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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6:10-13

92년도에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평화 협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고 노무현 대통령도 “남북평화 협정체결”이 우선적으로 해야 될 과제라고 했고 열린우리당의 정동영 대표도 4.15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100석만 차지한다면 북한과 더 빨리 가까워지게 된다며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6.15 공동선언문 제2항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남북연합체제”를 만들자고 했고 김정일은 “낮은 단계의 연방제”부터 하자고 했는데 이 “연합체제”나, “연방제”는 모두 “무혈적화혁명”을 의미합니다. 이 공산화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 강조하는 말이 “민족통일 지상론”이며 “민족우선주의”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50년 이상 분단된 조국에 살면서 통일을 염원하다 보니까 공산화 통일이라도 우선 통일하고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젊은이들이 “민족우선주의”, “민족통일 지상론”에 속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일을 통일대통령이라고 영웅시 하는 풍조도 생기고 작년에는 곳곳에 “통일대통령이 온다”는 현수막이 걸린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6.25를 “실패한 해방전쟁”이라고 말했듯이 김일성이 공산화 통일을 하려고 6.25 전쟁을 일으켰으나 미국이 개입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고 미국이 우리 민족의 주적이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70%나 된다고 하니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거의 모든 방송이 반미감정을 부추기고 북한을 찬양하며 국가보안법에 의해 사형집행 당해야 될 사람들을 변호하고 영웅으로 만들고 있고 빨갱이들이 제주도, 여수, 순천 등지에서 폭동을 일으켜 수많은 양민을 학살했는데 이들에게 엄청난 보상금까지 주니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믿을 만한 소식에 의하면 남북이 연합할 때를 대비해서 “통일헌법”을 만들 준비를 하고 기초 작업이 다 되었다고 합니다. 공산치하에서는 거주의 자유도 없고 종교의 자유도 없고 사상의 자유도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나 인권은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사회입니다. 한심한 일은 정치인들이 북한을 편들어서 공산화 통일이 되면 자기들은 한자리하고 편안히 살줄 알지만 큰 착각입니다. 공산화되면 그들을 제일 먼저 죽여 없애야 합니다. 월남이 망하고 공산화되었을 때 월맹 편을 들어 반정부데모 하던 인사들, 신부, 승려, 목사들을 제일 먼저 처형했습니다. 그렇게 죽인 사람이 수백만이나 됩니다. 다른 나라 공산당보다 더 악랄한 북한의 공산당은 공산화 통일이 된 다음에는 틀림없이 대량학살로 정리 작업을 하는 것이 기정사실입니다. 만약 한국이 공산화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느냐?

1. 경제가 몰락하여 최빈국이 됩니다.
공산화되면 외국자본도 다 빠져나가고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붕괴되고 회사가 문을 닫게 되어 북한과 같이 가장 빈궁한 나라가 되고 맙니다. 공산주의(Communism)은 말 그대로 있는 자의 것을 빼앗아 골고루 잘살게 하자는 평등주의(Equalitarianism)입니다. Marx와 Lenin가 주장한 공산주의 혁명의 목표는 계급 없는 사회, 다같이 평등하게 잘사는 Utopia 만들자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모두 빈궁한 나라가 되고 거지 Utopia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죽하면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소련이 공산주의를 던져버리고 동서독의 장벽까지 무너뜨렸겠습니까? 공산당들은 재산계급인 브루조아 계급을 타파하고 노동자, 농민, 무산대중 푸로레타리아가 잘사는 나라가 되려면 이 무산대중이 정권을 잡고 기업가들의 재산을 빼앗아 나누어 갖자는 것이고 이런 이념이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을 충동질하며 봉기하고 폭동을 일으키게 하는데 이론은 그럴듯하지만 결국 “골고루 잘사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거지가 되게 하는” 이론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 것”을 갖기 원하고 소유욕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 소유욕이 충족되지 않을 때, 열심히 노력도 안하고 창의력도 발휘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의 가장 큰 허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게다가 재산가들을 때려잡으니 기업들이 붕괴 되고 거지의 나라가 되는 길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치고 망하지 않은 나라가 있습니까? 사람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돌아와야 열심히 일하고 창의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Kal Marx는 1848년 “공산당 선언”에서 “전 세계 노동자들이여 다 단결하여 공장과 기업의 주인인 자본가의 재산을 빼앗아 공동소유로 만들자”고 했을 때 북한의 “남조선 혁명이론”에 의하면 “민족해방”은 “민주주의 해방혁명”이라고 하여 공산당을 핵심으로 한 노동자 농민, 지식인, 학생, 종교인, 애국적인 군인과 동맹하여 미국과 일본을 고립시키고 우파적인 보수자본가, 보수정치인과 정당, 그리고 보수언론과 보수교회, 대형교회를 타도하여 신민주주의 정권을 수립한다는 것입니다. 친공좌경분자들은 밤낮으로 미군을 철수시키고 민족공론, 민족자존, 자주국방을 외치는 것입니다. 또 “반파쇼 민주화투쟁”, “정치투쟁”, “생존투쟁”, “국군와해전취투쟁”을 외치며 이를 위해선 무력투쟁도 불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6.25때 3만 8천명의 생명을 바치며 이 나라를 지켜 주었고 오늘날까지 자유민주국가로 성장하도록 도와준 미국이 우리의 주적이라고 하는 젊은이들이 70%나 된다고 합니다. 그들은 밤낮을 노동자, 농민, 무산대중을 압박하고 착취하고 지배하는 지배계급과 재산계급을 둘러엎어야 한다고 가난한 백성들을 궐기하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공산화가 이루어지면 북한과 같이 GNP 몇 백불도 못 되는 최빈국이 됩니다.

2. 5만 교회와 불교사찰들도 다 파괴됩니다.
공산당이 점령하기 전, 북한에는 남한보다 더 많은 교회가 있었고 평양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했고 선천은 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했는데, 그 많던 교회가 다 파괴되었고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봉수교회, 칠골교회를 지은 것뿐입니다. 북한에서 대표로 오는 신부, 목사, 승려들은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과 같이 공산당이 시키는 대로 말하는 가짜 종교인들입니다. 공산주의 원래 “종교말살론”입니다. Kal Marx는 “신은 필요 때문에 고안된 정신적 허구이다”라고 했고, 하나님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고 했습니다. 종교는 인민을 노예로 만드는 인민의 원수가 된다고 가르칩니다. 종교는 공산주의 혁명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종교는 말살해야 된다고 합니다. Lenin은 “현대종교는 노동계급에 대한 사회적 억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종교말살론”은 Karl Marx가 주창했고 F. Engels가 완성했고 Lenin과 Stalin에 의해서 실현되었습니다. 그 결과 북한에도 교회가 다 파괴되었고 모든 크리스천들은 죽임을 당하거나 아오지탄광에 보내거나 투옥하여 자유롭게 신앙생활 하는 신자는 하나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남아있다고 하면 변절하여 신앙을 배반하고 공산주의에 협력하는 사람들뿐입니다. 그러나 종교가 말살된 것이 아니라, Lenin, Stalin, 김일성 등이 자신을 신으로 만들고 많은 우상을 만들어 자신을 숭배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산당이 그들의 교회요, 볼쉐비키 당사, 김일성 주체사상이 그들의 Bible입니다. Marxism이 지식인들의 아편이 된 것입니다. 소련의 반체제문학과 쏠제니친이 말한 대로 공산주의에 중독되면, 치료할 수 없는 정신병자가 되고 맙니다. 만약 남한이 공산화 된다면, 5만교회가 다 파괴될 것이고 1,200만 크리스천들은 거의 다 죽거나 해외로 도피하거나 변절자가 되어 살아남는 극소수가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일부 크리스천들은 친북 민족통일을 외치며 공산화 통일이라도 통일부터 해야 된다고 하니 착각을 해도 보통 착각이 아닙니다.

3. 대 살육이 자행(恣行)됩니다.
월남이 공산화된 뒤, 수백만 명이 학살되었고 캄보디아도 수백만 명이 억울하게 학살되었습니다. 북한은 수백만 명이 굶어 죽은 것 외에 정치범이다, 반동분자다 하는 누명을 씌워 죽인 사람은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6.25때 그들이 저지른 살인 만행은 경험한 사람들만이 압니다. 공산주의 혁명완수를 위해서는 Proletariat 무산대중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려면 자본가도 때려잡고 국가도 전복시켜야 하는데 살인, 방화, 어떤 폭력을 써도 괜찮다는 이론입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한다” 즉, 무산대중이 잘사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브루조아, 재산계급을 때려잡고 재산을 탈취해야 되는데 이 목적을 위해서는 거짓말, 방화, 폭행, 살인을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재산계급, 기업가들은 노동자, 농민의 고혈을 빨아 먹는 악한 무리들이기 때문에 잔인하게 때려잡고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정부패를 핑계로 많은 우익, 보수 기업인들과 정치인들을 때려잡고 죽이는 일들을 합니다. 로버트 콘퀘스트(Robert Conquest)는 그이 책 “엄청난 테러”(The Great Terror)란 책에서 후르시쵸프는 1956년 전당대회에서 폭로하기를 KGB 즉 비밀경찰 두목, 에로프가 Stalin에게 갖다 바친 살인자 명단이 책으로 383권이나 되는데 Stalin이 죽인 사람이 4,500만이나 된다고 폭로 했습니다. 볼쉐비키 혁명 때 죽인 사람만도 1,200만이나 된다고 합니다. Stalin이 1936-1938동안의 숙청에서 10월 혁명 이전에 공산당에 입당한 사람 90%를 죽였고 그 후 입당한 사람은 50%를 처형했고 군장성급의 60%를 사형시켰습니다. 모택동이 죽인 사람은 6,300만이나 된다고 합니다. 홍위병을 동원해서 문화혁명을 일으킬 때 많은 지식인, 귀족들을 끌고 다니고 때려죽인 수가 얼마인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에 적화통일을 위한 조직단체가 수십 개도 더 되는데 NL은 “National Liqeration”으로 “민족해방”, “민족자주”를 의미하는데 외세를 몰아내고 즉, 미군을 철수시키고 남북이 연합하자는 것인데 즉 적화통일 하자는 운동입니다. “고려연방제”니, “낮은 단계의 연방제”니, 하는 것은 모두 무혈적화통일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P.D라는 것은 People"s Democracy의 약자로 “민중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으로 모택동의 홍위대와 같이 민중을 봉기시켜서 사회주의 혁명으로 적화통일을 하자는 조직이며 운동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르조아 계급이라고 할 수 있는 자본가, 기업가들과 우익, 언론, 우익정당, 대형보수교회를 파괴하자는 것입니다. 시민단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친북, 친공분자들입니다. 우익진영이 하는 일들을 방해하고 우익정당의 후보들을 낙선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적화통일이 이루어진다면 Stalin이나 모택동과 같이 북한의 김정일에 의해 엄청난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김정일은 지금도 독가스로 정치범들을 죽이고 생체실험까지 진행하며 잔인하게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 탈북자들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500만명 이상이 살육을 당하고 1,000명 이상이 해외로 내어 쫓고, 수많은 사람이 강제노동 수용소에 죽지 못해 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민족통일을 해야 되겠습니까? 공산화 통일이 되도 우선해야 되겠습니까? 아무리 부패한 정치라도 공산치하보다는 낫습니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과 같이 그 어떤 정치라도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공산 국가보다는 낫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산주의(Commusuin)는 마귀의 사상(Satanism)으로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주관자들 속에 들어와 세상을 혼돈(Chaos)케 하고 살인 만행을 자행하는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며 흑암의 사자들입니다. 타락한 천사장 Lucifer의 직속부하들입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는 무신론이며 종교말살론이며 유물론으로 영혼의 존재도 인정하지 않고 부활도 미래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시며 희생을 아끼지 않으시는 예레미야께서 보내오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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