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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은 악마와 대적하여 하늘의 뜻을 이땅에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무당굿을 하며 귀신을 달래어 문제를 해결받으려는 귀신과 타협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하나님에게도 귀신에게도 미움을 받지 않으려는 전략을 구사한다. 세계 곳곳에 횡행하는 테러에 대처하는 각국이 이와 유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테러에 정면대응하는 나라라면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나라는 후자라 할 것이다.

‘유럽판 9.11사태’도 흔들지 못한 ‘런던의 평화’
토니 블레어 "오늘 우리는 "생명을 파괴하는" 테러의 목적과 정반대되는 중요한 결정을 했다" 
9/11 테러에 버금가는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런던테러사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욱 견고해지는 런던시민들의 결의, 결속력은 전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마드리드 기차 테러사건에서 191명의 사상자를 낸 것과 비교할 때, 이번 테러가 인명피해가 상당히 큰 폭탄테러임에도 불구하고 런던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일 뿐만아니라 "파병철회"를 외치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동요하지 않고 블레어 총리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은 이슬람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이번 테러를 일으켰다고 보고 있고 경찰은 아직 이것은 불분명하다고 밝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동시에 개최된 G8 정상회담과 관련 주의가 부족했다는 지적과 함께 이전에 일어났던 테러와 비교해볼 때 이슬람 과격단체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보고 있다. 런던 시민들은 이러한 범행이 일어날 것을 이미 예상을 하고 있었으며 경찰도 "그들의 여러 테러에 대한 시도들이 이미 좌절됐으며 테러리스트들이 언제든지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고 말했다. 2003년 11월 영국에서 일어난 테러 이후 영국인들은 매우 주의해야 할 대상으로서의 이스탄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다. 때문에 영국 경찰과 긴급구호팀은 모든 가능한 테러 시나리오에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었다. 경찰 대변인 데이빗 헨슨은 "9/11테러 이후 이같은 폭탄테러가 일어날 것에 끊임없이 대비해왔다"고 전했다. 그러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지난 화요일 일어난 폭탄테러는 시 당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당국의 정책에 반발하거나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 표면적으로는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긴 하지만 이것이 일반적인 런던 시민들의 정서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국제정세에 관한 국립연구소의 분석가인 샘 하디는 "영국인들은 이번 일의 책임이 토니 블레어에게 있다고 보지 않는다. 이것은 이라크 전쟁과 관련해 일어난 테러이긴 하지만 이 문제가 정부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부와 국민을 더욱 결속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테러현장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당시 사람들은 집 또 직장으로, 버스를 향해 가고 있었다. 그러나 테러가 일어난 후 모든 이들은 서로의 절친한 친구가 됐다. 사람들은 차분히 행동했으며 서로를 도왔다"고 증언했다. 영국 토니 블레어 총리는 "이번 테러공격은 스코틀랜드에서 있었던 G8 정상회담과 동시에 일어난 것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세계 지도자들은 세계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의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결정들을 했다. 그러나 이번 런던 테러는 인간의 생명을 파괴하려는 목적에서 일어난 일이다. 테러리스트들은 결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세계 지도자들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G8 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의 빈곤해결을 위해 500억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평화를 위해 30억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가난과 테러의 문제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토니 블레어 총리는 "테러리즘에는 희망이 없다. 미래는 생명의 가치를 파괴하는 그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 우리는 "생명을 파괴하는" 테러의 목적과 정반대되는 중요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테러공격으로 급히 스코틀랜드를 떠나 런던으로 돌아와 세계 정상들의 테러를 반대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블레어 총리는 또 AP연합과의 인터뷰에서 "세계는 항상 변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는 세계가 있다. 그것은 이 세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된다. 오늘날 어느 누구도 테러에 동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마음안에는 자부심이 있고 희망이 있고 인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부시 대통령을 비롯 G8 정상들은 또 회담에서 "중동평화"에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더욱 협력할 것을 합의하기도 했다.
-www.chtoday.co.kr 2005-07-09 15:19

런던테러영향, "이탈리아 9월부터 조기철군"
[앵커멘트]런던 테러 사건은 이라크 철군 여론을 일으키려는 국제 테러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병력을 이라크에 파견한 이탈리아가 런던 테러 직후 조기 철군 의사를 재확인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테러 사건이 난 다음날.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G8 정상회담을 위해 머무르던 영국에서 단계적 이라크 철군안을 재확인합니다.
[인터뷰: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오는 9월 이라크 군 3백명을 철수하겠습니다. "실존하는 단체인지 논란은 있지만 유럽-알카에다 조직은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이 조직이 덴마크와 함께 다음 공격 상대로 지목한 나라입니다. 자국내 테러 경계 상황이 발동된 가운데 발표된 이라크 철군 약속. 영국처럼 표적이 되기 싫다는 국민여론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탈리아가 자주 테러집단의 표적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라크 파병입니다. 이라크 주둔 주요 연합군 병력을 보면 미군이 13만8천명으로 가장 많고 이번에 테러를 당한 영국이 8천7백명 입니다. 그 다음이 한국 3천5백명 그리고 4번째로 많은 파병군을 보유한 나라가 이탈리아, 3천명입니다. 철군 소식이 전해지자 이라크 주민들은 대부분 환영한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주마 알 쿠레시, 바그다드 주민]"철군을 환영합니다. 우리가 치안 회복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요."반면 미국은 이번 이탈리아의 선택이 철군 여론에 시달리고 있는 호주와 일본 등 다른 동맹국의 도미노 철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폭파사건의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마드리드 열차 테러 사건 뒤 들어선 스페인 사회당 정부는 천 4백명의 파견군을 이라크에서 모두 철수시켰습니다. YTN 이승훈입니다.
-ytn 05-07-0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0-20-lamentaion.htm

에베소서  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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