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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쿠데타"놓고 시청자 찬반 엇갈려 
 
MBC 드라마 ‘제5공화국’은 12.12쿠데타 당시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박인환)을 무능한 인물로 묘사한 반면 전두환 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이덕화)은 카리스마 있는 군인으로 표현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전두환 전 대통령을 미화한 것 아니냐는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제공 MBC  
  
‘12.12쿠데타(1979)를 앞둔 전두환은 황산벌에 나가는 계백장군 같다?’ 

정치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표방한 MBC ‘제 5공화국’(토 일 밤 9시40분, 유정수 극본, 임태우 연출)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지나치게 미화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 때 11%였던 ‘제 5공화국’의 시청률이 8일에는 17.5%(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로 상승했다. 이날 방영분은 전두환 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 측 군인들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을 연행하는 과정을 다뤘다. 많은 시청자들은 극 중 전 본부장과 정 계엄사령관의 심리전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잘 보여준다고 평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완성도와 달리 전 사령관을 너무 미화된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이후 ‘제 5공화국’의 시청자 게시판에 오른 총 8000여 건의 시청자 의견 대부분은 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였다.

‘카리스마와 인간미가 넘치는 전두환’ ‘전사모(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를 만듭시다’ 등 전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과 ‘전두환이 너무 멋지게 나오는데 문제 아니냐’, ‘드라마가 쿠데타를 미화하고 있다’는 상반된 의견이 충돌했다.

한 누리꾼은 "12.12쿠데타를 앞둔 전두환이 가족을 불러놓고 ‘남자란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돼’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영웅적 묘사다“라며 “이덕화가 뛰어난 연기로 전두환을 표현한 반면 정승화 총장이나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어리숙하고 우둔하게 표현됐다“고 지적했다. 

기획을 맡은 신호균 PD는 “극중 인물 묘사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전반부까지는 개인 전두환이 합동수사본부장으로 10.26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을 그리기 때문에 다소 멋있게 보일 수 있지만 12.12쿠데타와 5.18민주화운동은 국가를 핑계로 집단이기주의에 빠진 전두환의 잘못을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10.26사태, 12.12쿠데타 등 정치적 역사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다루는 이 드라마는 방송 전부터 장세동 허화평 김진영 씨 등 12.12쿠데타의 주역 17명이 ‘제 5공화국 시나리오 오류에 대한 소견’이란 글을 통해 드라마의 내용을 반박하는 등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동아일보 05-05-10

(위글의 고득점 댓글)

bij1016 2005-05-10 20:24:57 조회:165 득점:138  
 
전두환이가 노무현이 보다 백배나 위대하다!
노무현이 처럼 김정일에게 굽신 거리지도 않고 당당하게 대한다!
노무현이 처럼 경제를 개x도 모르면서 건방지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는
경제통으로 부터 가정교습을 받은 사람이였다.
노무현이 처럼 국민에게ㅡ 세금공세도 하지 않했다
노무현은 여러모로..전두환씨를 당해 낼수가 없는 맹물이다 
 
dalg1114 2005-05-10 20:31:21 조회:142 득점:63  
 
전두환이는 김재익을 등용하여 통제경제를 시장경제로 바꾸어 막힌경제를 다시 도약하게 사람이다. 김재익은 그의 출신교 스텐퍼드에는 그를 기리는 기념홀이 있다. 2001년 12월 22일 동아일보와 고대에서 제1회 경제인대상을 주었다. 치적으로 치면 전두환의 것이다. 일자리가 넘쳐 학생들이 입도선매되던 때이기도하다. 제발역사를 바로 보아라 그래야 미래가 열린다  
 
banaba44 2005-05-10 21:01:26 조회:99 득점:84  
 
뭐니뭐니해도 전두환은 노무현보다는 난사람이다.그당시엔 나라가 이렇게 개판되지도 않았고 살기힘들지도 않았다.사기처서 정권잡은 노무현은 세상에 둘도없는 바보 머저리같은놈이다. 
 
dalg1114 2005-05-10 21:06:56 조회:83 득점:54  
 
전두환의 평가를 제대로 해야한다. 돈을 챙겼다고? 김대중 조사해봤는가. 김영삼이는. 대통령시해로 인한 혼란을 단숨에 수습. 막힌 경제를 긴축, 안정, 개방, 미래에 대한 특별투자 등으로 경제를 재도약하게 했다. 그가 나타나지 아니했다면 한강의 기적은 뒤거름을 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 뒤를 이은 민주정부가 들어서 경제정책에서 죽을 쑤고 있는 것로 보아 짐작하기 어렵지 아니하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0-29-their-min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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