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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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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시고 성령의 역사 속에 사시는 미가 사역자분들의 건강하심을 기도하며,  친북좌경세력이 하루 빨리 이 나라에서 없어지고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이루어져 우리나라가 믿음의 나라로 강대국으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평택 반미운동권의 시위 현장을 직접 보았기에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이 편지를 씁니다. 지난 7월 10일 볼일이 있어 평택에 갔다가 팽성 K6 미군부대 정문 앞에서 광주에서 올라온 반미운동권과 미군 평택 이전을 지지하는 평택 주민간의 충돌 현장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어요.

반미운동권과 평택 주민간에 1차 충돌이 있은지 30분쯤 후에 또 다른 쪽에서 반미구호를 붙인 여러 대의 관광버스가 평택 주민 및 애국단체가 모여 집회를 하고 있던 미군부대 정문 앞으로 들어왔습니다. 경찰들이 신속히 대응하였기에 대부분 정문 앞에서 좌.우로 차를 돌려 도망을 가버렸지만 "나주 농민회"라는 표지를 붙인 관광버스가 차를 빨리 돌리지 않았어요. 이에 격분한 평택 주민이 버스를 향해 뭔가를 던졌고 이로 인해 버스 유리가 파손되어 실랑이가 벌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때 "나주 농민회"소속 사람들을 마주쳤는데 이들은 술에 취해 곤드레 만드레된 상태에서 "우리들은 관광을 왔다가 길을 잘못들었다", "우리는 사람을 찾으러 왔다", "미군 부대앞 데모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데 여기 마을 주민들이 잘못 알고 벽돌을 던져 차가 망가졌다", "여기 평택사람들이 아직 전라도의 맛을 못 봤어..."하면서 옷을 벗고 길거리에 앉아 욕을 해대고 술주정을 하며 추태를 부렸습니다. 그런데 "관광 왔다가 길을 잘못 들었다"는 그 사람들의 손에 감고 있는 노란색의 띠에는 "미군은 철수하라"는 등의 반미구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들은 집회의 내용과 성격도 모른 채 관광버스로 집회에 동원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술에 취해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과 욕설만 해대며 평택주민과 우리나라를 욕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진정 나라와 민족을 위한 집회라면 쇠파이프를 동원한 무자비한 폭력이 웬 일이며, 술에 취해 곤드레 만드레가 웬 일입니까? 그 많은 인원과 차량, 음식, 술, 동원된 사람들의 인건비 등 그 많은 경비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고 제공하는 사람과 단체는 어딘지 참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한심스러웠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해병대 창설때부터 인천상륙작전과 월남전 등 여러 전투에 참여하신 분으로 나라를 위해 여러번 죽을 뻔 하셨지만 돌아가실 때까지 나라와 미군을 욕하는것을 한번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정치를 잘 모르지만... 이름도 모르던 동방의 조그만한 나라 우리 KOREA가 패망하느냐 마느냐는 절대 절명의 위기에서 미국은 우리 나라를 지켜 주었고 또 먹고 살기 조차 어렵던 우리나라를 이처럼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준 우방국가 중의 우방국가라는 것 쯤은 알고 있지요. 그러나 이제 와서 예전의 그 고마움을 잊고 미국이 마치 우리 나라를 망친 원흉인 것으로 매도하다니... 은혜와 사랑을 원수로 갚는 이런 배신과 몰염치함이 도대체 어디서 왔단 말입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제 깨어 일어나 친북좌경사상을 가진 악한 세력들을 몰아내고 세계 속의 강국으로 웅비해야 하는데, 멋지고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어 가야 하는데... 작금의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어느 사이 이 사나이 두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이번 반미운동권의 시위 현장을 보고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나라는 망한다"라는 것을 더욱 절실히 깨닫고 우리 국민들이 모두 깨닫도록 더욱 기도하며, 이제 부터는 저도 방관자가 되지 않고 애국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려고 합니다.  
                                  
- 전라도 여수에서  야베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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