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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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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서 국민은 여당에 참패를 안겨주고 야당에게 힘을 실어주었음에도 여당과 야당의 가는 길이 지극히 유사하다는 사실에 놀라음을 금치못한다. 그들은 국민의 뜻과는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친북좌파적인 길을 고집하고 있다.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던 열린당 김대표는 "6.15 선언의 실천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선포했다. 한나라당이 지도받겠다고 초청한 신지호 강사는 국민의 뜻과는 전혀 상반된 길을 한나라당에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반공주의 시각의 탈피와 합리적 좌파를 파트너로 수용하자"는 주장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은 그들에게 표를 몰아준 보수 애국단체와 다수 국민을 기피하고 무시할뿐 아니라 386 좌파들의 사상에 동조하며 표를 애걸하겠다는 것이다. 작금에 국민들이 선택할만한 정당이 없는 현재의 정국이 위기가 아닐 수 없다. 현재의 4당은 모두 김대중의 사상을 추구하는 유유상종(類類相從, 끼리끼리의 무리)에 불과하다. 한나라당은 김대중의 방북 시기를 문제삼았을뿐 6.15와 그의 방북을 비난한 적이 없다. 최근 한국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반대편에 서있는 사람들이 다시 등장하지 않으면 진정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 다시금 새로운 대통령(大統領)을 뽑을 때 진정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순식간에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그 인물이 승리(勝利)의 깃발을 들을 수 있도록 역사해주시지 않으면 절대로 이 나라는 너무나도 어려운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겠나이다. 지금 모든 잘못된 사상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가 더욱 위기에 처할까 심히도 두렵사오니 아버지여 강권으로 역사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 (2004.4.29)

6.15선언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 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6주년을 맞습니다. 그날의 감동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6.15 공동선언은 한반도를 휘감고 있던 냉전과 분단의 패러다임을 일거에 화해와 평화, 통일의 패러다임으로 바꿔놓은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가야 할 과제와 지향을 제시한 이정표였습니다. 6.15 공동선언이 있었기에 우리는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7천만 겨레의 가슴마다 새로운 희망의 새싹을 피워 올렸습니다. 동북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공동번영의 새 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한반도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대한 시점에서 맞이하는 6.15 6주년이라 새삼 우리의 현 주소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아직 실천하지 못한 6.15 정신을 실현해야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민족의 공동번영으로 가는 탄탄한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곧 6.15 선언의 당사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두 번째 방북을 합니다.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저 역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에서 ´6.15 민족통일 대축전´이 열립니다. 그날의 환희와 기쁨을 되새기고, 온 겨레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6월 6월 14일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

"한나라, 싹쓸이 다음은 내부 혁신위한 물갈이다"
9일 오후 경기 여주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간부 연수회에 초청강사로 나온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가 한 말이다. 신 대표는 800여명의 한나라당 핵심당원들을 향해 "한나라당이 5·31 지방선거의 "싹쓸이"에 취해 내부 혁신을 위한 "물갈이"를 하지 못하면 고인 물이 썩는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 결과 "개혁 대(對) 수구", "민주 대 반민주" 식의 구도는 더 이상 내세울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한나라당은 386으로 대변되는 40대, 젊은 대학가 등 변화를 선도하는 그룹을 포용해 외연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대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유주의 비전과 전략을 강화하는 정책정당화 △전통적인 반공주의 시각의 탈피와 합리적 좌파를 파트너로 수용 △변화선도그룹을 포용하는 외연 확장 △내부 물갈이를 통한 당 혁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앞으로 지방정부의 부패와 실정은 모두 "싹쓸이"의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이 같은 문제를 당 내부에서 먼저 솎아내는 자기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표 피습 이후 한나라당은 "웰빙형 정당"에서 "들판형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구기자 sys1201@donga.com 06-06-1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4-4-29-savior.htm
http://www.micah608.com/4-5-20-humbl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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