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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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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서신)
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미가선교센터에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남자로 평신도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입니다. 오늘 아침 systemclub이라는 곳에서 미가의 메세지를 보았습니다. 참으로 주님의 메세지라는 감동이 왔습니다. 그래서 미가사이트에 들어가서 몇가지 메세지를 보았는데, 심히 급하시고 노하시는 성령님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말세지말이라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특히 주님으로부터 메세지를 받는 이들과 그것을 깨어 듣는 이들은 누구나 주님의 재림이 얼마나 속히 임할 것인가를 알고 믿고 있습니다. 미가의 전 메세지를 읽어 보지도 못했지만, 휴거의 때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으시군요. (저의 속단과 무례를 용서하십시요). 전쟁과 맞물려서 이루어질 우리 주님 예슈아의 재림. 할렐루야! 혹시 휴거의 메세지를 제가 못보았다면 제게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저는 개인적으로 7월과 8월 사이에 테러(전쟁은 아닐 것으로 믿음)가 있을 것으로 믿고 또 그렇게 전해왔는데,,, 오늘은 9월 1일입니다. 하지만 9월이 남아 있으니, 다시금 헹구를 짊어메고 전해야겠네요. 저의 개인적인 휴거에 대한 믿음은 올 10월에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쓰시는 미가센터에 놀라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임하시기를. 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 지시기를 기도합니다.

(답변)
휴거가 임박했다고 믿고 휴거를 몹시 사모하고 있군요. 휴거 사상은 세상에 극심한 환난이 있기전, 예수님 지상 재림전 신자들은 환난을 피하여 하늘에 들려올라간다는 신앙입니다. 그러한 재림사상 휴거신앙이 세속적인 욕심을 절제하고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을 갖게하는 등 좋은 점이 있을 것입니다. 누가복음 21:25-36, 베드로후서3:9-18에서 휴거에 대한 근거를 찾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휴거신앙 재림신앙을 강조하다보면 현실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등한히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목적이 있음에도 오직 재림을 사모한다는 자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조차도 세상에서 져야할 십자가를 지신 연후에 하늘의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크리스챤은 그분의 삶을 따라 십자가를 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부모의 온실 속에서 곱게 자란 미성숙한 아이들은 마냥 그속에서 살고 싶겠지만 눈보라 비바람을 맞으며 자란 강인한 자녀가 되어 세상에서 더욱 희망차게 사는 것이 진정 부모가 원하는 자녀입니다. 찬송가 543장은 얼마전까지도 "괴롬과 죄만 있는 곳 나 어찌 여기살리까?"하는 염세적인 가사의 찬송이었으나 논란을 거쳐 지금은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살아도"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가사도 좋은 가사는 아닌 듯합니다. 이세상은 괴롬과 죄만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주신 축복의 땅이기도 합니다.

미가센터를 통하여 성령께서 주신 메시지는 아직 재림과 휴거를 전하는 음성이 아닙니다. 한국을 제2이스라엘 선진국의 나라 제사장의 나라로 만드시어 한국인으로 하여금 인류를 구원코자하시는 메시지입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자연적으로 거져 되지 않을 것이며 얼마나 가혹한 연단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이 땅에 태어나 육신이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기회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일해야 할 기회의 때에 오로지 저세상 천국만을 사모하고 있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육신이 쇠잔할 때에는 어차피 휴거와 동일하게 그분 앞에서 세상에서 한일을 평가받고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만일 주인이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고 세상에서 활용하지 않았다면 " 무익한 종을 내어쫒으라"하실 것입니다. 

주님을 사모하되 생명이 있을 때까지 건강한 육체를 보존하며 주님이 이땅에서 맡겨준 많고많은 과업을 이루어 드리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게 하소서" 기도하며 이 땅에서 그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는 일이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한국인을 통한 인류구원의 섭리가 너무도 감사한 일이며 영광스럽지 않습니까? 할렐루야!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4-26-hurrah-korea.htm
http://www.micah608.com/5-6-11-unified-korea.htm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마25:14-30)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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