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김대업· 오마이등 1억6000배상하라"

김무성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하는 의원들도 문제" 
한나라 "병풍´사건 손배소 청구소송 원고승소 
2005-05-09 14:21:31 
  
대법원이 지난 2002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병역비리 은폐 의혹 이른바 ´병풍사건´과 관련, 한나라당이 김대업씨와 오마이뉴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 지난 6일 원고 승소판결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에서 "지난 6일 병풍공작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최종판결을 통해 김대업과 오마이뉴스 등 피고들에게 총 1억6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확정 판결을 내렸다"며 "뒤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대선에서 김대업과 오마이뉴스가 주도한 공작정치가 심판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지난 대선의 표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탄생한 노무현 정권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국민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현 상황에서 국가운명을 결정하는 이런 중요한 사건에 1억6000만원밖에 판결을 내리지 않은 것도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병풍공작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기점으로 더 이상 우리 정치에 공작정치가 발붙일 수 없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마이뉴스와 희희낙락하고 인터뷰를 자주하는 우리 의원들도 문제"라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오마이뉴스와의 접촉을 자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오마이뉴스는 지난 2002년 12월 대선 7개월을 앞두고 의정 하사관 출신인 김대업씨의 제보를 근거로 이회창 후보의 장남 정연씨의 불법 병역면제 은폐 의혹을 제기 했으며 한나라당은 이에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데일리안 05-05-0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6-exposure.ht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