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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독교인들, 북한인권 놓고 정부 압력
“주님은 북한주민들의 목소리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미국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이 북한 인권을 놓고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美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서 무시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수 기독교인들의 노력은 美 부시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영향령을 행사하는 기독교 사역의 모양을 띄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고향인 텍사스에 속한 200개 이상의 교회로 구성되어 있는 "중부 목사연합회(The Midland Ministerial alliance)"는 최근 북한인권문제에 그들의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이들은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구호의 목적으로 매년 2,4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지난해 통과된 북한인권운동 조항과 더불어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 인권을 중시하도록 정부에 대해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그 사역의 일환으로 최근 남한을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주말 3일동안 중부지방에서 개최된 "락 더 데저트 크리스천(Rock the Desert Christian)" 음악 콘서트에서부터 "북한 집단 학살 전시회"까지 연합회는 지금까지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연합회의 전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번 "북한 집단 학살 전시회"를 준비했던 데보라 파익스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하나님이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으며, 예수님 또한 우리가 그들을 대변해주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약 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했던 지난 콘서트에서 열린 "북한 집단학살 전시회"에는 북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고문을 보여주는 탈북자들의 그림이 전시됐다. 또한 무료로 배포된 비디오를 통해 2번의 공개처형사건을 보여줬다.
다른 한 전시에서는 한 탈북자가 샤워실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유황가스로 가득찬 가스실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실제모형으로 전시한 바 있었다.
전시회에는 또한 최근 북한 강제노동수용소에서의 10년간의 수감생활을 다룬 "평양의 수족관"이란 책을 쓴 탈북자 강철환 씨가 초대됐다. 강씨는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그의 가족과 수감생활을 하며 겪었던 비참한 상태를 증언하고 있다.
"중부 목사연합회"는 또한 전미복음주의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의 대변인들과 남부 국제연합회를 포함, 남한과 기타 여러 인권단체에서 온 50명의 파견단과 함께 총 1,000명이상의 사람들이 모였던 지난 7월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을 주제로 한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그때 참석한 일부 단체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앞으로 공산국가 북한과의 핵무기에 관해 대화를 성사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더라도 현 부시 행정부에게 "북한이 인권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바꿀 때까지 그들과의 무역과 여러 방면에서의 도움 제공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주로 핵무기에 관한 대화를 다루었던 미국, 일본, 중국, 남한, 러시아, 북한간의 6자회담은 휴정중인 상태다.
중부 목사연합회의 회원인 중부 그리스도 교회의 존 스태스니 목사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북한을 대하는 부시 대통령의 태도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공식 편지를 통해서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명확히 밝힌 바 있다. 또한 연합회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도 부시 대통령과의 연합으로 말미암은 영향력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www.chtoday.co.kr/ 2005-08-10 13:34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3-5-12-nk-christian.htm
http://micah608.com/5-7-3-Bush-min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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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독교인들, 북한인권 놓고 정부 압력
“주님은 북한주민들의 목소리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미국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이 북한 인권을 놓고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美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서 무시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수 기독교인들의 노력은 美 부시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영향령을 행사하는 기독교 사역의 모양을 띄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고향인 텍사스에 속한 200개 이상의 교회로 구성되어 있는 "중부 목사연합회(The Midland Ministerial alliance)"는 최근 북한인권문제에 그들의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이들은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구호의 목적으로 매년 2,4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지난해 통과된 북한인권운동 조항과 더불어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 인권을 중시하도록 정부에 대해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그 사역의 일환으로 최근 남한을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주말 3일동안 중부지방에서 개최된 "락 더 데저트 크리스천(Rock the Desert Christian)" 음악 콘서트에서부터 "북한 집단 학살 전시회"까지 연합회는 지금까지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연합회의 전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번 "북한 집단 학살 전시회"를 준비했던 데보라 파익스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하나님이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으며, 예수님 또한 우리가 그들을 대변해주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약 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했던 지난 콘서트에서 열린 "북한 집단학살 전시회"에는 북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고문을 보여주는 탈북자들의 그림이 전시됐다. 또한 무료로 배포된 비디오를 통해 2번의 공개처형사건을 보여줬다.
다른 한 전시에서는 한 탈북자가 샤워실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유황가스로 가득찬 가스실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실제모형으로 전시한 바 있었다.
전시회에는 또한 최근 북한 강제노동수용소에서의 10년간의 수감생활을 다룬 "평양의 수족관"이란 책을 쓴 탈북자 강철환 씨가 초대됐다. 강씨는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그의 가족과 수감생활을 하며 겪었던 비참한 상태를 증언하고 있다.
"중부 목사연합회"는 또한 전미복음주의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의 대변인들과 남부 국제연합회를 포함, 남한과 기타 여러 인권단체에서 온 50명의 파견단과 함께 총 1,000명이상의 사람들이 모였던 지난 7월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을 주제로 한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그때 참석한 일부 단체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앞으로 공산국가 북한과의 핵무기에 관해 대화를 성사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더라도 현 부시 행정부에게 "북한이 인권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바꿀 때까지 그들과의 무역과 여러 방면에서의 도움 제공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주로 핵무기에 관한 대화를 다루었던 미국, 일본, 중국, 남한, 러시아, 북한간의 6자회담은 휴정중인 상태다.
중부 목사연합회의 회원인 중부 그리스도 교회의 존 스태스니 목사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북한을 대하는 부시 대통령의 태도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공식 편지를 통해서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명확히 밝힌 바 있다. 또한 연합회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도 부시 대통령과의 연합으로 말미암은 영향력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www.chtoday.co.kr/ 2005-08-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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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cah608.com/3-5-12-nk-christian.htm
http://micah608.com/5-7-3-Bush-mind.htm
“주님은 북한주민들의 목소리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다”
미국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이 북한 인권을 놓고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美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9일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서 무시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수 기독교인들의 노력은 美 부시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영향령을 행사하는 기독교 사역의 모양을 띄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고향인 텍사스에 속한 200개 이상의 교회로 구성되어 있는 "중부 목사연합회(The Midland Ministerial alliance)"는 최근 북한인권문제에 그들의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이들은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구호의 목적으로 매년 2,4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지난해 통과된 북한인권운동 조항과 더불어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 인권을 중시하도록 정부에 대해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그 사역의 일환으로 최근 남한을 방문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주말 3일동안 중부지방에서 개최된 "락 더 데저트 크리스천(Rock the Desert Christian)" 음악 콘서트에서부터 "북한 집단 학살 전시회"까지 연합회는 지금까지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연합회의 전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이번 "북한 집단 학살 전시회"를 준비했던 데보라 파익스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하나님이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으며, 예수님 또한 우리가 그들을 대변해주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약 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했던 지난 콘서트에서 열린 "북한 집단학살 전시회"에는 북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고문을 보여주는 탈북자들의 그림이 전시됐다. 또한 무료로 배포된 비디오를 통해 2번의 공개처형사건을 보여줬다.
다른 한 전시에서는 한 탈북자가 샤워실을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유황가스로 가득찬 가스실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실제모형으로 전시한 바 있었다.
전시회에는 또한 최근 북한 강제노동수용소에서의 10년간의 수감생활을 다룬 "평양의 수족관"이란 책을 쓴 탈북자 강철환 씨가 초대됐다. 강씨는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그의 가족과 수감생활을 하며 겪었던 비참한 상태를 증언하고 있다.
"중부 목사연합회"는 또한 전미복음주의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의 대변인들과 남부 국제연합회를 포함, 남한과 기타 여러 인권단체에서 온 50명의 파견단과 함께 총 1,000명이상의 사람들이 모였던 지난 7월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을 주제로 한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그때 참석한 일부 단체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앞으로 공산국가 북한과의 핵무기에 관해 대화를 성사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더라도 현 부시 행정부에게 "북한이 인권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바꿀 때까지 그들과의 무역과 여러 방면에서의 도움 제공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주로 핵무기에 관한 대화를 다루었던 미국, 일본, 중국, 남한, 러시아, 북한간의 6자회담은 휴정중인 상태다.
중부 목사연합회의 회원인 중부 그리스도 교회의 존 스태스니 목사는 뉴욕타임즈를 통해 "북한을 대하는 부시 대통령의 태도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공식 편지를 통해서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명확히 밝힌 바 있다. 또한 연합회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도 부시 대통령과의 연합으로 말미암은 영향력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www.chtoday.co.kr/ 2005-08-10 13:34
<관련 미가608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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