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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통성 우리가 지킨다"
165개 보수단체 연합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출범
각계인사등 800여명 참석… 의장에 김상철씨
"지방선거때 국민후보 낼 수도"정치참여 시사
탁상훈기자 if@chosun.com
입력 : 2005.07.26 18:15 20" / 수정 : 2005.07.27 00:35 43"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헌법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 유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보수 단체들의 모임인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이하 비상국민회의)가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범했다. 비상국민회의는 지금까지 각각 활동해 온 보수진영의 시민단체들이 함께 모여 결성한 것이다.

이들은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좌경·친북 인사의 당선을 막는 것을 단체 결성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꼽고 “2006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후보’를 낼 수도 있다”며 적극적인 정치 참여 의사를 밝혔다.


▲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자유민주 비상국민회의’에 참가한 보수단체 인사들이 좌경친북 배격과 정통성 수호를 외치고 있다. /주완중기자 wjjoo@chosun.com
이들은 이날 마련한 정관에 따라 앞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정통성을 변질·파괴시키려는 개인·단체를 비판·견제한다’는 목적을 위한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어떤 공산주의 사상도 용인하지 않고 김정일 정권을 옹호·비호·지원하는 세력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를 향해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건국이념을 구현하고 헌법을 준수할 것 ▲한·미 혈맹 관계를 즉시 원상복구해 국가 안보를 확고히 할 것 ▲총체적 국정 대파탄을 초래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할 것 ▲반시장적 경제정책을 포기하고 불법노조활동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며 전교조를 불법화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대북 전기공급은 반드시 북한의 민주화와 연계돼야 하며 김정일 정권이 대남적화 노선을 포기하기 전까지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비상국민회의에는 국민행동본부·한국참전직업군인연맹중앙회·한국자유포럼·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등 165개 단체가 참여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승 자유민주민족회의 의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자민련 김학원 대표 등 100여명의 인사들과 민간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이 가득 찬 가운데 서울시장을 지낸 김상철 미래한국신문 회장이 비상국민회의 대표의장으로 선출됐다. 노재성 총무위원장은 “1월 준비위원회 조직 후 지금까지 전국 100 여개 단체 2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며 향후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설 뜻을 밝혔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 "분노의 민심": http://www.micah608.com/5-6-19-people-anger.htm 

- "세상을 주도하는 지식인들": http://www.micah608.com/5-2-2-opinion-leader.htm

- "애국지식인들의 외침": http://www.micah608.com/5-1-25-intelligentsi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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