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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국의 하바드를 비롯한 명문대 졸업생도 인도의 명문대학에는 못미친다고 하였다. 이유인즉 약 10억의 인구 중 선발한 소수의 명문대생들을 다시 무한경쟁 시킨 끝에 졸업한 수재들이기에 미국에서도 앞다투어 그들을 채용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사정도 비슷할 것이다. 평준화에 중점을 둔 독일 일본 한국보다 그들의 기세를 아무도 무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화를 하는 도중에 "그러면 한국 기술자는 어느 정도로 대접을 받나요?" 하고 물으니 "한국의 전자통신 분야 두뇌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대답하므로 너무나 의외여서 깜짝 놀랐다.
이상은 지난 7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에 보스톤에서 인하는 headhunter(고급간부 스카웃 담당자)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다른 때 같으면 의구심을 가지고 귀를 의심했겠지만 미국과 세계 기술사정을 가장 잘아는 전문가의 말을 궂이 에누리하고 들어야할 이유가 없었다. 한국인은 IQ(지능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외국의 조사결과도 있었던 터이라 기분좋은 뉴스가 아닐 수 없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취약한 기초과학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했다는 뉴스에 기술 대한민국 만세다.
한국 과학자 "절연체에 전기흐른다" 입증
전자기기 소형화 촉진… 시장 규모 100조
국내 연구진이 절연체에 전기를 흐르게 만드는 데 성공해, 이번 연구성과가 실용화될 경우 반도체를 뛰어넘는 소자 개발 등 기존 전자산업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반기술연구소 김현탁(金鉉卓·49) 박사팀은 전류가 통하지 않는 일부 절연체(모트 절연체)에 전압을 걸면 전류가 통한다는 ‘금속-절연체 전이(MIT) 가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ETRI는 연구 결과가 상용화되면 차세대 소자·메모리 등 약 20년간 100조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가 중요한 이유는 모트 절연체에 전기를 흘려 반도체를 능가하는 새로운 소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김 박사는 “반도체 소자는 크기가 줄어들면 흐르는 전류량도 줄어들어 약 4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까지 작아지면 작동이 불가능하다”며 “그러나 모트 절연체는 실리콘 반도체보다 많은 전류를 통과시키므로, 약 4nm까지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휴대전화, PC, 디지털 TV 등 날로 소형화되는 각종 전자기기에 적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 김 박사는 “가해 주는 전압에 따라 도체와 절연체를 오가는 특성도 각종 전자회로에 풍부하게 응용될 만하다”고 말했다. ETRI는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 16건의 원천기술특허를 출원했다. ‘모트 절연체’라는 이름은 1949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N F 모트(Mott) 교수가 금속처럼 절연체에 전기를 흘릴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 같은 가설이 이번에 사실상 처음으로 실험을 통해 입증된 것이다. 바나듐옥사이드(VO₂) 등 약 100여종의 산화물이 모트 절연체에 해당한다. 김 박사팀은 이 절연체에 (+)특성(양전하)을 띤 전기장을 여러 차례 걸어준 끝에 결국 전기를 흐르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 대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김용태 박사는 “그동안 여러 과학자들이 벌여온 실험이지만, 그중 실온에 가까운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전기를 통하게 했다는 데 이번 연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백승재기자 whitesj@chosun.com 05-09-02
2004.11.27 12:00
한국을 작은 나라이지만 여러모로 알리기 위한 기회가 아니겠나이까? 어떠한 모양이라도 머리도 좋은 머리를 가졌고 운동력도 좋은, 뛰어난 운동력을 가진 선수들이 작은 나라에서 많이 나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인 줄로 압니다. 주여 이 땅위에 더욱더 바르게 바른 도덕성을 가지고 바른 양심을 가지고 바른 사회 속에서 참으로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자기의 자기를 모든 ...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犧牲)할 줄 아는, 책임(責任)질 줄 아는 일꾼들이 필요한 때가 되었느니라. 정의를 위해서 외치며, 거짓을 도모하지 아니하며, 참으로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아니하고, 자기의 갈고 닦은 배운 지식을 가지고, 또 진정으로 정의(正義)를 외치며 공의(公義)를 온전히 세우는 역사가 이 땅위에 일어나리라. 지금이 참으로 어려운 시대인 것 같지만 지금의 모든 개혁 앞에 무릎을 꿇는다면, 이 나라는 더욱더 어느 나라보다도 날이 가고 해가 가고 참으로 세월이 흘러서 너무나도 좋은 시대가 온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누리며 살 날이 곧 오나니, 하지만 지금의 잘못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자신의 잘못된 습성과 생각을 버리며, 온전히 자기 자신이 낮아지며, 세상에 어떤 모양이라도 타협되지 않는 믿음 속에서, 이 나라가 다시 바꿔지는 과정 속에서 참으로 우리나라에 그 세대 세대마다 참으로 좋은 삶이 있다는 것을 어찌 알지 못하며, 이 좋은 나라에 참으로 이 세계 속에 얼마나 좋은 환경(環境)과 좋은 기후(氣候)와 좋은 머리와 좋은 기술(技術)과 모든 것을 갖춘 재능(才能)있는 대한민국의 인재(人才)들이 아니겠는가?
최근에는 미국의 하바드를 비롯한 명문대 졸업생도 인도의 명문대학에는 못미친다고 하였다. 이유인즉 약 10억의 인구 중 선발한 소수의 명문대생들을 다시 무한경쟁 시킨 끝에 졸업한 수재들이기에 미국에서도 앞다투어 그들을 채용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사정도 비슷할 것이다. 평준화에 중점을 둔 독일 일본 한국보다 그들의 기세를 아무도 무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화를 하는 도중에 "그러면 한국 기술자는 어느 정도로 대접을 받나요?" 하고 물으니 "한국의 전자통신 분야 두뇌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대답하므로 너무나 의외여서 깜짝 놀랐다.
이상은 지난 7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에 보스톤에서 인하는 headhunter(고급간부 스카웃 담당자)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다른 때 같으면 의구심을 가지고 귀를 의심했겠지만 미국과 세계 기술사정을 가장 잘아는 전문가의 말을 궂이 에누리하고 들어야할 이유가 없었다. 한국인은 IQ(지능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외국의 조사결과도 있었던 터이라 기분좋은 뉴스가 아닐 수 없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취약한 기초과학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했다는 뉴스에 기술 대한민국 만세다.
한국 과학자 "절연체에 전기흐른다" 입증
전자기기 소형화 촉진… 시장 규모 100조
국내 연구진이 절연체에 전기를 흐르게 만드는 데 성공해, 이번 연구성과가 실용화될 경우 반도체를 뛰어넘는 소자 개발 등 기존 전자산업에 큰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반기술연구소 김현탁(金鉉卓·49) 박사팀은 전류가 통하지 않는 일부 절연체(모트 절연체)에 전압을 걸면 전류가 통한다는 ‘금속-절연체 전이(MIT) 가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ETRI는 연구 결과가 상용화되면 차세대 소자·메모리 등 약 20년간 100조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가 중요한 이유는 모트 절연체에 전기를 흘려 반도체를 능가하는 새로운 소자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김 박사는 “반도체 소자는 크기가 줄어들면 흐르는 전류량도 줄어들어 약 4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까지 작아지면 작동이 불가능하다”며 “그러나 모트 절연체는 실리콘 반도체보다 많은 전류를 통과시키므로, 약 4nm까지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휴대전화, PC, 디지털 TV 등 날로 소형화되는 각종 전자기기에 적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 김 박사는 “가해 주는 전압에 따라 도체와 절연체를 오가는 특성도 각종 전자회로에 풍부하게 응용될 만하다”고 말했다. ETRI는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에 16건의 원천기술특허를 출원했다. ‘모트 절연체’라는 이름은 1949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N F 모트(Mott) 교수가 금속처럼 절연체에 전기를 흘릴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 같은 가설이 이번에 사실상 처음으로 실험을 통해 입증된 것이다. 바나듐옥사이드(VO₂) 등 약 100여종의 산화물이 모트 절연체에 해당한다. 김 박사팀은 이 절연체에 (+)특성(양전하)을 띤 전기장을 여러 차례 걸어준 끝에 결국 전기를 흐르게 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 대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김용태 박사는 “그동안 여러 과학자들이 벌여온 실험이지만, 그중 실온에 가까운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전기를 통하게 했다는 데 이번 연구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백승재기자 whitesj@chosun.com 05-09-02
2004.11.27 12:00
한국을 작은 나라이지만 여러모로 알리기 위한 기회가 아니겠나이까? 어떠한 모양이라도 머리도 좋은 머리를 가졌고 운동력도 좋은, 뛰어난 운동력을 가진 선수들이 작은 나라에서 많이 나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인 줄로 압니다. 주여 이 땅위에 더욱더 바르게 바른 도덕성을 가지고 바른 양심을 가지고 바른 사회 속에서 참으로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자기의 자기를 모든 ...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犧牲)할 줄 아는, 책임(責任)질 줄 아는 일꾼들이 필요한 때가 되었느니라. 정의를 위해서 외치며, 거짓을 도모하지 아니하며, 참으로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아니하고, 자기의 갈고 닦은 배운 지식을 가지고, 또 진정으로 정의(正義)를 외치며 공의(公義)를 온전히 세우는 역사가 이 땅위에 일어나리라. 지금이 참으로 어려운 시대인 것 같지만 지금의 모든 개혁 앞에 무릎을 꿇는다면, 이 나라는 더욱더 어느 나라보다도 날이 가고 해가 가고 참으로 세월이 흘러서 너무나도 좋은 시대가 온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누리며 살 날이 곧 오나니, 하지만 지금의 잘못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자신의 잘못된 습성과 생각을 버리며, 온전히 자기 자신이 낮아지며, 세상에 어떤 모양이라도 타협되지 않는 믿음 속에서, 이 나라가 다시 바꿔지는 과정 속에서 참으로 우리나라에 그 세대 세대마다 참으로 좋은 삶이 있다는 것을 어찌 알지 못하며, 이 좋은 나라에 참으로 이 세계 속에 얼마나 좋은 환경(環境)과 좋은 기후(氣候)와 좋은 머리와 좋은 기술(技術)과 모든 것을 갖춘 재능(才能)있는 대한민국의 인재(人才)들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