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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지금껏 미가사이트를 방문하면서 미가 예언이 성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아래 첨부해 드린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전두환 전직이 돈을 내놓고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기는커녕 지난번 재판정에서 "29만원 밖에 없다"고 한 것을 참다못하여 시민들이 위증죄(僞證罪)로 고발하였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이러한 일에 대하여 미가센터에서는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가요?
"전재산 29만원" 전두환 씨 검찰에 고발
""일류국가추진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법정에서 전 재산이 29만원이라고 진술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서울 서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전씨의 비자금으로 보이는 130억과 아들 전재용 씨의 자금 73억원이 드러나는 등 거액의 재산이 있다는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2005.07.02 18:40:06]

(답변) 솔직히 저희는 명령을 받아 전하는 종들에 불과합니다. 2001년 5월 ‘이 나라 제일 큰 도둑을 잡아 새 시대의 새 인물을 만들자!’ 이러한 미가608 제1권 책의 제목을 받고서 갈등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의로운 사람도 인물로 등장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어찌 도둑이 새로운 인물로 된다는 말이 이상한 메시지가 아니겠습니까? 인간의 합리적 판단이 아니라 하늘이 주시는 묵시이기 때문에 높고 높으신 분을 믿고 심부름을 했던 것입니다. 부족하고 미련한 종들이 주인의 뜻을 다 헤아릴 수는 없으나 저희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날 만일 전두환 전직께서 가진 돈을 내놓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헌신할 것을 온 나라에 공포(公布)한다면 거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 그분의 뜻을 이어받은 부하 가운데서 차대의 인물로 등장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비록 당시의 잘못된 생각으로 축재는 하였으나 그분은 혼란한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는 그릇이 된다 하십니다. 국가의 근간을 허물고 있는 현 노무현 정부의 엄청난 실정이 국민들의 눈을 뜨게 하여 전두환 전직에 대한 평가를 새롭게 하게 된 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는 12.12사건을 오랫동안 치밀하게 조사한 끝에 ‘전두환 장군의 정의로운 거사였다’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그 인물의 사상을 가진 그 인물의 수하 중에서 나라를 살릴 수 있는 분이라 하십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뜻을 세우되 땅에서 인간이 따르지 않아 실패한 경우를 많이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2002년 대통령선거와 2004년 대통령 탄핵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대통령선거에서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아 좌절했으나 얼마후 하늘에서 탄핵발의(彈劾發意)성명서를 주시고 탄핵이 반드시 통과된다 하셨기에 저희들은 탄핵이 현실에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확신한다고 하여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고서 또 다시 당혹스럽고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하늘에서 세운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가 숙제로 남은 것입니다.

결론은, 하늘의 묵시를 인간이 따르지 않으면 하늘의 묵시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잘못된 것이며 망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으로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저지른 모든 종류의 죄는 회개하고 용서를 빈다면 용서받을 수 있으나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있다 하십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죄입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그 무서운 죄가 무엇인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사기 음란 살인죄 등 모든 극악한 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아니라 하십니다. 다만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에 감동을 주고 아무리 하나님의 신이 묵시를 주시고 역사(役事)를 해도 그것을 거부하고 끝까지 자기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직께서 스스로 나서서 진실을 말햐야 할 때가 분명함에도 ‘내가 가진 것은 29만원 밖에 없다’고 자기를 속이고 국민을 속이고 하늘의 권고를 거절(拒絶)한다면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며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선택하여 사명자로 세움을 받거나 하늘이 크게 기대하는 인물은 복을 받은 분이기도 하지만, 반면(反面)에 만일 맡은 바 사명을 따르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가장 크게 징벌을 받는 위험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만일 나라를 위해 그분이 일어선다면 위대한 인물이 되지만 그렇지 않고 ‘29만원 밖에 없다. 나를 조사해보라!’고 억지를 부린다면 그야말로 역사상 가장 비루한 인물로 기록되게 될 것입니다. 전두환 전직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자 하시면 게시판 하단에서 ‘전두환’을 입력하시고 검색을 클릭하셔서 그동안 기록했던 많은 해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막3: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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