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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의 한국때리기, 드디어 시작 
 
미국과 일본이 북핵 문제로 독이 올라있는 상태다. 이런 것도 모르고 한국은 오직 김정일 감싸고 지원하기에 여념이 없다. 힐 대사가 김정일에게 핵을 포기하던지 고립을 택하든지 빨리 선택하라며 최후통첩을 보냈고, 미국 의회가 한국정부에 미국 이진 북한편인지 태도를 분명히 하라고 경고했으며, 아시아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한국정부의 북한지원을 맹 비난했다. 국제사회 특히 미국과 일본이 똘똘 뭉쳐 김정일 때리기에 바짝 긴장해 있는 이 때에 한국정부는 미국과 일본의 약을 바짝 바짝 올리고 있다. 미-일은 김정일 손보기에 앞서 한국정부에 본 떼 좀 보여주자는 합의를 했을 수 있다. 충분히!

드디어 일본이 나서서 한국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배싱-메뉴(때리기 수단)가 등장할 것이다. 한국에 반일 굿판이 벌어지면 한국은 국제적 비웃음거리, 꼴불견이 된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웃음거리가 되면 미국은 한국을 함부로 다룰 수 있다. 미국이 북한을 때릴 때 한국이 손해 보는 것은 이제 미안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로 부각된다. 한국정부는 지금 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다. 정권의 운명도 어렵게 되겠지만 국민이 당할 일이 캄캄하다. 일본과 미국이 한국경제를 조이면 거지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국가가 거지되면 노무현정권도 온전치 못할 것이다. 

국민은 지금의 정권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정권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새겼으면 한다. 정권의 나팔수 방송이 저 사람 나쁘다 하면 좋은 사람이라고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애국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이론과 지혜가 없으면 속고 이용당한다.   

미선이-효순이를 보자. 도로 폭은 6.3미터, 장감차 폭은 3.7미터, 두 개의 장갑차가 공교롭게도 커브길에서 교차하게 됐다. 한쪽은 낭떠러지, 다른 쪽은 산.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장갑차가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교차를 시도했다. 두 개의 차량의 폭만 합쳐도 7.4미터, 도로 폭보다 훨씬 더 넓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다친 것이다. 미군은 한 집단 2억 이상씩 주었다. 그러나 촛불과 방송은 “미선아~효순아~ 너희들의 몸값이 60만원이란다!” 하며 국민감정을 부측였다. 하루아침에 반미감정이 온 국토를 뒤덮은 것이다. 공산당은 거짓말이 생명이다. 아침 인사부터가 거짓말이다. "거짓말도 100번 하면 참말이 된다" 레닌의 가르침이다. 그런데도 국민은 방송에 놀아난다. 참으로 딱하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4-6-9-plot-hawaii.htm
http://micah608.com/4-10-20-lamentai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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