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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행사를 주도하는 자들이 목자들이라는 사실에 슬픔을 금치 못한다. 하늘을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의를 내세우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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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기 군산 배치, "남북한 압박용" 강한 반발
군산 미군기지에 스텔스전폭기 12대 재배치 …석일 목사, "미군기지 확장"이라며 철수 요구
최근 직도 폭격장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군산이 또다시 스텔스 전폭기 재배치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6월7일 미 공군 소속 F-117 스텔스 전폭기 12대와 장병 250여 명이 군산 미공군기지에 재배치가 완료되면서 이번 스텔스기 배치가 직도 폭격장과 함께 대북선제 정밀 공격을 위한 전략이란 의혹이 일고 있기 때문.
▲ 군산미군기지 활주로 끝에있는 국내 유일의 스텔스기 유도등. ⓒ뉴스앤조이 문규옥
▲ 지난 6월9일 대북선제정밀공격위한 스텔스전폭기 군산배치 규탄 기자회견이 군산미군기지앞에서 있었다. ⓒ뉴스앤조이 문규옥
이에 직도 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세우 목사), 전북 평통사(공동대표 이세우 목사), "군산미군기지 우리땅 찾기 시민모임"(상임대표 문정현 신부), 전북 통일연대(상임대표 한상렬 목사) 등 전북지역 시민단체는 지난 6월9일 기자회견을 갖고 스텔스 전폭기를 즉각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석일 목사(군산미군기지 우리땅 찾기 시민모임 집행위원장)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군 당국은 연례적인 한미 훈련용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미국이 2004년 6월 핵무기 사용 옵션이 포함된 대북선제 정밀 타격을 위한 "작전 계획 8022"를 완성·승인한 데 이은 배치라는 점과 배치 규모가 미군 전체 전폭기 전력의 27%에 이른다는 점을 봤을 때 이번 스텔스 전폭기의 한국 배치는 결코 예사롭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 "스텔스기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침략 당시 전략 거점을 정밀 타격한 미국의 최첨단 전략 무기"라며 "이번 군산 배치는 군산 미군기지의 확장과 매향리 폭격장의 직도 이전의 근본 목적이 군산의 미국 군사 전초 기지화 의도가 내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석일목사(군산미군기지 우리땅 찾기 시민모임 집행위원장)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문규옥
또한 이강실 목사(전북 통일연대 공동대표)는 "북한 핵 문제로 북미간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른 시점의 스텔스기 배치라는 점에서 일각에선 남북한 압박용으로 보고 있다"며 "스텔스기를 비롯해 미군 폭격장이 직도로 이전된다면 결국 군산은 미국의 동북아시아 세계 패권 장악을 위한 동북아 전초기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는 북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중국의 패권장악을 위한 전략적 지침이 의도되어 있다"며 "미국이 스텔스 전폭기 등 일체의 대북 선제공격 무기와 군산 미군기지 확장 및 미군폭격장 직도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 폐기할 때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들은 항의 서한을 미군기지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공식 입장을 재확인했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5-25-lightning-attack.htm
http://www.micah608.com/5-1-9-process.htm
(아래와 같은 행사를 주도하는 자들이 목자들이라는 사실에 슬픔을 금치 못한다. 하늘을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기 의를 내세우는 자들이다) * * * 스텔스기 군산 배치, "남북한 압박용" 강한 반발 |
군산 미군기지에 스텔스전폭기 12대 재배치 …석일 목사, "미군기지 확장"이라며 철수 요구 |
최근 직도 폭격장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군산이 또다시 스텔스 전폭기 재배치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6월7일 미 공군 소속 F-117 스텔스 전폭기 12대와 장병 250여 명이 군산 미공군기지에 재배치가 완료되면서 이번 스텔스기 배치가 직도 폭격장과 함께 대북선제 정밀 공격을 위한 전략이란 의혹이 일고 있기 때문.
참가자들은 석일 목사(군산미군기지 우리땅 찾기 시민모임 집행위원장)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군 당국은 연례적인 한미 훈련용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미국이 2004년 6월 핵무기 사용 옵션이 포함된 대북선제 정밀 타격을 위한 "작전 계획 8022"를 완성·승인한 데 이은 배치라는 점과 배치 규모가 미군 전체 전폭기 전력의 27%에 이른다는 점을 봤을 때 이번 스텔스 전폭기의 한국 배치는 결코 예사롭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 "스텔스기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침략 당시 전략 거점을 정밀 타격한 미국의 최첨단 전략 무기"라며 "이번 군산 배치는 군산 미군기지의 확장과 매향리 폭격장의 직도 이전의 근본 목적이 군산의 미국 군사 전초 기지화 의도가 내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는 북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중국의 패권장악을 위한 전략적 지침이 의도되어 있다"며 "미국이 스텔스 전폭기 등 일체의 대북 선제공격 무기와 군산 미군기지 확장 및 미군폭격장 직도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 폐기할 때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들은 항의 서한을 미군기지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공식 입장을 재확인했다. | ||||||||||||||||||||||||||||||||||||
<관련 미가608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