을 온전히 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행위에 관련된 말씀을 무시하는 결과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오직 믿음으로" 이 말이 내가 져야할 십자가를 벗어버리고 관념적인 믿음이 신앙의 전부인 것으로 오도하었다면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믿음지상주의" 극복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성경적 구원 교리를 반영하여 값싼 은혜론을 극복해 칼빈의 구원보장론은 종교개혁 당시 로마 가톨릭이 율법적 행위에 구원의 초점을 맞춘 것에 반발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지적 믿음을 일방적으로 강조한 나머지 은혜와 인간의 책임, 믿음과 사랑, 칭의와 성화 간의 균형을 깨트렸다. 결과적으로 구원의 완성인 영화로 가는 필수과정인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고 협력해야 하는 성화 사역에서 인간이 협력해야 하는 책임을 무시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에 치중하여 불의에 분노하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홀시하는 오류를 범했다. 다시 말하면 사랑의 하나님만을 존대하고 공의의 하나님을 홀시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원천적으로 균형 있게 반영 못하는 중대한 잘못을 범한 것이다. 칼빈의 구원보장론은 20세기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인 칼 바르트와 본회퍼에 의하면, 율법주의보다 더 많은 영혼을 구원에서 탈락시킨 값싼 은혜론 또는 믿음지상주의를 배태한 치명적인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종교개혁으로 개혁교회가 탄생한 지 100여 년이 지난 뒤 칼빈의 신학을 신봉해 온 영국의 장로교단을 중심으로 제정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내용을 보면, 칼빈의 구원보장론은 꼬리를 감추고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성실하게 사랑하고 그의 앞에서 모든 선한 양심에 따라 행동하기를 노력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그들이 은혜의 자리에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만드신 바요, 선행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들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므로 마침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 함이다"고 성화가 영생으로 가는 필수적 과정임을 고백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8?1. "은혜와 구원의 확실성에 관하여"에서, 위선자나 그 밖에 중생하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호의와 구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거짓 소망과 육적 오만에 빠져서 허망하게도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 그들이 가진 소망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성실하게 사랑하고 그의 앞에서 모든 선한 양심에 따라 행동하기를 노력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그들이 은혜의 자리에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 중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소망은 그들을 절대로 부끄럽게 하지 않을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종교개혁 당시 은혜와 믿음에 지나치게 기운 추를 인간의 행위와 거룩한 성화의 삶에도 알맞는 무게를 실어줌으로써 균형 잡힌 신앙을 고백하고 있다. 이 점은 다음과 같은 신앙고백 부문에서도 잘 알 수 있다.
III-8. 예정이라는 이 높은 신비의 교리는, 그의 말씀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을 주의하며 그것에 복종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효력 있는 부르심의 확실함으로부터 그들의 영원한 선택을 확신하도록 특별히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져야 한다. 그러면 이 교리는 복음을 진심으로 순종하는 모두에게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외하고 사모하게 하며 겸손케 하고 근면케 하고 풍성한 위로를 줄 것이다.
XVI-2. "선행들과 믿음"에서,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으로 행해진 이러한 선행은 참되고 살아 있는 믿음의 열매들과 증거들이니; 그것들에 의해 신자들은 그들의 감사를 나타내며, 그들의 확신을 강하게 하며, 그들의 형제들을 유익케 하며, 복음의 고백을 장식하며, 대적자들의 입들을 막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만드신 바요, 선행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들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므로 마침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 함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1600년대에 제정되어 지난 400년 동안 장로교회와 침례교회를 포함한 전 세계 개신교와 그 신도들에게 그들이 무엇을 믿는가를 가르쳐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를 설립할 때 채택한 12신조의 서문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존중하여 그것을 받아들여 사용할 것을 명시했다. 이를 효시로 오늘날 한국 장로교회는 거의 예외 없이 교회 헌법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자기 교회의 신앙고백으로 규정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김병구 byngkukim@hotmail.com

2002.8.15 11:00
십자가를 왜 ‘십자가를 진다’는 줄 아느냐? 사방을 = 다 둥글게 = 모난 부분을 = 갈고 닦아서 사방에 어떠한 일이 나에게 닥쳐오고 좋은 일 나뿐 일을 우리가 포옹할 수 있어야, 사랑할 수 있어야, 이해할 수 있어야, 권면하며 = 나보다 남을 좋게 여기며 남의 일에 비판적인 삶이 아니라 내 자신의 삶을 더 정확히 비판하며 십자가를 지라고 하였지만 우리는 그 십자가의 도를 십자가를 지라는 그 뜻을 참으로 여러 가지 해석이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고난도 동참, 환난도 동참, 오직 사랑으로 십자가를 지라는 것이오매 사랑의 사랑으로 = 할 때는 어떠한 것도 해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에 어떤 것도 사랑으로 다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말씀과 말씀 속에서 가르치고 있지만 얼마만큼 행하고 있느냐? 내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고 내 가족도 사랑하지 못하고 어찌 하나님을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겠느냐? 말로는 사랑! == 외치지만 진정 내 마음속에서는 미움 = 미움을 외치고 있는 자들이여! 시기와 질투 때문에 피차 = 하나님의 협력과 동역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아느냐?

2005.3.13
‘내 계명(誡命)과 내 율법(律法)을 지켜 행하라! 그리할 때 내가 모든 것을 채워주리라’ 약속하였지만 아직도 그 계명을 지키지 못하며 하나님의 법(法)에 어긋난 행동은 어떠한 것도 내가 원치 아니하나니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 가운데 역사해주셔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는, 내가 더 많은 것으로 하나님의 그 일을 채우게 역사하였지만 아직도 준비된 자로서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은 내 법도와 율법을 지켜야 될...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것을 우리의 율법을 초월했다고 하지만 그것을 지키지 못함은 아직도 나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결(淨潔)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를 바로 인용(引用)하지 못하고 있구나! 지금 처해 있는 모든 상황이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많은 것으로 역사하시고 준비해 놓으셨지만 이 나라에 많은 영혼들도 이 나라에 준비해 놓은 것만큼의 참으로 말씀 가운데 역사하시는 그 역사 위에 이 세상을 살아드릴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들이 참으로 많이 있지만 아직도 거기에 어떠한 뜻으로 행하고 있는지를 바로 알지 못함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이 나라를 지배하셨지만 참으로 이 땅을 다스리는 세상의 신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가 지배되어진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그 율법과 계명 속에 그 모든 것을 지키지 못하고 있음이 아니겠느냐! 이 땅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그 역사를 바로 깨달아 알 수 있는 귀한 나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추가 관련 묵시>
http://micah608.com/4-12-6-roo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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