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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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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혼란은 안보(국가의 안전보장)의 위기에서 온 것이다. 북한 김일성 주체세력과 우리민족끼리 연합하겠다는 자들이 권력의 중심에 서서 이승만 대통령이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세워놓은 안보의 기둥을 무너트리고 있기 때문에 곳곳에서 석가래가 기울고 기왓장이 떨어지고 벽이 무너지고 비가 들이치고 찬바람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축은 국가보안법과 한미동맹이다. 미국과 일본과 같은 나라가 서로 동맹국이 필요하다면 대한민국은 그보다 몇배나 더 강력한 동맹국이 필요하다. 유럽공동체 조차도 나토 사령관을 미국장성으로 세우고 안보를 미국에 기대고 있다.

북한 김정일은 한미동맹만 와해시키면 이미 좌파 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남한을 삼키는 것은 손바닥뒤집기보다 쉬운 상황이라 판단한 것이다. 노정권은 북한핵 테러위협에 순응하고 있으며 그자의 뜻에 따라 (노무현은 "국보법은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보안법 폐기를 시도하였으며 이미 미국측에 전시작전권을 조속히 환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평택기지 이전을 국회에서 결의하고서도 기지이전반대에도 마치 명분이 있다는 듯이 정권주구언론이 되어버린 방송들이 보도하고 한총리는 반미시위의 허가를 경찰청장에 요청하기까지 하였다.

여기에서 주의해 볼 것은 한나라당이다. "예"도 "아니오"도 아닌 기회주의자들이 들어앉아 상대방 실책의 과실을 모두 따먹고 웰빙하고 있다. 반미를 외치고 있는 자들도 밉지만 야당인 이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사이에 사실상 한미동맹 해체가 진행되어온 것이다. 열린당 민노당 민주당은 어차피 국보법을 폐기하고 남북연합을 추구하던 정당이니 그들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중 친미주의자를 자처하고 "미군철수반대"를 분명하게 외칠 수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궁금하다. 우도 아니요 좌도 아닌 중도파들은 소수의 좌파들의 주장을 막아낼 수 없는 자들이다.

어제 "We ♡ US Army" 캠페인에 협력하는 30여 분들이 평택역과 팽성에서 약3만개의 미군사랑 차량 스티커를 모두 나누어주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더 많은 스티커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호응에 모두들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캠페인을 지켜본 어떤 지역 지도급 인사는 다음 방문시에는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제안하였다. 이분들이 바로 좌파들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갈 수 있는 분들이며 이들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들이다. 국민의 의사를 바르게 代議하지 못하는 자들이 국회에 들어가 있으니 이제 국민들이 나서는 수밖에 없다. (지난 총선에서 거짓의 선동에 속아 대통령 탄핵을 주동한 당을 외면하고 열린당을 선택한 댓가를 국민들이 지불하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좌파들이 꿈꾸는 세상을 반대한다. 우리는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미군주둔을 환영하며 미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일을 정치인들 특히 야당에서 해야함에도 국민들이 나서야 하는 현실이 실로 위기의 본질이다. 그러나 국민들이 나선다면 희망이 태동하는 것이다.

<... 이미 남한 남쪽은 우리 것으로 다 멸망(滅亡)시킬 준비가 되어 있소. 우리 북한을 =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남한을 멸망시켜 우리 것으로 만들 준비가 다 되어 있소...> (2005.3.17)

<... 한국과 미국의 동맹(同盟)관계가 깨어져 가고 있구나. 이제는 더 이상 회복(回復)할 수 없는 길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너희들은 알고 있느냐? 모든 결정이 다 끝났느니라. 이미 다 끝났느니라. 한국을 ... 가관도 아니 한국정부가 모든 것을 다 다 한미동맹관계를 다 깨뜨리고 북한(北韓)과의 관계를 세우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다 쓰고 있구나.... > (2005.7.20)

한나라당 의원 106명중 우파가 5명뿐
中道를 자처하는 한나라당은 반역과 어깨동무를 할 것이다. 17대 국회의 양아치들 데일리안의 특집기사에서 조사된 국회의원 성향 조사를 보고난 느낌은 한 마디로 으악이다. 조사에 참여한 17대 국회의원 246명 중에 이념적 성향이 순수 우파라고 자처하는 사람은 고작 5명이다. 조사에 참여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106명이나 되는데도 자칭 우파라는 의원이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밖에 안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더욱 가관인 것은 우파의원 5명 중에 열우당 소속 2명을 빼면 한나라당에서 우파라고 자처하는 의원은 3명뿐인 셈이다, 예전부터 우익 일각에서는 "희미한 한나라당"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그것이 기우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우익정당이라는 한나라당에서 순수우파가 달랑 세 방울이었다니 나라가 망하지 않은게 희안할 정도이다. 빨갱이당이라는 열우당에도 순수우파가 2명씩이나 있다니 기특하다. 그러나 열우당 123명 중에 중도우파와 우파를 합한 머리 수가 6명뿐이라는 것은 열우당의 색깔이 얼마나 붉은 것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바야흐로 꽃 피는 4월에 피 먹은 진홍의 꽃들이 여의도 동산에 만화방창하고 있는 것이다. 민노당으로 넘어가면 뒤로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다, 민노당이야 워낙 왼쪽에 있으니 하다못해 중도를 자처하는 의원이 1명만 나와도 백골난망이지만 혹시나는 역시나다, 그런데 7명의 민노당 의원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역대 대통령 중에 존경하는 대통령들이 한 명도 없다는 것에는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여의도에 간 이유가 궁금하다.
-비바람(토론방), www.chogabje.com 06-04-02

"시위대 대변인 역할 하는 총리실, 답답하다" 
평택사태와 관련한 한명숙 총리의 12일 발표문이 ´공권력보다 시위대 편에 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총리가 경찰이 불법으로 규정한 14일 평택 집회를 허가하도록 경찰청장에게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가 12일 오후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등 15개 부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군대책 실무위원회의’가 끝난 뒤, 이택순 경찰청장에게 ‘대추리 집회를 허용하는 방법을 검토해 봐달라’고 말했다는 것. 한 총리가 "범대위가 평화적 시위를 약속한 만큼 집회를 허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자, 이 청장은 “집회를 허용할 경우 다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질 수 있다”며 집회 불허 의견을 밝혔다. 그럼에도 이후 총리실은 집회 허용 방안을 검토하도록 경찰에 여러 차례 요청하면서 경찰청과 범대위 관계자 간의 대화를 주선했고,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밤 범대위 관계자를 만나 대추리 집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총리실이 시위대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듯 해 답답하다"고 말했다. 반면 총리실 관계자는 “한 총리가 직접 요청한 것이 아니라 총리실에서 ‘평화시위가 확실히 담보되면 집회 허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만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냈다”며 “무조건 허가해 주라는 게 아니다”라며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확장 반대 집회를 지켜본 뒤 14일 집회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 총리의 12일 발표문에 대해 전·의경 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아들이 전경으로 평택에 가 있다는 김 모씨는 "큰아들이 군인으로 이라크에 파병됐었는데 이라크보다 평택에 간 둘째 아들이 더 걱정된다"며 "공권력을 무력화해 나라 꼴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고 불만을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independent@independent.co.kr 06-05-1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3-17-evil-desire.htm
http://www.micah608.com/5-7-20-broken-allianc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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