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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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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교회를 지난 후로 교회개혁 갱신을 언급하지 않은 시대는 없었을 것이다. "교회갱신"은 어쩌면 지상교회가 안고 풀어야할 무궁한 숙제일 것이다. 교회갱신이 그 시대의 그 지역의 교회를 향하여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면 무익하고 허공을 치는 말로 들릴 뿐 아니라 멀쩡한 교회를 흔들고 쓰러뜨리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회개하라" "도덕적으로 살자" "세속화되지 말라" 등 범용적인 지탄은 옳은 말이기는 하지만 어느 시대에나 적용되는 말이기에 새로울 것이 없다. 사실상 특정인이 아니라 대부분의 목자들이 매일같이 교인들에게 설교하는 내용들이다.

오늘날 교회갱신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갱신의 기준과 목표가 애매하다는 것이다. 2000년전 4000년전 시점에서 쓰여진 성경을 오늘에 적용하는데 있어 그뜻을 바로 해석하지 못하고 교파마다 성경을 달리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거 같고 저것이 하나님의 뜻인거같은 애매한 상황에서는 굳이 험한 길을 택하여 갈 필요가 없이 각자 자기에게 편리한 교회를 자기가 선택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알아야 교회갱신의 방향을 잡아갈 터인데 오늘날에는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예언하거나 경고하거나 하시지 않는다고 믿는 보수신학의 영향을 받아 그들은 성령을 믿는다하며 성령을 받았다하는 고백은 있으나 오늘날 성령께서는 예언하지도 않고 계시하지도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예언을 받았다는 하는 말을 들으면 호안을 가지고 경계한다. 별 것도 아닌 내용을 예언하는 외국인에 대하여는 오늘날 선지자라 말하기를 쉽게 하면서도 한국인이 9.11테러 4개월전 환상을 보여 주시고 그것을 미가608 책자의 표지를 만들어 부시 대통령에게 유력신문에 발송했다는 말을 들어도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것을 교회회중에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성령이 한국교회에 하시는 음성을 전하라는 메시지를 받은 자들이 있어 목이 아프게 외치는 음성이 무엇인가? 성령께서 주시는 미가608의 주제가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을 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하셨다. 1999년 5월부터 2002년 대선전까지의 묵시는 미가608 5권의 책으로 기록되었으며 이후에 받은 메시지들은 메시지를 받은 즉시 홈페지를 통하여 전하고 있다. 귀를 가지고 귀먹지 않고 청력이 있는 사람, 눈이 있어 시력이 있는 사람은 듣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교회에게 신자 각인에게 무엇을 부탁하시는가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사람은 하늘에서 세우신 뜻을 발견할 것이다. 오늘에 공산주의 사상으로 망해가는 나라를 보면서도 그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대적하지 않는 교회를 책망하심을 알 수 있다.

아래 교회갱신을 언급하는 지도자의 메시지는 타당한 말이기는 하나 성령께서 주시는 음성과 많은 차이가 있으며 본질과 핵심에서 많이 비켜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지도자는 "돈" "세속화" "음란" 등을 지적하였지만, 교회에서 거의 공산주의 잘못된 사상을 지적하는 설교를 하지 않는 분으로 알려져 있다. 커닝햄 목사로부터 들었다는 "6개월안에 한국교회가 피를 볼 것이다"는 예언은 한국교회의 도덕성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기보다 잘못된 김정일의 공산주의 사상을 지적하지 않고 북한인권 탄압에 침묵했기 때문에 성령께서 주신 메시지임을 알고 있었다면 아래와 같이 초점을 비켜간 애매한 설교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초점을 비켜간 설교는 심장병에 걸린 환자를 피부병으로  진단한 것과 같다. 피부병으로 진단하고 심장병을 치료할 재간은 없다. 성령께서 진단하신 대한민국병은 공산주의로 오염된 병이라 하신다. 친북반미로 오염된 나라는 망하는 길이라 하신다. 수많은 교회 집회중에 그들은 복을 구할뿐 해야할 말을 하지 않았기에 피를 보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옥한흠 목사 “한국교회 목회자들 문둥병 걸렸다”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 대표회장 옥한흠 목사는 23일 교갱협 10주년 포럼 및 행사에 이어 열린 저녁집회에서 한국교회가 세속화에 물들었다고 비판했다. 옥 목사는 "이는 교역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문둥병에 걸렸다"고 전하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강력 질타했다. "사데 교회가 주는 메시지"(요한계시록3:1~6)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옥 목사는 작금의 한국교회 현실이 책망 받았던 사데 교회와 흡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교회가 세속화에 물들었다는 점을 지적, "한국교회가 변화와 갱신을 추구하지 않는 한 희망은 없다"고 단언했다. 옥 목사는 "사데 교회가 양(quantity) 때문에 책망 받은 것이 아니라 질(quality) 때문에 책망 받은 것"이라며 한국교회 목회자들 사이 물질주의 및 음란문화를 비판했다.
-"한국교회 세속화에 물들어 가고 있다"
한편 옥 목사는 사데교회를 들어 "화려한 전성기가 있었던 것 같다"며 "누구든지 전성기가 위기다. 전성기 관리를 잘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시달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교회가 전성기를 맞이 할 때 목회 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손을 대기 시작한다며 "이러할 때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는 다면 목회자가 본질 보다 비 본질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긴다"고 옥 목사는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교회가 커도 목회자들이 마음은 한 영혼에 가 있어야 한다"며 목회의 본질을 붙드는 자세를 견지할 것을 당부했다. 옥 목사는 "목회자들의 세속화가 교회의 세속화로 이어진다"며 "이는 결국 교인들을 세상 사람처럼 살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교회가 세속화되면 값싼 복음 전하게 돼"
교회가 세속화 될 경우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듣기 좋은 값싼 복음을 전하게 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옥 목사는 "목회자는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 복음의 은혜스런 메시지만을 전한다"며 "복음의 특권만 얘기하고, 복음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르치지 못한다"고 했다. 그는 "복음은 소중하지만 균형을 잡지 못하면 값싼 복음이 되는 것"이라며 "신앙과 삶이 따라가는 균형 잡힌 신앙 생활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교회가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에 도전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옥 목사는 "세상과 도전하는 교회는 핍박을 받아도 죽은 것 같으나 죽지 않는다"며 "교회가 세상과 공존할 때 그 자체가 썩어져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전도단 창시자 로렌 커닝햄 목사가 최근 작은 집회에서 전했던 메시지를 인용, 옥 목사는 "방한 소감을 전하는데 커닝햄 목사가 하는 말이 6개월 안에 한국교회가 피를 볼 것이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선지자 목소리에 눈하나 깜빡 않는 한국교회 목회자들"
그는 "커닝햄 목사는 이 시대 선지자라 할 수 있는데 한국교회는 커닝행 목사의 그같은 발언에 눈하나 깜빡이지 않는다"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무감각성을 고발했다. 한편 옥 목사는 자신이 교단 정치 일에 적극 관여하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현재 옥한흠 목사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9월 예장합동 제90회 총회를 앞두고, 각종 교단 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앞서 옥 목사는 "합동교단이 진보입니까? 보수입니까?"라고 물으며 청중들이 "보수"라 답하자 "보수는 무엇입니까?"하고 되물었다. 그는 "보수는 진리 수호를 뜻한다"며 "진리를 위해 생명까지도 바친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생명 걸고, 지키는 교단이라면 달라야 하지 않나"고 했다.
-"교단 목회자들 도덕성이 마비됐다"
옥 목사는 "교단 총회장부터 거짓말 하기 바쁘다"며 교단 목회자들의 도덕성이 마비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목사들이 문둥병에 걸렸다"며 "그 문제의 심각한 배후는 돈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목회자들이 평신도를 나무랄 것이 없다"며 "교역자가 잘하면 평신도는 따라가기 마련이다"고 전했다. 교역자가 제 구실을 못하기에 평신도 또한 제 구실을 못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죽은 교회가 살아나는 길로 첫째, 회개하는 길 둘째, 이기는 길이라고 옥 목사는 전했다. 옥 목사는 이어 "회개를 해야 하는데 한국교회가 회개의 능력을 잃었다"며 한국교회가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교회 목회자들부터 죄에 대한 감각이 없다"며 "교회가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지 않는다면 제 구실을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옥 목사는 "역사는 창조적 소수가 좌우한다"는 토인비의 말을 인용, "하나님은 창조적 소수를 중요시한다"며 "성령의 손에 붙들린 소수, 그 몇 사람이 한국교회를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www.chtoday.co.kr 05-08-24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9-26-arise-church.htm
http://www.micah608.com/4-10-4-foolis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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