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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이치를 생각한다.
 
이번 주말의 한미정상회담은 북핵문제라는 단 하나의 의제를 가지고 열리며, 이 문제에 관한 한 노무현 정부와 부시 정부는 명백한 의견 차이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 회담의 귀추가 크게 주목되지 않을 수 없다.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북한의 김정일이 정권의 안전을 보장받게 되느냐, 아니면 멸망하느냐 하는 것은 북한과 한국의 운명은 물론,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판도를 결정짓는 중대사가 아닐 수 없다.

이 때에 우리는 역사의 주재(主宰)인 하나님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진다. 역사 앞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첫째, 한국은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입은 나라이므로 반드시 희망이 있고 위대한 비전이 있다는 것이다.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제1차 회의에서 임시의장 이승만 박사는 “대한민국 독립민주국가 회의를 열게 된 것을 하나님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종교 사상 무엇을 가지고 있든지 사람의 힘으로만 된 것이라고 자랑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감사기도를 제안하였다. 자유대한을 건국한 것과 공산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것이 다 기적이었고 자유와 번영의 세계사적 성공사례를 구현한 것이 모두 은혜였다.

우리가 이를 알고 감사하는 한 우리에게는 항상 희망이 있고, 앞으로 세계적 강국을 이뤄 3ㆍ1 독립선언서에 밝힌 대로 ‘도의의 시대’의 선도국이 될 비전이 있다.

둘째, 이 비전을 이루려면 하루 빨리 김정일 폭정을 종식시켜 동족을 구원하고 자유민주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60년 세월을 김일성ㆍ김정일 세습노예로 신음하고 있는 북한동포의 불행을 외면하며 폭정을 좌시하는 무자비한 국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김정일 멸망 후 북한에 질서만 확보된다면 탈북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통일비용을 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드는 투자라는 개념으로 이해한다면 경제재앙의 우려는 사라질 것이다. 통일의 헌법적 결단 후 실제로 경제사회통합을 이루기까지 많은 수고가 있어야 하겠지만 이는 억압당하는 모든 인류를 끌어안는 데 필요한 인내와 사랑의 터득과정이라는 의미가 있다.

셋째, 바로 지금부터 김정일 멸망의 호기(好機)가 시작된다는 사실과 이 기회를 결코 놓쳐서는 안 된다는 평범한 이치를 알아야 한다. 김정일정권이 과연 어떻게 무너질지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분분하겠지만, 당장 오늘 무너진다 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때에 폭군 김정일정권의 안전을 보장하고 그에게 마샬플랜 식의 대대적 경제지원을 안겨주는 것은 악인의 득세를 가져오게 하는 불의(不義)에 불과하다.

넷째, 우리는 평화를 애호하지만, 적의 공갈과 도발 앞에서 아군의 무력사용을 저지하는 언필칭 ‘평화주의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전쟁에 대비하는 책임감 있는 평화수호자가 되어야 한다.

다섯째, 우리는 북한동포의 해방과 구원을 바라야 하고, 이를 위해 김정일정권의 조속 멸망을 위해 기도해야 하며, 이것이 실현될 것을 믿고, 그 실현을 위해 필요한 행동을 해야 한다. 행동이란 곧, 김정일정권이 멸망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를 사실과 논증으로 밝히고, 김정일 멸망의 방법론이 시행되도록 돕는 것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발행인 金 尙 哲, 미래한국신문 2005-06-10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1-9-resolution.htm
http://www.micah608.com/5-5-27-special-missi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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