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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폭풍 가믐 화마 병마에 의한 재난이 인간의 손으로 제어할 수 없을 때 재앙(災殃)이라고 한다. 강풍을 동반한 이번 강원도 산불은 용감한 소방관들도 힘을 써서 끌 수 없는 불이라고 한다. 자연환경과 재물을 모두 태워삼키는 재앙이다. 불씨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은 전쟁을 연상케 한다. 이 밤에도 계속하여 불에 삼키우는 나무들의 비명을 생각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을 것이다. 주여 이 밤에 비를 내려 주셔서 땅과 하늘을 어지럽히는 불길을 잠잠케 하소서! 국가에서는 재난을 선포할뿐 아니라 "모든 국민은 이 재난이 물러가도록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하자!" 호소하는 지도자가 속히 나오기를 소망한다. 2차대전중의 처칠 수상, 남북전쟁중의 링컨 대통령은 그렇게 했던 분들이다.

[식목일 산불] 강풍 탄 불씨 수㎞씩 휙휙 날아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잡힌 불길이 또다시 불어닥친 강한 바람에 되살아난 것이다. 일대는 순식간에 산림청과 양양군 소속 소방 헬기들의 굉음과 소방차들의 사이렌 소리로 뒤덮였다. 옆 사람의 고함 소리도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서있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강풍에 불씨는 몇 ㎞씩을 날아가 4일 발화지점인 물갑리.화일리를 다시 덮치고 동북쪽으로 2㎞ 이상 떨어진 정암리를 맹렬히 태웠다. 불길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던 소방대원들은 한 시간여 만에 마을에 도착했지만 이미 70여 가구 가운데 20여 가구 가옥 주변 소나무숲은 쑥대밭이 된 뒤였다. 주민들은 "불길이 다시 번질 수 있다고 경고라도 했더라면…"이라며 산불 진화 소식을 일찍 전파했던 행정 당국을 비난했다. 주민들은 이날 오후 1시쯤 "불길이 90% 이상 잡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논밭에 나가 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2시 이후 불길이 다시 번지면서 산불이 마을을 둘러싸고 바람에 날린 불씨가 마을 곳곳의 가옥에 옮아붙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지붕에 물을 뿌리며 진화를 하려다 결국은 대피했다. 자칫 인명 피해가 생길 뻔한 상황이었다. 특히 이 지역에 출동했던 삼척소방서 소방관들은 불길이 잡혔다는 소식에 철수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상황도 벌어졌다. 인근 군부대에서 추가로 파견된 군병력이 속속 현장에 도착했으며 수백 대의 군.경 트럭과 버스 수백 대가 가득 찬 양양읍 일대는 마치 계엄상황을 방불케 했다. 양양군청 이상부(52) 산림보호담당은 "몸도 가누기 힘든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을 타고 활화산처럼 치솟는 불기둥을 보는 순간 "이건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순식간에 수백m씩 불통이 튀며 이 산 저 산에 불길이 옮겨 붙는데 자칫하다가는 진화대원 모두 불길에 갇혀 죽을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양양읍 거마리 김광영(52) 이장은 "5일 0시20분쯤 2㎞쯤 떨어진 산에서 불기둥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여기 저기서 불똥이 허공을 휙휙 날아다니는 것을 봤다"며 "잘못하면 주민들이 모두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무조건 82가구를 뛰어다니며 잠을 깨웠다"고 말했다. 홍천에서 지원 나왔다는 한 소방관은 "사방팔방 흩어지는 불길 때문에 인력이 분산돼 효율적인 진화작업이 어려운 상태"라며 "홍천.인제.양구 등 강원도 내 전 지역의 소방인력이 동원된 상태"라고 말했다. 불길이 번지지 않은 다른 마을 주민들도 초조함이 역력했다. 강현면과 양양읍 일대 모든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지만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버릴 수 없어 호스와 바가지로 지하수를 퍼올려 지붕과 집 주변에 물을 뿌려댔다. 직접 진화작업에 나선 정암리 주민 박병기(38)씨는 "태어나고 자란 집이 잿더미가 되는데 소방차만 기다릴 수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검게 그을린 그의 얼굴에는 어느새 눈물이 흘러내렸다. 낙산해수욕장 주변 주차장과 해변 곳곳에는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한 노인들이 검게 치솟는 연기를 넋 놓은 채 바라보고 있었다. 일부 노약자는 양양읍 내 한 예식장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로 옮겨진 상태다. 낙산도립공원사무실에 차려진 20평 남짓의 종합상황실에는 곳곳에서 상황발생 보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군.경과 소방.산림청 관계자들의 산불진압 작전회의가 계속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불길의 방향을 예상할 수 없어 어디에다 산불 진화 인원을 배치해야 할지 판단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중앙일보 05-04-05

2004.12.31 01:00
이러한 대환난(大患難), 대환난이 무엇인줄 아느냐? 인간이 막을 수 없는 하늘에서 내리는 재앙(災殃)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순간 순간 그 모든 것을 다-아 생명도 물질도 모든 것을 삽시간에 순식간에 다-아 무력화해서, 이 세상을 하나님께서 창조(創造)도 하시고 생명도 만드시고 순간 다-아 없애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그 놀라운 섭리(攝理) 앞에 누가 그 모든 것을 = ... 우리나라를 이처럼 사랑하여 주셔서 불쌍히 여겨주셔서 많은 것을 지금까지 전했고 보았고 알게 하였지만, 알게 하고 보게 하고 듣게 하고 여러 가지를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키시기를 원하시어 모든 것을 계획(計劃)하시고 주권하시는 것도 있지만 보면서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한다면 얼마나 무서운 것이... 이 나라를 향한 큰 뜻과 큰 계획 속에 참으로 하나님의 진노(震怒)하심이 임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悔改)하며 돌아와 진실로 하나님을 두려워 섬기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더 처절하게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답답한 이 마음을 ... (몹시 답답하여 고통스러워함)
♬ 이 나라를 향한 뜻이 너무 많이 있지만 세계 속에 우리 한국 이루고자 하신 것 우리 모든 백성들이 알게 하여 주소서 ♬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을 통하여 큰 계획을 세운 것이 분명히 있다고 하셨고 믿음의 나라 선진국가 제사장의 나라 제2의 이스라엘로 만드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잘못된 우상을, 악의 세력들이 섬기는 국민들을 바꾸어 주셔야 되겠사온데, 이 모든 것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미 죽은 나라요 죽은 백성이요 이미 망(亡)한 나라가 아니겠나이까? 망한 나라로 가지 아니하고 좋은 하나님의 나라로 믿음의 나라로 이끌기 위하여, 이렇게 온 세상을 뒤엎는 온 세계를 뒤엎는 이러한 역사를 보면서 나라 나라마다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이 순간(瞬間) 모든 것을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며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두려운 분이라는 것을 진정 (알게 하옵소서) ... 아버지여! 이렇게 가슴을 칠 정도로 다 아픈 것인가요? 잘못된 사상들이 다 망하게 만든 것을 망하지 않게 하시려고 경고(警告)하셨지만 ... 도와주세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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