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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려진 "반미감정" 바로 잡자"

주미 대사관, WP 여론조사 인용에 반박

워싱턴=연합뉴스 입력 : 2005.05.15 13:12 54"

주미 한국 대사관(홍석현 대사)이 미국 사회 일각에서 한국내 ’반미 감정’을 심각한 수준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고 판단, 한국 제대로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사관의 이같은 노력은 미국 일각에서 한국 정부가 한미 동맹이나 대북 인식에 대해 과거의 정부와는 다른 것 같다는 불만섞인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WP) 보도에 발칵 = 대사관은 14일 WP가 지난 12일자 ’미국 노력 불구, 북한 고립되지 않아’ 제하의 서울발 기사에서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 앤드 리서치’(R&R)의 통계를 인용한 것과 관련, 오수동 홍보 공사 명의로 반박문을 보냈다. 

WP는 이 기사에서 “미국이 북한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제한하기 위해 우방을 설득하고 있음에도 한국, 중국, 러시아의 대북 교역은 오히려 늘었다”며 대북 정책을 둘러싼 한국과 미국간의 괴리 현상을 전반적으로 지적하면서, “’어느 국가가 한국에 가장 위협적인가’라는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39%가 이곳(한국)에 3만7천명을 주둔시키고 있는 미국을, 33%가 2위로 북한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론조사는 미국인들이 보기에는 한국인들의 반미 감정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여길 만큼 충격적인 것이다. 

그러나 WP가 인용한 통계는 지난해 1월에 이뤄진 것으로, 똑같은 질문을 놓고, 지난 4월 실시한 조사에서는 일본(37.1%), 북한(28.6%), 미국(18.5%), 중국(11.9%) 순으로 나타났다. 

대사관 관계자들은 WP 보도와 관련, 구수회의를 갖고 “언론 기관이 사실이나 여론의 동향을 늘 업데이트해서 보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데도, 워싱턴 포스트와 같은 유력 신문이 시간이 한참 지난 통계를 인용해 보도하는 것은 잘못”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반박문을 내기로 결정했다. 

오 공사는 “어떻게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것이 아닌 과거의 여론조사치가 유력 신문에 인용됨으로써 미국 주류사회가 자칫 한국을 오해할 우려가 있어 적극 대처키로 했다”고 말했다. 

오 공사는 R&R의 지난 4월 조사에서 ’한국의 안보협력 대상 국가’로 미국이 1위(62.2%)로 꼽혔고, 이어 중국(16.5%), 북한(8.1%), 일본(3.5%)의 순으로 나타난 점도 지적했다. 

이번 반박문 제기는 홍 대사가 지난 11일 대사 부임후 첫 공식 강연회에서 ’한국의 젊은 세대가 미국을 해결책이 아닌 문제로 보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한국 젊은이들은 미국 문화를 사랑하고 있다”고 일축하고, ’386 세대’ 반미 감정의 미국 원인 제공론을 제기하는 등 한국의 입장을 적극 개진한 것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사관의 이같은 노력이 효과를 거둘 지는 미지수다.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한번 돌려진 물길을 바로 잡기는 지난(至難)한 것”이라면서 “상당수 미국인들은 새로운 여론조사치를 내밀어도 ’그럼 미국이 왜 제3위의 위협 국가냐’며 그것 조차 불만스러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의 의구심 표출된 미의회 증언= 지난달 20일 미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가 개최한 ’변화하는 일본’ 주제 청문회에서 버지니아 대학의 레너드 쇼퍼 교수는 친미적인 자민당이 오는 2007년 선거에서 정권을 내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우리 모두가 피하고 싶어하는 시나리오는 (미국과) 동맹관계에 있던 한나라당이 소수로 전락한 한국과 같은 일이 (일본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의 주요 인물들은 과거 (미국과) 함께 일했던 정치인들과는 한미 동맹 관계에 다른 태도를 가진 듯이 보이고, 북한에 관한 우려도 함께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위글에 올라온 독자댓글>

최용준 (yongjc)
(찬성) 101 (반대) 4  과거 놈현은 주한미군철수에 서명하고 반미촛불시위를 조장하여 집권한 친북반미정권이라는것은 초딩들도 다 알고 있다. 반미 좀 하면 어떠냐 하면서 미국에는 할말을 다하겠다면서 북인권에는 꿀먹은 벙어리다. 625때 미군 수만명이 죽으면서 자유를 지켜주었는데 쭈구리정권이 경제,안보 다 말아먹고 있다. (05/15 13:49) 
  
김명준 
 74       2  금요일 저녁 지하철에서 300 여명 되는 학생놈들이 외세배격..미일반대등 구호를적은 피켙을 들고 소란을 떨었다. 지하철역에서의 집단적 행동은 없었으나.. 경찰이나 공익등 누구하나 이들의 피켙을뺏거나 제지하지 않아 시민과 합세한 내가 야단을 쳤다. 이들을 놔두고 비호하는 이 정권은 전쟁위기를 부르고 있다. 동맹을 반대하는 시위를 왜 방관하는가? 무엇을 노림인지 뻔하다 (05/15 15:08) 
  
윤홍중 
 49       1  노무현대통령과 그 친위세력들은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기를 염원하지않나요?그래야 통일이 된다고 보는거 아닌가요?좌통일이든 우통일든,북한의 핵무기도 갖어야한다고 생각을 하지 않나요?통일되면 우리나라것이니까!아마 미국에서 보는 반미 여론 비율이 맞는걸? (05/15 13:45) 
  
김대홍 (dae12345678)
 39       0  노무현 정권의 최대 업적이라면 교육 쑥대밭 만들어논 것과 이 반미감정이겠지? 후세에 절대로 너희들처럼 놀지 말라고 아주 산 교훈을 주는구나. 이 밥벌레들아. (05/15 14:14) 
  
고성찬 
 37       0  이런 개수작의 공로자는 전교조직원놈들~~~ 북괴수 김정일놈이 수백명이나 불러들였떤 놈들~~ 우리자식들의 뇌리를 빨갛게 사상으로 세뇌시키는 못된무리들~ 이런놈들의 요구를 대폭수용한 사립학교법개악은 어떤놈들을 이롭게 하자는 개수작인가? 지금 젊은이들은 전교조놈들의 고로로 친북사상에 빨갛게 물든 친북반미자들~ 북괴의 실상이나 알고 친북반미를 하는지? 가관이구만~ (05/15 14:10) 
  
김경환 (kkh07050)
 27       0  미국의 부시는 남쪽의 쭈구리 일당이 북한 김정일정권을 유지하도록 든든하게 뒷돈대주는 배후 세력임을 깨닳고 먼저 쭈구리 일당 제거를 한후 북폭으로 김정일 일당을 박살내기 바란다. (05/15 19:39) 
  
박영조 (pppo)
 27       1  반한감정은 반미감정에 비례한다. 미국은 한국의 반미감정이 이라크보다 더 심한 것을 알고 있다. 인공기를 한번 태웠다고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사과하였지만 성조기를 수천번 태우고도 미국에 사과 한번 하지 않았다. 미국은 이미 방송과 언론의 반미 세뇌, 전교조의 조직적인 반미 세뇌 등 한국권력층이 개입하여 전방위적으로 반미감정을 계획적으로 악화시키고 있음을 알고 있다. (05/15 15:40) 
  
조철기 
 26       2  홍석현아 우리 말을 쉽게하자 반미감정을 가진자는 놈현이와벌리근친당 그리고 노빠들 뿐이다 그나머지는 미국을 호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이다 미국도 이사실을 잘알고 있음을 알라 미국이 울나라에 등을 돌리고 있는 이유를 모르냐 놈현이 미국의 북핵정책에 사사건건 딴짓걸고 견정일이 편을 드니 미국으로서는 놈현정권에 등을 돌리고 울나라 국제적으로 왕따가 되고있음을경고해둔다 (05/15 13:52) 
  
이형화 (sunrise1004)
 24       0  자칭 진보주의이며 반미,친북주의자 성향 인사들의 모습....例)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의 초석이 된다던 빨간녀 임수경은 미국 이민,KBS 정연주사장 두아들 미국시민권자,정동영 아들 미국 유학. 그토록 증오하는 미국에는 왜 갈까?...정말 가소롭기 그지 없다. (05/15 19:43) 
  
이복임 (bi471225)
 20       0  반미의 선봉에 놈현이 깃발 흔들고 있다는것을 미국 조야와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곧 또 놈현이 방미 할것이라는데 방미 반대 시민 시위를 미 국민들이 주도하게 해야 한다.백악관 앞에서.. 6.25 때 진 핏값을 갚으라...혈맹의 배신자는 가라....고 외치게 하자. (05/15 17:36) 
  
김정열 
 20       0  더러운 표를 모으기 위해 장갑차교통사고를 반미로 선동한 노가리와 그 코드들이 또 무슨 거짓말의 반미로 더러운 표 모을려고하는지 알기는 하나? (05/15 17:20) 
  
최승달 
 20       0  미국은 한국의유일한맹방이다.만에하나 미국이라는울타리가 허물어진다면 우선 김정일이란자가 핵위협에의한 적화통일로 한국의경제적풍요를 공짜로먹으려할것이 틀림없고 설사 그게성사되지않더라도 중국과일본은 과거에그래왔듯이 힘없고 우방없는한국에서 갖가지명분을내세워 피를빨아먹을것이다.바로이러한 이유때문에 친북반미의선두주자인 노정권을 하루속히 몰아내야한다. (05/15 14:36) 
  
이석우 (solnamu1)
 18       1  WP의 보도가 사실 아닌가.김대중이후 7년간 북한의 잘못을 바로지적한적 있는가 그에반해 전교조등.. 악질적인 반미선동,친북성향의 이중적태도 균형자로 대변되는 포퓰리즘..자유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책임있는 지적이 있엇기에 망정이지 그들 뜻데로 였다면 미국은 이미 떠낫을지도 모를일..이제 더이상 투쟁과반미를 이상으로 삼는넘들 뽑아서는 안될것이다. (05/15 15:15) 
  
이홍 
 17       2  노무현 일당, 운동권 출신 386 主思派 건달 정치사기꾼 집단인 親北左傾 빨X이 세력들인 盧殺謀,全敎組,民勞總,韓總聯,촛불범대위. 바로 이런 기생충 같은 암세포들이 100여년간 이룩한 한미간의 外交와 友誼를 무너뜨리고 있다. 국민들이여 모두 정신 차리고 일어 서서 이 쓰레기들을 속히 몰아 내야 한다. (05/15 18:25) 
  
윤지원 (az8057)
 16       0  한줌도 안되는 반미 촛불시위자들의 마치 전국민을 대표하는양 떠벌린게 누구냐??? 일제와 공산당 넘들을 몰아내는데 미국의 피를 흘려준것에 대해 감사하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혈맹 미국과 동맹관계를 돈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합리적인 많은 국민들을 미국인 보다 더 친미적인 미국인 이라고 지껄이는자가 누구냐??? 혹시 그성이 노씨가 아니더냐??? (05/15 14:10 

-조선일보 05-05-15

<관련 미가608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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