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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간첩이 온다해도 김정일을 위해 이들보다 더 잘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새 시대가 온다면 아래와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름과 단체를 똑바로 기억하여 정리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누가 정리할 것인가? 미가메시지는 그 인물을 등장시키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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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동상은 민족의 수치"

미군추방공대위, 동상 철거 요구…한국전쟁 때 대량학살 지시한 전범

▲ 미군추방공동대책위원회는 6월3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맥아더가 미국의 한반도 지배를 위해 1945년 이후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짓밟은 장본인이며, 한국전쟁 당시 우리 민족에 대한 대량학살을 지시한 전범이라고 주장했다. ⓒ뉴스앤조이 김동언

강희남 목사(86·련방통추 상임의장) 등 20여 명의 재야 원로들이 맥아더 동상 철거를 요구하며 한 달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우리민족연방제추진회의(련방통추)등 9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인 미군추방투쟁공동대책위원회는 5월10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시위를 벌여오다가 6월3일부터 인천시청 앞으로 장소를 옮겨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6월3일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맥아더는 미국의 한반도 지배를 위해 1945년 이후 우리민족의 자주성을 철저히 짓밟은 장본인이며, 한국전쟁 당시 우리 민족에 대한 대량학살을 지시한 전범"이라고 주장했다. 학살 전범인 맥아더를 은인이라고 왜곡시켜 자유공원에 거대한 동상으로 세워놓은 것은 우리 민족의 수치라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맥아더는 △1945년 9월 8일 "점령군"으로 상륙해 이 땅을 일제식민지에서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시켰고 △일제가 약탈해 간 우리 문화재 10만여 점에 대한 반환 요구를 미국에 대한 일본의 감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이유로 거부한 문화재 약탈의 공범이며 △노근리 양민학살 등 한국전쟁 당시의 양민학살 주범이다. 세계 어느 도시에도 전쟁과 점령, 약탈과 살육의 상징인 외국 군인의 동상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80세 고령으로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나섰다. 련방통추 강희남 상임의장은 "우리의 아들, 손자들은 잘못된 교육을 받아선 안 되고 역사를 바로 아는 똑똑한 백성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6월19일까지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며 20일부터는 다시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군추방공동대책위원회에는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사회개혁운동연합, 민족정기구현회, 조국통일전국연합, 한국민족청년회, 교육문화공간향, 인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인천지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05-06-08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3-11-29-anti-america.htm
http://www.micah608.com/4-3-13-new-presiden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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