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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사건 당사자가 되어 재판을 해본 사람은 자신의 진실을 재판관에게 알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안다. 명백한 진실도 상대방이 이를 부인하고 거짓 증거를 만들고 거짓을 증언하게 되면 재판관은 누구의 말이 과연 진실인가에 혼란스러워하고 소송은 몇년을 끌기도 한다. 이때에 서양 사람들이 하는 말이 "Only God knows"이다. 하나님만이 아신다는 뜻이지만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이라는 단체가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었다. 온 국민이 듣고 보고 알고 있는 진실을 왜곡하는 일에 발벗고 나섰다. 그들이 진실을 거짓으로 왜곡시켜 혼란을 일으키는 수법이 이번에 그들이 발표한 성명서에 교과서처럼 드러나있다. 조작의 현장에서 꼬리가 잡힌 것이다.

거짓을 주장할 때에도 상당한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하늘에 맹세코 돈을 받지 않았다"고 부인하는 자에게 은행거래명세서의 증거 앞에 거짓일 수밖에 없으며 테러 현장이 녹화가 되어있는 경우 테러범의 부인은 통할 리가 없는 것이다. 그것까지도 억지를 부려 거짓말을 하려고 할 경우에는 재판관으로부터 파렴치범으로 몰려 중형을 선고받게 된다.

이번 테러사건의 수혜자는 한나라당이니 한나라당이 벌린 희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이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어느 부자 노인이 살해되는 현장에서 범인이 붙잡혔다"는 사건을 두고 "결과적으로 아들에게 부가 상속되어 수혜자가 되었으니 살해범은 아들의 사주를 받았음은 정황으로 보아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는 식이다.

이번 박대표 테러사건 재판의 심판관은 국민들이다.  박대표 테러를 자작극으로 몰아가는 행태를 보고 이때까지 그들의 거짓 반미선동에 속았다는 것을 국민들이 깨닫는 계기를 그들 스스로 만들어 주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에게 외면당하고 버림을 받게 된 상황을 맞아 "자신들이 망연자실(茫然自失)하고 있다"는 말이 그들의 거짓말 투성이 성명서 중 가장 정직한 말이다.

<... 그 진실(眞實)은 항상 드러나게끔 되어 있고 가증한 것은 가짜는 진실인 것처럼 아무리 포장(包裝)을 하여도 그 포장은 하나하나가 다 벗겨지게 마련이며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하겠느냐...> (2004.12.12)

<... 하나님이 정하신 뜻이 아닌 것을 참으로 악의 세력들이 그 모든 것을 이끌어가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망하는 징조(徵兆)가 아니고 무엇이 망하는 징조일 수 있으랴! 참으로 민주화를 외치지 아니하며 공산주의를 외치는 나라는 잘사는 부강(富强)한 나라가 된 나라가 없거늘 이 나라가 부강한 나라에서 멸망하는 나라로 갈 수 있는 길을 이끌어 가는 이 정부를 ... > (2005.11.6)

[범청학련 성명서 전문]
"박근혜 피습사건은 명백한 자작극 테러이다"
우리는 이번 사건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 박근혜 피습사건으로 최대의 수혜자가 된 세력은 누구인가. 바로 한나라당이다. 박근혜 피습사건은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에 의해 감행된 희대의 사기극, 희대의 정치조작극이다. 한나라당은 이 사건으로 지방선거 압승의 판세를 굳히며 정국 주도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하게 되었다. 정황만으로도 이번 사건의 배후에 한나라당과 막강한 배후세력인 미국이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한 역사동안 선거용 공안테러 조작사건을 신물이 나도록 봐왔다. 87년 대선 KAL기 사건, 92년 대선 이선실사건, 97년 대선 총풍사건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정치조작극들은 미국과 친미보수세력들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선거의 결과를 뒤집기 위해 벌어진 사기극들인 것이다. 이번 사건의 직접적 범행을 담당한 지충호만을 보더라도 아주 전형적인 조작사건의 수법을 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지난 시기 공안세력들은 보통 정치공작의 행동대상으로 삼는 이로 전과자로서 말을 잘 듣고 돈에 약한 사람들을 첫째로 꼽으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행적이 불분명한 이들을 선택해왔다. 지충호는 그에 딱 들어맞는 인물인 것이다. 지충호는 수백만원의 돈을 제 맘대로 쓰고 나중에 큰 돈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던 족속이었다. 미국과 한나라당은 지난 시기 용공테러 조작으로는 국민들을 기만하기가 힘들어지자 신종 조작수법인 자파세력 테러라는 일을 저지른 것이다. 외국 사례의 경우를 볼 때, 2004년 대만의 총통선거에서는 반중국 친미파의 당선을 위한 총상 자작극 피격테러가 감행되었고 2004년 우크라이나의 대선에서는 반러시아 친미파의 당선을 위한 자작 음독테러 사건이 감행되었다. 둘다 자파세력 테러가 특징이다. 한나라당은 친미반북의 정국 전환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확실한 압승을 꾀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무난한 승리가 아닌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지 않고서는 한나라당이 6월 민족통일대축전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남북의 2차 통일정상회담의 물꼬를 막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황속에서 박근혜 피습사건이라는 정치공작물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로하여 한나라당은 전체 80%에 육박하는 선거 점유율을 획득하였고 정치국면을 진보개혁 붕괴의 공황 사태로 몰고 갔다. 현 시기 많은 사람들이 진보개혁의 대붕괴사태에 직면하여 망연자실하고 있으며 모두가 허탈해 하고 있다. 입이 귀에 걸린 한나라당 사기꾼들중에 오세훈이는 아주 노골적으로 박근혜 대표에게 고맙다고 까지 밝히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기고만장해진 한나라당 사기집단은 도둑이 매를 든 격으로 배후를 밝히기 위해 특검제까지 추진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우리는 희대의 사기집단 부정비리 범죄집단이자 미국의 철저한 하수인인 한나라당을 박살내야 한다. 21세기인 오늘 신종 테러조작사건까지 들고나와 국민들을 기만하려는 한나라당은 우리 국민들의 최대의 적이다. 국민들은 그 수법이 뻔한 자작극 테러에 속지말아야 하며 진보개혁세력들은 거짓과 왜곡, 조작으로 정치권력을 찬탈하려는 한나라당에 맞서 끝까지 투쟁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진보개혁세력들은 망연자실할 것이 아니라 자작극 테러의 진실을 각계 국민들에게 낱낱이 폭로하고 한나라당을 매장시켜야 한다. 오늘 한국 정치는 전쟁이냐 평화냐, 진보개혁의 붕괴냐 아니냐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 전쟁에 미쳐난 미국의 맹신적 추종자인 한나라당이 정국을 주도하게 된다면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한일이다. 범청학련 남측본부는 이번 지방선거에 초미의 경각심을 가지고 조국의 운명을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대해 모든 것을 다바쳐 투쟁할 것이다. 전체 유권자들은 진보개혁을 향한 대거 투표 참여로 사기범죄집단 한나라당의 압승책동을 철저히 분쇄해야 할 것이다.

3대 애국운동의 해 2006년 5월 26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12-12-spy.htm
http://www.micah608.com/5-11-6-commuism-perish.htm
http://www.micah608.com/6-5-28-free-from-li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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