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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텔스기 15대 한국 배치
장일현기자 ihjang@chosun.com
입력 : 2005.05.26 01:49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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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찮은 북핵
북한 핵문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 공군의 F-117 스텔스 전폭기 15대가 금명간 한국에 배치돼 훈련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미군측은 “한반도 작전계획 및 지형 숙지를 위한 통상적인 훈련 목적”이라고 밝혔으나, 북한 핵실험 가능성 등에 따른 6월 위기설이 제기되고 있는 미묘한 시점에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스텔스기의 한반도 배치는 1993년과 1996년, 2003년, 2004년에 이어 다섯 번째이지만 배치 규모는 이번이 가장 크다.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스텔스 전폭기는 모두 55대로, 이 중 25% 이상이 한반도에 배치되는 셈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5일 “이번주 중으로 미 공군의 F-117 스텔스 전폭기와 지원요원 250여명이 미 뉴멕시코주 홀로만 공군기지에서 한국에 이동 배치돼 한동안 머물며 훈련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117 전폭기가 얼마나 오래 배치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나이트 호크(Night hawk)’라고 불리는 F-117 스텔스 전폭기는 적 레이더에 거의 포착되지 않는 성능을 가졌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정권 수뇌부와 지휘·통제 시설, 영변을 비롯한 핵시설, 미사일 기지 및 공군기지 등 전략 목표물에 대한 폭격에 나설 전략 무기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9-8-Bush-resolution.htm
http://www.micah608.com/5-5-25-lightning-attack.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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