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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래 기자의 "우마드(Womad), "한국의 우먼 파워 -디지털 新모계사회의 출현" 의 글에 대한 견해

게시된 글의 내용은 여성우월주의자들이 내세우는 일종의 여성해방운동과 같은 맥락이며, 극히 한 쪽 편향으로만 바라본 외눈박이가 세상을 판단하는 글이라 하겠는데, 세상은 그 본래의 표준에서 벗어난 것은 언젠가는 다시 전환하여 되돌아 오게 되어 있으며, 결코 그 잘 못된 길로 가는 것을 저항없이 마냥 내버려 두지만은 않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음이다. 비단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여성운동이 일부 여성들에 의해서 뿐 아니라 극히 일부 남성들 중에서도 있고, 이들에 가담하는 서울대 생물공학 최** 교수, 부산대 법대교수인 김**, 그의 아비되는 김** 법대교수와 같은 인물들이 여성계 그들의 주장하는 양성평등론 등, 호주제폐지에 지나칠 정도로 여성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나서는 작자들이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과연 그들이 주장하는 바가 우리 사회 대부분 보통 상식에 준하는 사고를 가지는 사람들에 얼마만큼 공감할 수 있겠는가? 우리 사회 일부 그러한 인간들이 공존하고 있음에는 부정할 수 없다 하겠으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소수의 주장이 다수를 무시하는 현상에 대해서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서는 안될 것인 바, 호주제폐지 역시 일부 여성들, 이혼 재혼 등 일부 비정상 가족, 극히 일부 성소수자, 등이 겪는 불편함이나 고통을 해결해 준다는 차원에서 정상적 가족의 태두리마져 완전히 말살한 그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과거 우리 인류의 역사 전반에 걸쳐, 현재도 이 지구상 한 켠에 극히 일부 종족에서의 모계사회가 존재하고 있지만, 과거 원시사회에서도 모계사회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원시사회 전반이 그러했다고 확대 해석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 앞으로 종래에는 그러한 모계사회와 모계시대로 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역시, 우리 사회 일부의 극히 일시적 현상에 기인하는 것들은 과거에도 있었고 또 현재에도 늘 존재했던 현상들 중에 그것이다.

그러한 것들은, 지난 날 미진한 성 염색체 연구 결과에 기인되는 여성의 모체가 되는 미트콘도리아 x염색체가 y염색체보다 절대 우위의 유전자로 인식되고 있다는 생물학적 학설 등, 이는 현대 과학의 치명적 오류인 다윈의 진화론과 다를 바 없는 학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내세워 현대의 y염색체의 유전학적 새로운 연구 결과마져 모호하게 만들고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것과 다름 아니라 하겠다.

김대중 정권 들어서고 여성부가 생기면서 여성부에 의해서 저질러진 호주제폐지뿐 아니라 동성동본금혼불혼 폐지, 군가산점제도 폐지, 이제 호주제 폐지에서 담고 있는, 성씨변경불가의 원칙을 깨어 버림으로 인해서 근친혼금혼제도 무용론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이들 좌파 여성계가 해방 이 후 북한이 공산주의 국가 체제로 바뀌게 되면서 호주제도를 폐지하고 개인별 신분제도를 도입, 혈연에의한 가족주의를 와해시키고 한 어버이 수령밑에 하나의 세포분자로 전략시키고, 한 가족 내에서도 서로 감시와 통재가 용의한 사회를 만들어 놓음으로 해서 국가체제 존립을 강화시키려고 한 의도에서 비릇된 호주제폐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남녀평등 사상의 주입은 여성을 가정에서 직장으로 내어 몸으로 해서 여성도 노동력 착취의 대상으로 삼고자 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호주제가 없는 일명 선진국가들의 가족제도는 이상이 없는가? 그들은 양성평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여성은 신체적으로 자녀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의 기능과 그 역활을 부여 받았음을 소흘히 하고만다면, 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개인주의적 사고로 가족보다 나를 먼저 내세운다면, 결국 여성 자신 스스로도 파멸하지만 그와 동시에 가족도 파멸하게 된다는 이치를 너무도 모르고 있음이

6월 23일부로 "여성부"가 "여성가족부"로 바뀐다는 소식이 있다. 한 가족의 단위는 여성들만이 대표권을 갖는 것도 결코 아니며, 여성들에게만 가족의 비중이 크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겠다. 그들이 가부장, 권의주의적 가부장을 내세워 아버지라는 존재를 무조건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있음도 문제이거니와, 어버지라는 존재가 한 가정의 버팀몫이 되어 온 (지난 날의) 고생스러움도 이들 앞에서는 남성권의주의를 내세우고 지키기위해 버리지 못하는 시대착오적 작태라고 매도하는 현실을 보면서, 행정부 내 각 부서부서가 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민의 복리를 위해 존재하는 제도이며, 제각각 그 역활을 수행하고 있음인데, 가족이라는 태두리 안에서 남녀노소, 우리 모두에게 수반되는 각각의 직능과 전문성을 완전히 무시한체 오로지 "여성부", "여성가족부"라는 부서가 나서서 한 국가의 가족정책이 여성운동가들, 여성우월주의자들에 의해서 자지우지되고 있는 현실은,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남녀평등사상과 더불어 패미니스트들의 여성운동 속에서 등장하는 양성평등논리는 이로 인해서 반드시 상대적 박탈감을 갖게하는 허구적 논리일 수 밖에 없다고 하겠는데, 이는 가히 나라 망할 징조가 아닐 수 없다 하겠다.

호주제존치여부, 그 논의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호주제 복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뒤 따를 것이다. 헌법재판소나 국회에서 결정된 그 결과만을 가지고 국민적 논의가 다 끝난 것이라고 여길 수 없으며, "수도이전"에 관한 위헌적 입법처럼 "호주제폐지" 이 역시도 국민적 여론을 무시하고 좌익정권이 저지르는 잘 못된 정책결정이나 입법에 있어서도, 이것을 다시 되돌리려는 노력이 나타나게 됨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   *   *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2-5-dream.htm

저희 미가 사역자들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좀 더 구체적인 하늘의 메시지를 받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사회가 어떠한 사회인가를 규정해야 균형된 시각이 주어질 것입니다. 한국사회는 아직 남아선호 남성우월주의가 우세한 편이기에 그러한 환상을 주셨을 것입니다. 
위글을 주신 분은 향후 지나친 여성우월주의가 판치는 사회를 우려하십니다. (좋은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한 우려중 하나가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문제삼은 여성단체의 주장일 것입니다. 성경 말씀까지 문제 삼는다면 여성들의 주장이 참으로 분수를 넘어서는 것이며 지나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라 가르치셨으니 우리도 당연히 아버지로 불러야 마땅한 것 아닌가요?

 2005-06-10 15:45 
“주기도문 ‘아버지’ 수정 안되면 우리가 재번역”
 
주기도문 수정위해 여성단체들 공동대응..‘여성연구위’ 조직
 
▲교회여성 단체들이 주기도문에 "아버지" 표현을 변경하기 위해 공동대응을 모색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3월10일 열린 KNCC 여성위원회 전체간담회  
주기도문에서 "아버지"를 양성평등적 표현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던 기독교 여성들의 목소리가 보다 커질 전망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를 비롯한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여성신학회 3개 단체가 "여성연구위원회"를 공동으로 조직하고 여성관점의 "주기도문 재번역안"을 본격 검토할 예정이라고 KNCC 여성위가 10일 밝혔다. 

각교단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주기도문 재번역을 마친 주기도문·사도신경 재번역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 목사)가 KNCC 여성위측의 "아버지" 표현변경 요청을 일축하자 교회여성들이 "공동대응"을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 

KNCC 여성위 관계자는 "기독여성 3개 단체가 "주기도 새번역안"과 관련하여 향후 공동대응을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연구작업을 위해 "여성연구위원회"를 조직, 여성들의 공동의견을 담은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오는 14일 오전10시 기장 선교교육원 교육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여성신학 관점에서 본 "주기도 새번역안"에 대한 입장과 함께 "여성연구위원회"명단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연구위원회는 첫 활동으로 재번역 이후 교단상정을 앞두고 있는 주기도문에 대한 재검토와 교단상정 중지를 요청할 예정으로 주기도문 재번역을 둘러싼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NCC 여성위원장 한국염 목사는 "기독여성들이 연대해 "아버지" 표현이 수정되지 않은 현재의 "재번역 주기도문"의 교단상정을 저지할 것"이라며 "주기도문과 함게 사도신경의 "아버지" 표현도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기도문 재번역 작업은 지난 2003년 통합총회에서 시작돼 한기총과 KNCC의 공동연구를 거쳐 지난해 "새 주기도문·사도신경안"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각 교단 정기총회에서의 인준과정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챤투데이 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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