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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이 마지막 될 것”이라니
  
나는 노무현 씨 내외가 쌍꺼풀 수술을 하고 그 사실을 대대적으로 국민에게 알려준 어처구니없는 처신도 용납할 수 있다. 나는 오늘의 청와대가 온갖 부조리 소굴이 되어 심지어 여당에 의해서도 두들겨 맞는 사실도 받아드릴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은 오늘의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정책이다. 노 씨가 햇볕정책, 포용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했을 때 그 정권은 민족과 국가 앞에 엄청난 과오를 범하고 있다고 느꼈다. 김대중 정권이 “분단을 넘어 화해로”라는 슬로건을 들고 나왔을 때 그 구호가 하도 엄청나서 그 내용이 무엇인지 분간하기 조차 어려울 지경이었다. 

2000년 6월에 김대중 씨가 평양으로 가서 김정일을 얼싸안은 뒤 6.15공동성명을 발표했을 때 그것이 대한민국과 자유진영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돈과 정력의 낭비일 뿐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북은 합의만 보지 그 합의된 사실을 실천에 옮긴 일이 역사에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아닌가. 

한미 양국은 6월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이 불가능하다면 북한에는 6자회담 복귀에 기회가 없어진다고 하니 “적이 누구인지”조차 밝히지 않는 대한민국은 앞으로 김정일 체제는 어떻게 다루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난감하기만 하다. 

www.kimdonggill.com 05-06-07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5-1-repentanc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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