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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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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이 지나고 4월 첫날에 강원도에 이전한후 모처럼 시간을 내어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인제를 지나 미시령을 넘어 속초에 거주하는 자매를 만나 담소하고 돌아오는 길은 양양 한계령 코스를 택하였죠. 권금성 공룡능선이 꼬옥 껴안아 품고 있는 비선대 등선폭 등의 외설악 비경은 보지 못하고 돌아왔지만 미시령과 한계령에서 바라보는 설악산만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나라를 고루 다녀 보았으나 이처럼 고운 비단결에 수를 놓은 것처럼 형형색색 아름다운 산하가 다시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킹스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온 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 등 웅장하고 장엄한 것이 미국의 자연경관이라면 한국은 특별한 공원이 아닐지라도 모든 식물이 푸르게 자라 쓸모없는 불모의 땅이 없으며 곳곳이 바다와 산과 강이 어우러져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4월의 한계령에는 두터운 잔설이 쌓여 있어 봄바람을 맞으며 하얀 눈을 시원스레 바라보았습니다. 가까운 바다에 해수욕을 할 수 있는가하면 당일에 스키를 즐기고 귀가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스위스가 부러워하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이스라엘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자기들이 만일 돈을 주고 살 수만 있다면 한국을 사고 싶다고 하더군요. "한국은 세상에 노른자위와 같은 땅"이라 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난후 더욱 귀하고 자랑스러워졌습니다. 아래 사진 중 신령스러운 안개에 싸인 기기묘묘한 설악연봉이 경외감을 주는데 비하여 맨 아래 맑은 물이 흐르는 내와 산이 어우러진 근접 풍경은 평화로운 마음을 줍니다.

2000.10.26 08:00 (세상에 노른자와 같은 땅을 주셨건만)
다시금 우리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나니 이 대한민국을 우리 주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시사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주시고 잘살 수 있는 사계절(四季節)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이 대한민국을 통하여 뭇 나라 중에 더욱더 표본적인 나라로 이 나라를 보면서 모든 세계적인 나라가 다시금 이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세계적인 중심, 이 대한민국은 세상의 나라가 좁은 것 같지만 참으로 귀한 아주 좋은 곳으로 노른자와 같은 나라를 주어서 하나님 앞에 감당해야 될 일들이 많이 있었기에 이 나라를 부강케 하시고 이 나라를 이렇게 발전케 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기를 원하여 오늘 이 시간까지 역사하였지만 인간의 부패된 욕심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의 이렇게 패망케 하신 것은 하나님이 참으로 기뻐하지 아니하여서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 나라가 다시금 주님 앞에 개혁할 그런 일을 가르쳐 주었건만 그 개혁이 어찌 한순간에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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