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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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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이 기대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시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비정한 역사를 지켜보기만 하실까? 북한에서 60년동안 신음하며 기도하는 음성을 언제까지 외면하시며 구원하심을 지체하실 것인가? 이러한 질문은 오늘의 한국 신자들만이 아니라 기원전 600년경에 활동했던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이었다. 다음은 그러한 질문에 대하여 미가센터 여종에게 주신 메시지이다. 하늘에서 세우신 뜻을 이 땅에서 이루기까지는 사람들이 듣고 깨달아 실천하는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다만 빨리 번개치듯 자신의 뜻만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지는 않았는가?

여종을 통하여 이 나라에 주신 하늘의 뜻은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아니하고는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주제하에 네가지 소제목이 있고 그중에 하나가 "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을 잡아 새 시대의 새 인물을 만들자" 이다. 이러한 뜻을 받들어 사람들이 따르기까지는 아직 아니라는 뜻일까?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께서 독재자의 숨을 거두어가는 일이 무엇이 어렵겠는가. 그러한 무서운 인물이 존재케하는 이유는 남북한 국민들이 하늘의 뜻을 깨닫게 하심이 아니겠는가. 독재자를 제거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우뚝서는 선진국으로 모든 환경을 준비해 놓으셨지만 한국인들이 하늘의 뜻을 따를 준비가 부족한 것이 아니겠는가.

http://www.micah608.com/4-1-29-timetable.htm
http://www.micah608.com/4-2-2-balloon.htm
http://micah608.com/5-3-19-dilemma.htm

하박국 2장 1절~4절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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