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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의 불신을 사는 것은 물론이요 그것을 트집잡아 불화를 일으키고 있는 한국정부의 하는 일에 국민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믿지 못하겠다는 친구에게 왜 나를 믿지 못하느냐고 따지기 이전에 신뢰를 받지 못하는고 있는 이유를 분석하여 그 불신사유를 제거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유치한 일이다. 

동맹국과 공유해야할 비밀정보가 즉시로 적대국에게 넘어간다면 당연히 동맹국의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며 동맹관계는 깨진 상황이다. 스스로 정보관리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천명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당사자가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하며 상대방을 탓하며 국제사회에 미숙한 외교를 하고있는 정부를 국민들은 과연 어찌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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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야치 발언, 유감표명으로 안돼"

[edaily 정태선기자] 정부는 28일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과 관련,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날 이규형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공식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를 폄하하고 동맹갈등을 조장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아치 차관의 언사에 대한 일본의 조치가 유감표명으로 마무리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변인은 "우리정부는 이번 발언을 개별적 사안으로는 보지 않고 최근 일본내 책임있는 인사들의 역사왜곡 발언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 앞으로의 한·일관계 방향에 대해 판단해 나가고자 한다"고 경고했다. 

야치 일본 외무사무차관은 지난 11일 우리나라 국회 국방위 소속 국방위원들과의 조찬 모임에서 "미국이 한국을 충분히 신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일본도 한국과의 정보공유 협력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해 우리 정부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이와 관련, 야치 차관은 지난 27일 오후 라종일 주일대사를 통해 발언이 오해를 초래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마치무라 외무대신으로부터 주의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05-05-28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3-11-11-unfaithful.htm
http://www.micah608.com/3-5-12-k-futur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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