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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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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쨍쨍나는 화창한 날에 우산을 빌려주고 비오는 날에 빌려준 우산을 돌려달라 닦달하는 것이 은행이다" "은행은 추악한 기생이다. 돈이 많아 보이면 달라붙고 돈이 떨어질 때면 미련없이 돌아서기 때문이다"
이러한 은행의 비정함에 관련된 속설을 잘 알면서도 요즈음 부득이한 사정으로 원장님과 함께 은행문을 아쉽게 드나들다보니 은행에 농락당하는 심정이 되었다. 충분한 담보력이 있음에도 쥐꼬리만큼 여신한도에 터무니없는 고금리를 제시한다. 극도로 빈익빈(貧益貧)부익부(富益富)의 세상이 바로 한국의 여신제도이다.

2001.2.14 21:00
먼저는 각 개인이 각성하게 하시고 개혁하게 하시고 먼저는 깨닫는 영을 주시고 깨달을 수 있으며 회개할 수 있는 영을 부어 주셔서 이 나라가 더욱 믿음의 나라가 되게 하시고 나의 욕심을 버리며 나의 생각을 버리며 주님 앞에 향하는 마음이 이 땅에 일어나게 하시고 나의 욕심을 버릴 때 모든 사람은 양보하게 되며, 모든 사람 앞에 바로 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을 나누어줄 수 있으며, 모든 것을 내놓을 수 있는 마음이 들을 수 있사오니 우리의 삶 자체가 무엇이겠나이까?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우리에게 갖고 가는 물질이 아무 것도 없는데 어찌 이 세상에 살면서 그 많은 물질에 욕심을 부릴 수 있나이까? 우리의 욕심을 버린다면 모든 국민이 잘살 수 있으며 이 모든 위기를 면할 수 있겠사오니 아버지여 더욱 있고 없음이 아니라, 진정 있는 자들이 나누어 주며 내놓을 수 있는 이 나라를 살려낼 수 있는 그러한 국민들이 되어질 수 있도록 주님이 도와주소서. 그래서 진정 내 후대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물질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 후대에는 자기들이 벌어서 자신들이 살아갈 수 있는 자수성가할 수 있는 마음들을 갖게 해 주어야 할 터인데 지금의 우리 부모들이 너무나도 내 후대에 물질을 남기려하니 그 욕심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죄를 낳는 것이 아니겠나이까? 그 죄로 말미암아 후대까지 망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주님이 함께하여 주셔서 그 세대에 잘함으로 말미암아 더욱 후대가 아름다움으로 말미암아 더욱 자기 자신을 관리하며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그러한 부모님이 되어질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남겨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부모들이 되게 하셔서 너무나도 후대를 생각하며 부모들이 죄를 짓는 것을 생각할 때 어찌 후대에게 복이 될 수 있겠나이까? 그것은 죄밖에 될 수 없겠사옵고 그 죄로 말미암아 더욱 사고가 날 수밖에 없겠사오며 그 죄로 말미암아 후대에 더욱 어려운 일을 당할까 두렵사오니,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그 물질을 소유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이겠나이까? 주님이 도와주셔서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분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부모님들 되어질 수 있도록 주여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출22: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한 나의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이거든 너는 그에게 채주같이 하지 말며 변리를 받지 말 것이며
(잠28: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많아지게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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