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이글을 쓰고 있는 본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철이들어 부모님을 섬기고자 할 때는 이미 세상을 떠나신 분이 되어 생전에 다하지 못한 효성에 마음 아파한다.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시하신 열가지 계명중 처음 네가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내용이요 다음 여섯가지는 인관 상호관계에 대한 계명인데 그중 첫번째가 "네 부모를 공경하라"이다. 그런데 "네 아내를 사랑하라" "네 자녀를 사랑하라"는 내용이 십계명에 있을 법한데 왜 그러한 내용이 없을까? 아내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누가 명령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실천하지만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등한하기 쉽고 방자해지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고르반" 즉 "부모님께 드리는 대신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 선포하면 부모를 섬기지 못한 행위에서 면죄받는다는 잘못된 종교의식을 경계하셨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섬기는 일은 동서양 도덕률의 중심에 있다.

2000.4.27 6:10
(배경설명 - P권사의 모친이 눈에 시신경이 잘못되어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하게 되었는데 김원장이 두 번째 방문하고 난 다음날 역사한 내용임. 내 마음에 욕심으로 가득하여 부모마저도 공경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물질만이 아니라 심령의 천국 유업도 마음을 비웠을 때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새벽 역사가 있은 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당일 병원에 심방하여 딸을 만나 상담중 ‘나는 왜 이렇게 어머니가 수술까지 하고 생활을 복잡하게 하는지 너무나 미운 생각이 드는데 내가 못됐지요?’하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부모를 공경해야 현재의 물질적 정신적 빈궁을 극복할 수 있다고 권고하였음)
온유한 자가 복이 있나니 ..온유함이 무엇을 뜻하겠느냐? 세상에 보여지는 것이 착하고 아름답고 선하게 보여짐도 있지만 진정 온유함으로 덕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진정 하나님 앞에 더욱더 감사함으로 영광 돌릴 때 우리 마음에 온유함으로 모든 사람 앞에 보여지지 않겠느냐?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세상의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사온데... 너무나도 이 땅에 한 영혼 영혼이 나의 부모를 잘 섬기지 못하며 이 땅에 모든 것을 섬기지 못함은 ... 먼저는 내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며 남을 사랑할 수 있어야 될 터인데 내 자신이 온전히 사랑하지 못함은 내가 처해있는 모든 생활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나에게 맡겨진 부모도 사랑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할 때에 어찌 이 땅에 믿는 자로서 본분을 다 할 수 있으랴. 믿는 자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의 심정을 알아야 할 터인데 아직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이 땅에 부끄러운 영혼들이 아니냐?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막7:9-14) 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遺傳)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誡命)을 잘 저버리는도다 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恭敬)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毁謗)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758 전두환 전직을 재평가하는 민심 2005-05-10 news
757 나라를 망하게 하는 작전 2005-05-10 isaiah
756 말씀만 외쳐대면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자들! 2005-05-09 isaiah
755 예언의 정확성에 깜짝 놀라다 2005-05-08 isaiah
754 "美, 北핵실험에 대해 對北 선제공격 계획 수립" 2005-05-08 news
753 하늘이 인정하는 지도자가 재물을 내놓을 때 2005-05-08 isaiah
» 나에게 맡겨진 부모도 공경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영혼들아! 2005-05-08 isaiah
751 못된 기생과 같은 은행 2005-05-07 isaiah
750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합하여 역사하신다 2005-05-07 isaiah
749 부시의 대외정책, "폭정의 종식 자유의 확산" 2005-05-08 지만원
748 북한이 협박해도 북한핵보유가 통일한국에 바람직하다(?) 2005-05-07 유동열
747 "다 완료되었느니라. 때가 임박했으니라" 2005-05-06 isaiah
746 말씀의 무게가 없어진 새번역 성경 2005-05-06 M Song
745 사랑받는 어린이가 사랑의 능력을 습득한다 2005-05-05 isaiah
744 어? 조선닷컴에서 616이 악마의 숫자래요 2005-05-04 gscho
743 (답변) 전쟁이 임박했다는데 사실인가요? 2005-05-03 isaiah
742 공공기관 이전비용 12조 2005-05-03 news
741 왜 성공한 기업인을 환영하는 대학생의 외침은 없을까? 2005-05-03 isaiah
740 여당을 지탄하는 민심 2005-05-02 news
739 참으로 가련한 지식인 2005-05-02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