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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기독교인 이승만’ 재조명
 
유영익 연세대 석좌교수..제 9회 영익기념강좌서 강연
 
▲유영익 연세대 석좌교수  
최근 과거사 문제가 대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친일인사 비호"를 이유로 지탄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독재정치, 부정선거로 많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왔던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기독교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성결교회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는 지난 30일 오전 10∼12시 서울신학대 우석기념관 대강당에서 ‘해방 후 한국교회 어떻게 볼 것인가-이승만과 한국 교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9회 영익기념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이승만 연구"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학자로 유명한 유영익 연세대 석좌교수가 나서, 광복 이후 건국 과정에서 이승만의 역할과 한국교회와의 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유영익 교수는 이날 "이승만의 통치와 한국 기독교 교세의 신장간에 불가분리의 인과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독재정치, 부정선거, 또 친일인사 비호 문제만 부각되어 많은 비난을 받아왔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정확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은 아시아 굴지의 기독교 국가로서 세계적으로 "기독교 선교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에 모범적 유교국가 내지 불교국가였던 한국이 이같이 아시아 제1의 기독교 국가로 탈바꿈한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종교적 대변환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이승만 대통령의 집권시기(1948~1960)에 본격화된 현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승만의 집권당시 한국은 1950년 60만명에서 1960년 114만명으로 기독교 신자 수 증가를 보였다"며 통계자료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 교수는 "종래 우리나라 기독교 교회사가들은 이 연관성을 분명히 시인하거나 강조하지 않았다. 한국의 기독교 교회사가들이 이와같은 입장을 택한 이유는 "독제자"로 낙인찍힌 이승만과 이 나라의 "소금과 빛"이어야 할 기독교 교회와를 연계시키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 기독교 교회사가들은 학문외적 이유 때문에 이승만과 기독교 교회와의 친화관계를 애써 외면하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역사를 왜곡하지 않았는가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는 이와함께 "이승만대통령이 잘한 점은 교과서에 한 문장도 없고 독재정치와 부정선거만 나와있다"며 "자유당 및 정,부통령 선거운동에 기독교 교회를 동원하고 이용했다는 점에서도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이를 지시했는지 아니면 자유당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이용해 선거활동을 벌였는지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또한 "친일인사 비호 문제도 재조명이 필요하다. 그 당시 지식인층 대부분이 친일인사였는데 이를 다 제거해버리면 전문인, 교사, 기술자가 모자라 국가를 이끌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또 이승만 대통령 집권 이후 2달 뒤에 공산당들이 주도한 여수, 순천반란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를 제압하기 위해 친일경찰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이는 분명히 이승만 대통령이 잘못한 것이지만 그가 처한 역사적 상황에서 좀더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며, 그가 한국사회, 한국교회 공헌한 점은 다 무시하고 그의 잘못만을 부각시켜 비난하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역설했다. 

유 교수에 따르면 우남 이승만은 조선왕조가 배출한 "거의" 최초의 양반 출신 기독교 신자로서 한성감옥 유수(幽囚)기간에 한국 선교사상 전에 없는 전도 성과를 올렸다. 이승만은 미국 유학기간에 장차 조국에 돌아가 기독교 교육 내지 선교에 헌신하겠다는 꿈을 키웠으며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신학을 부전공하였다.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서울과 호놀루루에서 YMCA와 기독교 학교를 통해 기독교 청년운동과 교육사업을 펼쳤고 또 기독교 교회를 설립함으로써 한국 개신교 역사상 보기 드문 선교의 실적을 올렸다.

1919년 3.1운동 후 해외독립운동의 최고지도자로 부상한 이승만은 한민족이 새로이 건설할 민주공화국을 아시아 최초의 기독교 국가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해방후 귀국한 그는 기독교 관련 집회에서 새로이 건설될 한국을 기독교 국가로 만들겠다는 종전의 포부를 재천명했다.

1948년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된 그는 집권 12년간 공식 또는 비공식적 방법을 통하여 한국의 기독교화를 추진했다. 개인적, 가정적으로 신앙생활의 솔선수범을 보였으며 국가 의례의 기독교식 집행 정례화, 군목제도 도입, 형목제도 도입, 6.25 전쟁 중과 전후 복구기간에 기독교 교회망을 통한 구호물자 배분, 정부(내각), 자유당, 국회 내에 기독교 교인 다수 기용 등의 업적을 이뤘다. 그러나 이승만은 헌법에 보장된 신교(信敎)의 자유와 정교분리의 원칙 등을 고려하여, 기독교를 공개적 또는 배타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았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2002.1.22 9:30
할렐루야! 오늘까지 우리 주님께서... 지금까지 이 나라에 되어진 대통령들의 업적을 또 하신 일들을 다시 한번 강권으로 역사하나니

일찍이 우리 주님께서 믿음이 있는 이승만 대통령을 이 나라의 초대 대통령으로 허락하시고 오늘의 이 나라를 복음의 나라로 믿음의 나라로 우리 주님께서 세워주신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지만 오늘에 와서 이 나라의 모습들이 어찌된 모습일까요? 그 미국 영부인을 통하여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로 복음화 시키니 오늘에 이렇게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주었지만 오늘의 이 모습이 어찌된 모습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임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먼저는 무슨 이유 때문에 이 나라가 이렇게 퇴폐된 나라가 되었고 지금에 이렇게 어려운 지경에 처했는지를 다시 한번 우리 주님께서 역사하나니 다시 그 다음 박정희 대통령을 생각해 보아라! 믿음으로 온전히 다져진 믿음의 나라에서 다시 육영수 여사를 통하여 이 나라가 얼마나 우상을... 세상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진정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더욱더 믿음의 선진국가로 세워주셔서 하나님의 그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해 주었지만 그 영부인을 통하여 얼마나 이 나라가 우상 숭배함으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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